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증외상, 심근경색 환자가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응급현장과 구급차, 병원을 연결하는 ‘5G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2021년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생활과 밀접한 기술의 발전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2020년까지 경기 판교와 대구 등에서 5G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뒤 2025년까지 5G가 탑재된 버스 1000여 대를 각...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도 13곳에서 15곳으로 확대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내 닥터헬기 1대가 추가 배치된다. 구체적인 배치 지역은 선정위원회를 꾸려 공모과정을 통해 정해진다.
닥터헬기는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돼 요청 즉시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 응급환자를 치료·이송하는데 쓰여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이 책에는 “2008년 겨울, 윤한덕 센터장을 찾아갔을 때… (중략)… 그는 보고 있던 서류에서 고개조차 돌리지 않은 채 날카롭게 물었다”라며 “지금 이국종 선생이 이렇게 밖에 나와 있는 동안에 아주대학교병원에 중증외상 환자가 갑자기 오면 누가 수술합니까?”라는 내용의 회상을 담았다.
이국종 교수는 이 질문의 의미가 “외상 외과를 한다는 놈이 밖에 이렇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가축 매몰 참여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트라우마) 예방과 치료를 위해 당국의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나섰다.
인권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에 참여자를 위한 심리 지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살처분 참여자 26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실시한 트라우마 현황 실태조사 결과 4명 중...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국종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 교수가 타종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이국종 교수 등 11명 시민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이번 기본계획은 2022년까지 외상,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응급질환의 사망률은 질환별 최대 25% 이상 줄이고 국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 신뢰도는 20% 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응급환자 발생부터 최종치료까지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능적 내실화를 통해 적시에 중증응급환자 치료,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 강화,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구현 등 4개 영역 20개...
그는 "소음을 줄이려면 어느 한 방향으로만 헬기가 들어와야 하는데 그때 터뷸런스나 강풍에 휘말리게 되면 추락해서 사망할 수밖에 없다"며 "소음을 줄이라는 것은 죽으라는 소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최근에 에세이 책 '골든아워'를 출판해 긴박한 응급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중증외상 시스템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중증외상 분야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밝힌 책이 나왔다. ‘아덴만 여명 작전’의 중심인물인 석해균 선장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1’은 중증외상 분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록한 실화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외상외과 의료팀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의 중증외상 분야에...
책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생환하고 소생시킨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은 물론, 세월호, 귀순한 북한군 병사 등 대한민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이 담겼다. 아주 담담한 어조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死線)에서 17년간 고군분투한 외상외과 의사로서 삶이 책에 녹았다. 중증외상 분야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 제대로 된 중증외상 시스템을...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의 에세이 '골든아워'는 출간과 함께 교보문고 종합 27위로 진입했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의료 현장에서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국내 굵직한 사건의 중증외상 치료를 진두지휘하며 일인자로 알려진 저자에 대한 20~30대 독자의 지지가 눈에 띄었다. 예스24에서는 1편은 10위, 2편은 12위에 안착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헌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송인 김제동의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는 10위에 새롭게 올랐고,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골든아워' 1편과 2편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각각 11위와 13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으로 이름을 알린 고영성...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양경찰청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 교수를 해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해경은 해상과 섬 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해경 임무와 중증외상환자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 교수의 전문성이 부합한다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대위원장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는 등 ‘인재난’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비대위원장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그간 치열하게 논의했던 당 수습‧재건 작업도 첫 발을 뗄 수 있게 됐다.
다만 비대위 체제에 돌입하더라도 비대위의 권한을 둘러싼 갈등은 지속적으로 논란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하지만 후보 선정 과정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대위원장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일이 구설에 오르는 등 인재난을 겪기도 했다.
준비위는 지난달 26일 이후 다섯 차례의 회의를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후 150여 명의 후보군에 대한 실무진의 검토와 당내 심층 토론을 거쳐 이날 오전 5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별했다고 안...
조사 및 연구개발의 대상이 되는 중증질환은 심장정지와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호흡기질환 등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이송 및 전문적 병원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양 기관은 2008년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0년간 국가 수준의 심장정지환자 발생·처치·이송·진료 및 생존율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구급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해 심장정지...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 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매출채권보험 홍보와 가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적정 진료환경을 보장한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 진료, 전담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팀 운영에 대한 ‘외상환자 관리료’ 등 수가 항목을 신설한다. 외상환자 관리료는 중증도에 따라 7만2990원∼9만4890원(실제 환자 본인부담금은 4744원~1만8970원),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4인 이상 전담전문의로 구성된...
정부가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사망률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춘다. 외상센터 내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 1인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갖고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증외상...
올 상반기 중 인력·수가·환자이송·인프라 등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한다.
재난의료는 매뉴얼, 교육, 전담인력 등을 통해 대비하고, 상황실 24시간 운영, 현장 출동 등 지원하고, 국가 재난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
취약지 지역거점병원 등 필수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상반기 내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