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희망학교 선정은 2월 말 확정된다. 교육부는 희망학교에 연구학교 지원예산의 60% 수준인 교당 2천만원 가량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선 올해는 희망학교 확대운영 첫 해로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구축에 큰 비중을 두고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마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교육부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전체 중학교의 20%(연구·희망학교 약 600교)로 확대 운영하고 일반학기와 고등학교까지 꿈·끼 교육활동이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2017년께에 새교육과정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정...
또한 현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진로·직업체험 교실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 및 교사들의 IT 기초 소양을 넓히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이번 협약이...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지난해부터 중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자유학기제’를 언급하며 “이처럼 우리 학교와 교실부터 시작해 교육의 기본 틀을 창의교육으로 바꿔나가고, 학벌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간다면 우리 교육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먼저 1단계에서 성취도로 산출(절대평가/A·B·C·D·E)된 중학교 2학년 영어내신성적 및 석차 9등급(상대평가/1~9등급)으로 환산된 중학교 3학년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을 합산해 정원의 1.5~2배수를 뽑는다. 단, 중2에 자유학기제가 진행될 경우 해당 학기의 성적은 제외된다. 2단계에서는 현행과 같이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으로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에 박 대통령은 일부 학교에서 시행 중인 ‘자유학기제’를 설명한 뒤 “중학교에서 완전히 시험을 없이 하면서 체험 내지는 자기 꿈 진로를 탐색하는 등 여러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그것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시범학교를 가 봤더니 아이들 표정이 밝고, 행복해 하고 부모님까지 행복해하더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한국이 빈곤을 탈출해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정부는 현재 전국 42개 중학교를 자유학기제...
이를 위해 정부는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학교 단계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도입하였고, 자율 교과과정 확대와 예체능 교육 및 진로직업 교육 강화 등 초중등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학교 내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사교육비와 대학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며, 지방대학의 육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한 예산과 함께...
이를 위해 정부는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중학교 단계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도입하였고,
자율 교과과정 확대와 예체능 교육 및 진로직업 교육 강화 등
초중등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학교 내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사교육비와 대학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며,
지방대학의 육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한 예산과...
기숙형 거점중학교는 △자유학기제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오케스트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프로그램 등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영어 등 외국어 집중교육, 국내외 진로체험 등 도시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는 특색있는 특성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부는 도시 학생이 쉽게 입·전학을 올 수 있게 광역학구제를...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토론·실습·체험 중심의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범도입하고 진로심리검사·상담 등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한 대학에 지원금을 395억원에서 41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 지킴이를 확충하고 교내에 고화소...
평생진로교육국 진로직업교육과에서 담당하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업무는 자유학기제 담당부서인 교육과정정책과 중학교교육개선팀으로 이관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돌봄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에 학교밖청소년지원팀을 새로 만든다.
아울러 감사관실에는...
서 장관은 “중학교 자유 학기제는 공교육 정상화를 이끌어 갈 핵심 국정과제”라고 소개하고 “학생들이 진로설계 활동과 창의체험 활동 등을 통해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업들이 교육기부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계에서 학벌이나 스펙보다 능력 중심으로 다양한 인재들을 균형있게 채용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를 확산시켜달라고...
그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것을 자유학기제라는 관념적 의미로 생각하지 말고 실제로 실천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문계 중학교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교육감 후보에 교육계 경력을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폐지되고 교육의원제가 폐지되는 것에는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입시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국제중학교는...
확인했다”면서 “과거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얽매이지 말고 국민행복과 창조경제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학기부터 시작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에 대해선 “자유학기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 교육 정책”이라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변화하는 출발점으로 다음 학기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올해 9월 전국 42곳, 내년 3월 40여곳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를 시험 부담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로 삼게 하는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이다.
정부는 올해 2학기와 내년 1학기 연구학교를 운영한 뒤 내년 초∼2015년 말에는...
이는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는 제도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달 27일 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해 자유학기제의 교육 과정과 추진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 학년에 34주(총 204시간) 동안 진행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로탐색 중심 내용으로...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도입된다. 학교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까지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근절 방안’도 마련된다. 또 2014년까지 소득 연계형 맞춤형 반값등록금 실현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2017년 고교 무상교육 전면 도입 방안도 발표한다. 고부가가치 콘텐츠·관광산업을 한국형 창조산업 육성하기 위한...
그는 “자유학기제는 과열된 교육과정 운영을 대폭 줄여 한 학기 동안 개인 관심사에 몰두할 시간을 주자는 개념으로 안다. 중1 진로탐색 기간 음악에 소질을 발견한 아이가 자유학기제 기간에 음악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식으로 둘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학생인권옹호관 조례와 관련해서는 “조례 자체는 존중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