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엔 ‘정통 보수’를 표방, ‘종북·부패 척결’을 기치로 내건 대한국당이 창당대회를 열었다.
전날에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던 ‘청춘콘서트’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희망플랜’이 선관위에 창준위 결성신고서를 냈다. 이들 외에도 녹색당, 선진한국당, 민생경제연대, 경제백성당 등이 창당을 진행 중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15일...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희망플랜당’(가칭)이 내달 공식 창당에 앞서, 12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청년희망플랜당에는 법륜스님이 기획하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섰던 ‘청춘콘서트’의 자원봉사자들 60여명을 포함, 250여명이 참여했다.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도 발기인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녹색사민당 대표가 주도하는 대중도통합신당 ‘국민생각(가칭)’이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기인대회를 연다.
국민생각은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선진화와 통일, 정치개혁과 민생안정, 생태적 공동체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7대 국정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국민생각 관계자는 “발기인대회 이후...
“민주당이 혁신하지 않으면 통합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문재인 혁통 대표의 ‘배수진’ 발언까지 나왔던 데다 시민통합당 창당대회가 예정됐던 이날 오전까지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결렬 우려까지 나왔다.
양측은 지도부 회동 뒤 “정당 통합 역사상 최초로 지도부 구성과 내년 총선 공천에 있어 지분나누기를 완전히 배제했다”고 자평했지만 지도부선출방식을...
23일 전국 대표단 연석회의에서 통합안을 의결, 남은 참여당이 오는 12월 4일 당원대회에서 통합안을 승인 받으면 새로운 진보정당이 태어나게 된다.
이들 3자는 참여당의 의결 과정이 마무리되는 즉시 통합수임기구를 구성하고 중앙선거관리위에 신설 정당 신청서를 등록, 내년 4월 총선 예비후보등록일인 12월 13일 이전에 통합정당 창당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통합정당 창당대회를 하자는 의견이 있다”며 “지도부가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당이 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위와 같은 내용의 성명서에는 이들과 박지원 의원 등 30여명의 의원들이 뜻을 같이한다는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최고위원은 “서명 받는 데 2,3일 걸렸다”면서 “오는 23일 중앙위원회에서 서명 의원들의 명단을 발표하는 등 당 지도부를...
민노당은 앞서 19일 오후 확대간부-의원단 연석회의를 열어 격론 끝에 통합진보정당 창당에 의견을 모았다.
참여당은 오는 2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12월 3일 또는 4일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을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전당대회에서는 민노당과 마찬가지로 전체 8700명의 주권당원 가운데 과반이 참석하고, 참석자 2/3가 찬성해야 통합이 확정된다.
노회찬·심상정...
대회 추진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혀 커져가던 반발 기세가 꺾였다. 이들은 대신 오는 27일까지 의원총회 등 당내 공식 의견수렴기구를 거쳐 전대 절차 등을 확정지어 줄 것을 지도부에 요구했다. 20일 연석회의 출범 후 일주일 밖에 시간이 없는 셈이다.
원외위원장의 경우, 신기남 상임고문을 비롯한 31명은 11일 성명을 통해 창당 여부를 당론으로 확정하는 중앙위원...
장 전 주석은 지난 7월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대회에 불참해 한때 사망설이 돌았다.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통신과 외교부 등 당국이 사망설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관측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장 전 주석은 중국 3대 정치계파 중 상하이방과 태자당 연합세력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시 부주석의 입지는...
중국 공산당은 내년 가을 열리는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뒤를 이을 총서기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출한다.
전문가들은 장 전 주석의 사망이 차기 주석이 확실시되는 시진핑 부주석과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커창 총리의 후계구도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나 다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선출에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양당은 수임기관 합동회의 등을 통해 협상안을 조율한 뒤 통합정당 창당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참여당도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통합진보진당' 동참 수순을 밟기로 했다. 우선 오는 1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수임기관 구성과 임시전당대회 소집 안건을 논의할 방침이다.
그러나 민노ㆍ진보ㆍ참여 3당 통합에 진보신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고, 민주당 손...
하고 중앙회는 물론 시, 군, 구 상인단체 지역 지회와 민노당 전 지역 조직이 참여해 22일부터 3주간 10만명 이상의 청원인을 모집하고 국회 앞에서 2월 14일 상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민노당이 상인단체들과 전국적 공동사업을 펼치는 것은 창당 이후 처음이다.
민노당 민생특위는 노회찬 위원장의 대장정과 함께 금주 중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부평지역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