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되거나 고압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 대해선 “웃음이 많아 좋은 인상”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만찬 메뉴로 나온 옥류관 평양 냉면에 대해 박 회장은 “생각보다 면발은 약간 질긴 편이었는데 육수가 일품이었다”면서 “고명으로 얹은 세 가지 수육도 아주 부드럽고 담백했다”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판문점 프레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측은 김 위원장 부부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26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전 환영식에 참석한 공식수행원 9명 가운데 리명수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수행단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철ㆍ최휘ㆍ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영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후 두 정상은 평화의집으로 이동,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한산 그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북한산...
먼저 방북 첫날인 5일 특사단은 북쪽이 제공한 리무진 차를 타고 조선노동당 본부 정문에 내렸을 때 김 위원장과 그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차 바로 앞 몇 미터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특사단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문 앞에서 김 위원장이 반갑게 맞이하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접견 장소로 이동했다고...
갤럽은 “부정평가 응답자 사이에서 대북문제 지적이 많이 늘었다”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방남하고, 천안함 유족과 야권이 강력히 반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령별 국정수행 지지도는 30대(79%), 40대(78%), 20대(68%), 50대(56%), 60대 이상(48%)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
의해 우리가 소탐대실하는 국회가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법안을 비롯한 많은 민생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 처리 직후 이어질 긴급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민주당 4명, 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이 정부를 상대로 질문한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문제로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2월 임시국회가 ‘빈손’ 국회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종료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2월 임시국회는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였던 만큼 일각에서는 3월 임시국회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김 부위원장을 천안함...
이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는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전했다.
문 대통령은 경기 관람에 앞서 평창에서 올림픽 경기를 취재 중인 국내 언론인들과 외신 기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올림픽 자원봉사자 및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명절 엲를 잊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한편 서현은 공연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환담에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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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명행 누구? '마녀의 법정'서 실감 연기로 호평
배우 이명행이 성추행 의혹으로 출연 중인 연극에서 중도 하차하고 공식 사과했다....
서현은 리허설이 없었음에도 북한 단원들과 '우리의 소원',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서현은 '우리의 소원'을 부른 뒤 북한 예술단원과 포옹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현은 공연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환담에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밤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방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남한을 찾은 김여정은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요. 인천공항 도착부터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저녁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에서 열리는 삼지연관현안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여정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오찬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과 수행단 10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 참석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임동원...
문재인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을 관전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왼쪽부터)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 박수치며 관전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여정 북한 노동당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남북단일팀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스위스와의 예선 첫 경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동생 김여정(뒷줄 오른쪽)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예선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관람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