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맺은 카이버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고문으로 있는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컨트렉트를 활용한 분산형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다.
회사 관계자는 “카이버 네트워크는 최근 빗썸에 상장돼 국내에도 매우 친숙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고문단을 발표한 바이너리즈는 비트지코인 플랫폼 사업 강화를...
다만 발행과 관리 주체가 중앙화 됐다는 점에서 속도면에서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를 압도하는 장점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리플은 기존 중앙 관리 시스템의 기술을 극대화한 코인”이라며 “기존 시스템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다, 계획만 덩그러니 = 국내 거래량이 80%에 육박하는 에이다(카르다노 플랫폼)는 아직 계획...
업비트 측은 미국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제휴를 통해 거래를 지원하던 디직스다오(DGD) 코인의 성격이 증권형으로 분류된 만큼 현지 법상 거래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거래 지원 '통화형'과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플랫폼형', 회사 지분을 코인 형태로 분배한 '증권형'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미국은 통화와...
탈중앙화(decentralized)를 통한 개인 간 거래를 위한 시스템이 아이러니하게도 개인과 중앙은행 간의 거래에 적용되는 것이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영국, 일본, 호주, 스웨덴, 덴마크, 우루과이, 이스라엘 등이 이미 독자적인 디지털화폐 개발을 진행 중이고 독일과 캐나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형태의 디지털화폐가 발행될까?...
최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7조 원을 넘어서는 등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국내 상장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발행 주식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유상증자 등의 방법이 아닌 독자적 형태의 코인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을 진행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ㆍ해외 암호화폐 공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13일 오후 새 가상화폐 이오스(EOS)를 공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EOS는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소프트웨어로 병렬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초당 수백만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의사결정을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으로 처리해 신속한...
유가증권(주식) 또한 한국거래소가 안정된 규칙을 통해 장부상 거래를 주관하고, 예탁결제원은 실제 증권을 보관하면서 실물 이동의 비용이나 분실 위험을 줄여준다.
가상화폐(비트코인)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로 장부를 개개인에 공동 보관하도록 해 중앙화된 거래소가 필요 없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사기업인 증권회사와...
분산원장 기술은 인터넷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다수의 상대방과 거래할 때 중개기관의 개입이 없는 탈중앙화된 정보공유 저장기술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등 디지털 통화에 활용되며 송금, 인증 등 금융서비스에서 효율성이 높고 결제가 신속한 점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은 분산원장 기술로 IT 비용과 인건비 등 1071억원...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우드월렛은 블록체인(Blockchain)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다. 블록체인은 위조가 불가능한 네트워크 기록 시스템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기술이다.
클라우드월렛의 핵심 제품은 코인스택(Coinstack)이다. 코인스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Blockchain Application Platfor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