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용인’ 부상...“저희의 길 지켜봐 달라”
이 전 대표와 4명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언론인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다른 후보들보다 다소 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었는데도 전원 예비경선(컷오프)를 통과한 데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부터 네 후보의 이름에서 딴 신조어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도 (해당 제도를) 추후 검토하고 담당 부처와 협의할 생각임을 명확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고위 공직자의 발언을 공개 부인하자 “대통령실의 우려 표명에 대해 십분 이해한다”고 남겼다.
나 부위원장은 해당 정책에 대해 “저는 이 제도를 우리나라의 경우...
이날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단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상희·안규백·안민석·우상호·윤호중 의원 등이 김 의장을 예방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14∼15일 초선·재선·중진 등 선수(選數)별 연쇄 간담회를 통해 "현 상황에서 국정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정리한 바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해 국정조사 수용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상황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현재 전혀 그런 것은 없다"며 "어제 (간담회에서도) 중진들 18명 중 16명이 확실하게 '국정조사를 받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라고 밝혔다.
'나중에라도 국정조사를 다시 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할...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 3선 이상 국민의힘 중진의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에 대한 방탄,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이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며 “이것이 중진 의원들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의 발언 후 3선의 권은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 중진회의에서...
그는 ‘전날 권성동 원내대표와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정진석 국회 부의장도 검토 대상이었던 것이 맞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어제 분위기에서는 검토 대상에 없었다”며 “원외로 굳혀지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오늘 그렇게 변경된 것 같다”고 답했다.
전날 오전까지 새 비대위원장에는 민주당 출신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박 전...
조정식 사무총장도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소환은 한국 정치사에 전례가 드문 일로,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야당 탄압"이라며 "제1야당에 대한 윤 대통령의 전면전 선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4선 이상 중진들도 이날 이 대표와의 오찬에서 불출마를 권유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1987년 이래로 이제까지 상대 당의...
주호영, 비대위원•3선 이상 중진의원 릴레이 간담회로 의견 수렴이준석 전 대표 칠곡행...“칠곡에 머무르며 책 쓸 계획”권성동, 전날부터 집에서 칩거...오늘 의총서 생각 밝힐 듯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비대위원, 3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연달아 간담회를 가지며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칠곡에 머물며 책...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 중진협의체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4선 이상을 참석 대상으로 하되, 처음에는 5선 이상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5선 의원이 여야 6명씩 동수이기 때문”이라며 “거기에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과 필요시 민생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해서 토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야 중진협의체는...
이에 국회사무처는 여야 중진협의체 가동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한 상태이며 김진표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장은 이르면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하기에 앞서 여야 지도부에 중진협의체 가동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중진 의원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5일 전국위 개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으로 좀 더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오찬에 대해 "생각보다 복잡한 면이 있어서...
장 의원은 '따로 반대 의견 없이 합의됐나'라는 질문에 "특별한 거 없이 (합의됐다)"고 말했고,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견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저는 행정안전위에 있어서 중진 간담회는 못 갔다"고 답했다.
장 의원은 '합의된 내용에 동의하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참석했으니까요"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앞서 장 의원은 의총 전...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초선 의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재선 의원,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양 원내대변인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당이 비상 상황임을 인식하고 비대위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신속하게, 당헌·당규에 맞춰 잘 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 전환 요건과 관련...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성일종 의원은 권 대표 대행의 사과가 적절했냐고 묻자 “권 대표가 말했으니 그걸로 갈음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다. 성 의원은 “사적 공간서 얘기한 걸 뭘 그걸 가지고 저거하냐(비판하냐)”며 “사적공간의 이야기”라고 못 박았다.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은...
그는 "다만 최고위 의결을 거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한 분이 두세분 계셨다"며 "이미 최고위에서 윤리위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고, 최고위 간담회 두 차례를 통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별도의 의결 절차는 필요없다고 말씀드렸고 거기에 대해 대다수 의원들이 동의했다"고 부연했다.
안철수 의원도 회의 후 기자들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측 대변인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지나치게 정략적으로 사실 왜곡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며 "당내 서해 공무원 사건 TF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당 TF 팀장은 전반기 국회 국방위 소속였던 육군 대장 출신의 김병주 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청와대...
친문 중진, 97그룹 등 본격 움직임 이어질 듯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17일 공식 출범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다음 주 전준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준위와 선관위 구성이 의결돼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이상 중진 의원 부인들과 오찬' (14일)'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예방' (16일)'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차담' (17일) '유공자·보훈가족 오찬 간담회' (17일)'순직 조종사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 (18일)
13일부터 이번 일주일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소화한 일정들이다. 총 6건으로 거의 하루에 한 건이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다...
다선 중진 의원들이 주로 활동하는 상임위로 거론된다.
최근 이재명 의원은 대선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했던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같은 당 석정규 인천시의원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을 보면 김혜경 씨는 지난 11일 이 상임고문과 함께 인천 계양을 지역구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혜경 씨가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9일...
이날 간담회에서 중진들은 "혁신 전대위로 쇄신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노웅래 의원), "일단 지방선거와 대선을 평가한 후에 전당대회 절차를 하는 게 맞다"(안규백 의원), "당내 갈등이나 이런 분열의 요소를 좀 없애고 빨리 정비해서 전당대회 잘 치르자"(홍영표 의원) 등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