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을 맡았고, 이전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를 거쳐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전지검장으로 부임해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에 대한 '보복 기소'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사건을 두고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검찰 공소권...
대검 수사지원과장과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제주지검장 등을 거쳤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했고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 장관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 차장은 다른 후보군들과 달리 ‘식물 총장’ 우려를 잠재울 적임자로 꼽혔다. 한 장관이 취임한 뒤 이 차장이 총장...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우선 중개업소에 게시된 자격증과 등록증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중개행위를 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공인중개사 사칭 등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울리는 전세 사기를 양산하는 불법 중개업자도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을 지낸 A 씨를 비롯한 전ㆍ현직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당시 A 씨는 대장동 개발 추진 당시 사업 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등을 맡았다. 이후 문화도시사업단으로 이름을 바꿔 대장동 개발의 인허가 업무 전반을 담당한 것으로...
이어 “수사 안 해도 무조건 두 사람(박지원, 서훈)을 기소할 것”이라며 “전 정부 수사하려고 마음 맞는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다 꽂아 넣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기조실장은 내부조사와 관련하여 관여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무리하게 진술을 받아낸다는 말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고 반박했다.
김신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과 김효붕 서울고검 공판부장, 김기훈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이 사표를 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 진현일 형사10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때 공안통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번 인사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한 검사는 “지난 수년간...
단성한 청주지검 형사1부장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을 맡는다. 단 부장은 박근혜 정부 사법농단 수사와 공판을 맡아 '윤석열 라인'으로 꼽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 3차장일 때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관심을 모았던 성남지청 지청장은 이창수 대구지검 2차장이 맡는다. 이 차장은 ‘검찰총장 징계사태’ 국면에서 대검 대변인으로 윤...
당시 합수단 분위기를 잘 아는 한 검사는 “이후 수년 동안 합수단 활동 기한을 연장하다가 2018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력을 집중시켰고, 그렇게 개인정보범죄 합수단은 조용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빛 좋은 개살구 ‘방산비리 합수단’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2014년 꾸려졌다. 당시 군과 일부 민간기업의...
황 검사는 윤석열 중앙지검장, 총장 시절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와 대검 검찰연구관, 특별감찰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승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을 지내던 당시 형사4부장을 맡았다.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가 승진했다.
노만석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는...
황 검사는 윤석열 중앙지검장, 총장 시절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와 대검 검찰연구관과 특별감찰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승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을 지내던 당시 형사4부장을 맡았다.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가 승진했다.
노만석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는...
이 중사 사망 이튿날 유족이 2차 가해 관련 조사와 처벌을 요구한다는 점을 보고받은 이 전 총장은 곧바로 군사경찰단장과 중앙수사대장에게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이후 이 전 총장은 같은 달 24일 집무실로 공군본부 법무실장과 군사경찰단장을 따로 불러 2차 가해 피해를 비롯한 사건의 엄정 수사와 가해자 구속 검토를 재차 지시했다고 군인권센터 등은 전했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N사에 대한 허위문자 대량유포를 확인하고 2017년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사이버 경고를 발령했고, 금융당국도 남부지검 합동수사단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대응했다고 보도됐지만, 문자를 발송해 시세를 조종한 주가 조작범은 잡히지 않았다"며 "중앙지검장 부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될리 없다"고...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공정시장위원회와 금융경제특보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미투자자가 기업과 대주주, 기관 및 외국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공정행위 근절…내부고발 활성화ㆍ소액주주 보호 이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채이배 전 의원은...
"묻지마 단결, 산술적 합당은 의미없어"
열린민주당은 22일 더불어민주당에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검찰 수사권 폐지 등 7개 과제를 통합 조건으로 제시했다.
통합 협상 단장을 맡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의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의 지상 과제는 대선 승리이고, 모두 이 목표에 복무해야 한다"며...
또 서울대 법대 79학번 중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윤 후보 경선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차장검사 출신인 이완규 변호사는 윤 후보 징계 소송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했던 주진우 전 부장검사도 윤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교수 역시 윤 후보와 서울 대광초-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녔다. 그는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