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정치를 표방하는 만큼 선거 연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라면서도 "윤여준, 금태섭 같은 분들은 꼭 '현재로서는'이라는 전제를 붙이더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 인재 차출론과 관련해 "당에 있는 중진들이 당을 위해 희생하고 뛰는 모습을...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당권은 당을 위해 온전히 희생하고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권과 대권을 분리함으로써 대권주자들이 당 대표직을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한 것이지만, 당권과 동시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김무성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체제가 5월 중순이면 끝난다. 그 전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야 한다”면서 “선대위를 발족하려면 적어도 4월 정도로 보고 있다. 확정된 게 아니라 당 차원에서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월쯤 구성되는 선대위는 중진 의원들을 각 지역을 중심에 둔 공동선대위원장...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간담회에 출석, 북한 상황과 우리 정부의 대응태세에 대해 설명했다. 숙청 작업의 범위에 수준에 대해선 “여러 가지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만 했다.
‘장성택 실각설’을 두고 정부의 오락가락한 메시지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국정원은 ‘장성택 실각설’을 발표한 반면, 대북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국방부는 “장성택의...
이에 방글라데시상공회의소 미르 모하메드 사무총장은 “방글라데시는 2017년까지 경제성장율 10% 달성, 2021년 중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력, 인프라, 건설 등 산업인프라 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글라데시 진출 한국 기업들의 애로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 모자 제조업체 다다씨엔씨의 함광석...
포럼의 위원으로는 중소기업 단체 대표,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 전문가 등 각 30명 내외로 구성하고, 협력교류 분야로는 △투자 △인재 △기술·판로 △문화로 하고, 사업으로는 (애로해소) 간담회, (과제연구) 심포지움, (현장이해) 기업현장 견학, (공감확대) 문화체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찬 교수는 “이러한 민간차원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앞서 새누리당은 23일 대형포털의 시장지배력으로 온라인시장에서 불공정 생태계가 조성돼고 있다고 판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정과 상생의 인터넷 사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9월국회에서 관련 법.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세종정부청사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기자들에게서 ‘따라다녀도 건질 것이 없다’는 푸념이 나올 만큼 현안에 대해 입이 무거운 평소 모습과 달랐다.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며 ‘2차 추경은 없다’거나 입국장 면세점 문제와 관련해서도 ‘조세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등 단호한 모습도 보였다.
현...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집단소송제는 단순히 대리점 계약 문제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이슈”라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실상 집단소송제 도입에 제동을 걸었다.
김 의장은 “단순히 갑을 관계 해소를 위한 차원으로 접근할 게 아니라 집단소송제의 근본적 취지와 긍정적·부정적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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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한국은행을 예의 주시하며.
◇…"이젠 송전탑공사를 해야한다. 문제가 있다면 '지중화'가 아니라 '보상안'으로 키워드를 잡아야 한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8일 기자간담회에서 5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밀양송전탑 사태를 언급하며....
최고위는 결론을 내지 못했고 무공천 방침은 지역간담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주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대선 공약 사항을 두고 최고위원과 중진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린 것이다.
공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헌 당규상 보면 공천심사는 위원회 권한이고 최고위 올려서 거부된다고 해도 공심위가 다시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면...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가 당 경험이 일천해 당과 호흡할 시간이 적었지만 단일화가 임박했으니 당의 기둥인 중진의원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간담회 후 안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 대해 “시간도 별로 많지 않으니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며 “통 크게, 국민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해찬 당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역할 분담론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과 관련, 전날 열린 초선 당선자 간담회에서 “혼선을 준 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먼저 출발한 세 분의 (원내대표)후보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의 한 측근은 “박 최고위원의 (출마선언) 결단시기가 너무 늦다보니까 모든 의원들과 충분히 상의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다. 19대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때문에 홍 전 대표 지지자 100여명이 홍 전 대표의 동대문 지역사무실로 몰려가 입장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그는 주민 대피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간담회를 열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을 살폈다.
연평도 방문에 동행한 황영철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설을 맞아 장병들을 위로하고, 국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한 뒤 “설 민심을 살피고, 이후 비대위에서 논의된 인선과 공심위 구성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수 표현을 삭제하자는 것은 국민과 소통하자는 것인지, 그냥 선거를 의식한 것인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이 태평성대라면 보수를 빼든 말든 누가 걱정을 하겠나”라며 “당과 우리나라가 한가한 상황은 아니다.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내일 후회할 일을 하는 건...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는 정말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도할 수 있도록 큰 정치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