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기존 ㎾h 당 1.0원에서 2.0원으로 두 배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강석호·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과 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사용후핵연료와 중저준위 방폐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김석기 의원도 지자체가 50% 범위에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그는 재임 기간에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했다. 그 결과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이전, 양성자가속기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성부조 여사, 아들 인구(자영업)·인권(IT회사 운영)씨, 딸 경민(주부)·은주(주부)씨, 사위 김태곤(고려대 교수)·유영일(병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에...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원자력 발전소뿐만 아니라 원자력 설계(가동원전설계Q등급), 해외원자력EPC(요르단연구용원자로),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월성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중소형원전(SMART사업), 가속기사업(양성자가속기연구시설) 등 원자력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관리사업이 초장기간에 걸쳐 수행되는 만큼 관리비용의 적정성에 대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방폐물 관리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저준위 방폐장의 제도적 관리 기간은 관리시설 운영이 약 80년, 폐쇄 후 관리 기간은 300년이다. 고준위방폐장의 관리기간은 국제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14시 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경주 중저준위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 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직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C급 비상을 발령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5.5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원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 규모 5.5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오후 2시29분 부로 C급 비상이 발령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역시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이 이상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중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은 2015년 경주에 방폐장을 건설해 보관할 곳이 있지만,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은 원전 내 임시로 보관하고 있다. 이마저도 2019년 이후에는 저장 공간이 없다.
방폐장 건립 문제는 한시가 급하지만, 모두가 “우리 동네는 안 된다”며 손사래를 친다. 노무현 정부 당시 전북 부안에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을 추진하려다, 지역...
방사능 함유량 정도에 따라 고준위, 중저준위 폐기물로 나뉘는데, 이를 드럼통에 밀봉해 영구 저장하는 곳이 방폐장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경주 월성에 중저준위 폐기물을 보관하는 방폐장이 1곳 있다. 그러나 고준위 방폐장은 건설 반대에 부딪혀 1만5000톤가량의 폐연료봉을 각 원전 내에 분산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원전 불안이 커지자, 문재인...
11일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증기발생기, 원자로 및 터빈 제작공장을 시찰했으며, 13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방문해 중저준위폐기물 처분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체코 정부는 내년중 신규원전사업 입찰제안서를 발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코 원전사업을 위한 기자재 공급망 구축, 현지 인지도...
월성은 원전 내에 마련된 임시저장시설이 현재 가동 중인 원전 가운데 가장 먼저인 2020년 상반기 포화할 것으로 예상돼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할 중간저장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백 장관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방폐장)을 점검, 철저한 내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 이전을 조기에 완료하고,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 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해 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로 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양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그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으로 옮겨지며 원전 부지의 방사선량을 측정하면서 부지를 복원하면 폐로는 마무리된다.
노후 원전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를 두고 대립과 갈등은 앞으로도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고리 1호기에 이어 고리 2호기가 2023년 4월 설계수명이 끝나 2021년 4월까지 한수원은 계속운전...
원자력안전법에 따르면 방사성폐기물 처분 전에 핵종별 방사능농도에 따라 분류(중저준위폐기물, 자체처분폐기물)해 규제기관의 확인을 받아 처분토록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그러나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사성폐기물을 무단 폐기했다.
원안위는 연구원이 △방사선관리구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폐기물을 외부 매립 △공릉동 연구로 해체시...
중저준위가 아닌, 고준위방폐장 건립을 앞두고 부지선정에 나서는 만큼 무엇보다 이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극한재해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 향상, 극한 환경하의 중대사고 배제기술 개발, 원전 보안·방호 역량 강화를 통해 복합재난 및 사고위험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어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및 원전 사후처리 기반을...
한편 그는 지난해 가을 경주시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의 강진을 언급, “동남권은 고리에 8기, 월성에 6기, 울진에 8기, 경주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까지 있어 원자력 고위험지대”라며 “안전을 위해서라도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명박정부에선 원전이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 있었다”며...
또한 우리의 앞선 중저준위방폐장 건설과 운영 경험을 방폐물기술 개발도상국과 공유, 장기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물관리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 국가적 과제인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장 점검에 나선다. 최 장관은 한국 원자력(연)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개발 현장과 사용후 핵연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원자력연구원 내에 있는 내진 설계 적용대상 52개 건물 가운데 고준위폐기물저장고, 중저준위폐기물저장고, 유리고화 실증시험시설 등 방사능이 있는 건물을 포함해 모두 28개가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위험에 노출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상임위 재조정으로 우여곡절 끝에 미방위에 입성한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방송통신업계의 관행을 정조준했다. 중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비상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을 소집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2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공단은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하기...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원자력발전소 운전원이 쓴 마스크 등 방사능이 낮은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를 구하는데 19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보다 훨씬 위험한 고준위 방폐물, 어른들이 핵폐기물이라 부르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부지는 과연 언제쯤 구할 수 있을까?
우리 학교 뿐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50여명이 한데 모여 8시간의 열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