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석유·가스 탐사·시추 및 제품생산·수송,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가스전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건설에도 자문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인천대교 건설사업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주변지역인 경북 양북면 장항리(동경주 지역)에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을 두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경주 도심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수면 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15일 한수원 및 경주시 등에 따르면 정종복 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적으로 방폐장 주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에 건설을 앞둔 경주시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부채규모가 1조원이 넘고 매년 900억원대의 적자가 발생하는 석탄공사에 대해서는 '선(先) 구조조정, 후(後) 석탄가격 효율화' 형식의 경영효율화가 예고돼 있다. 즉 구조조정을 한 뒤 연탄·석탄가격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의 경우 공기업으로...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재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대가로 한수원 본사가 이전하기로 돼 있는 경북 경주시가 발끈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만약 한전과 한수원의 재통합으로 한수원 본사 이전이 무산될 경우 방폐장 건립까지 저지하고 나선다는 계획이여서 관심이...
도달하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2012년부터 고준위 방폐장(중간저장시설)건설에 착수, 이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원전의 작업복이나 장갑, 교체부품 등을 저장하는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에 21년이 걸렸던 점을 감안하면 고준위 핵폐기물과 방폐장 건설문제는 타당성 여부, 부지 선정 등에서 앞으로 거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 주민투표로 선정된 부지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성공적으로 착공하고 고리원전1호기의 수명연장도 확정하였습니다. 에너지복지원년을 선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에너지 정책도 구현하였습니다.
앞에 열거한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경제는 아직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
한편, 이번 경주에 건설될 방폐장은 원자력 이용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인간생활권으로부터 영구히 격리하여 안전관리하는 시설로 원자력 이용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경주 방폐장은 내진설계, 천재지변 대비 등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지하 80m~130m 지하 최적의 암반 내에 수직형 동굴형태로...
이번 경주에 건설될 방폐장은 원자력 이용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인간생활권으로부터 영구히 격리하여 안전관리하는 시설로 원자력 이용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경주 방폐장은 내진설계, 천재지변 대비 등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지하 80m~130m 지하 최적의 암반 내에 수직형 동굴형태로 건설되는...
18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부산진구·을)이 2007년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지난 2006년 5월 ‘원전사후충담금’ 전산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파악하고 있는 ‘사후용 핵연료봉 다발수’ 및 ‘중저준위폐기물 드럼수’와 전산상의 숫자의 차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2006년 5월 ‘원전사후충담금’ 전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