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4시 10분부터 태풍 '난마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ㆍ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태풍 난마돌은 19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중심기압은 950hPa...
전일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된다”며 “우리나라는 교역으로 국민의 부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추세에서 떨어졌다가는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6일 "독감에 대비해 매년 유행 주의보를 내리지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한다.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4일 기준 상병수당 신청자는 총 9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심사가 완료된 240명에게 평균 54만6000원(평균 12.3일)의 상병수당이 지급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4일부터 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이...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 여파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확산세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516명으로 전날(491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전날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던 위중증 환자 수는 다시...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계절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한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2개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된다. 한쪽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며 “2가 백신이 10월 초에 나오니까 10월 초순쯤 같이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그 시기를 내년 봄으로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유럽에 가보니 실내에서 호흡기내과 의사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더라”라며 “한국도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손영래 중앙사소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대략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포항ㆍ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 주민 불편의 심각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피해 조사를 거쳐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계획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포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12시간 넘는 수색을 벌인 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이다. 명절 대이동으로 유행 확산도 우려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방역과 의료체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은 연휴 첫날인 9일 1734곳, 추석 당일인 10일 728곳, 11일...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라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당번 약국은 추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태풍 대처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로 낮추고 비상대응은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행안부는 앞서 3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4일에는 중대본 1단계에서...
6일 중앙대책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폭우가 쏟아진 포항과 경주에서는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농작물 피해는 1320ha, 정전 피해 총 6만6341호 등으로 집계됐으며 세부 피해 내용은 조사 중이다.
3일부터 6일까지 힌남노 영향으로 인한 누적 강수량만 제주 윗세오름 1188㎜, 경주 483.5㎜, 포항 466.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도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전대피, 도로 통제를 독려했으며, 군과 경찰의 지역별 주민 대피 지원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특히 포항의 한 주민 신고로 신속 대응 부대로 활동하고 있었던 해병대가 특파돼 주민을 구조하기도 했다. 7개의 신속 대응 부대, 15개의 탐색 구조 부대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에 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울산에서 25세 남성이 실종됐는데 음주 후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졌다.
지자체 등은 산사태·침수 위험지역에서 2661세대 3463명을 사전 대피 조치했다. 경남이 2224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614명, 부산 366명 등이다. 이들은 숙박시설, 마을회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비상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최고단계인 3단계로 바로 격상했다.
이날 교육부는 각 학교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 또는 원격·단축수업을 실시해줄 것을 권고했다. 6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유·초·중·고는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한다. 제주도 교육청은 학교 휴업·단축·원격 수업 283곳을...
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이날 “힌남노의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며 최근 5년간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소...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전 부처 장관들과 기관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대통령실 소속 참모들도 배석했다.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