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1일 오후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갱폼·Gang Form)과 함께 외벽이 붕괴하면서 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다쳤고 6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고용부는 사고 직후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수습과 원인조사에 나서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갱폼·Gang Form)과 함께 외벽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1명이 다쳤고 6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고용부는 사고 직후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수습과 원인조사에 나서고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방역패스를 미접종자에 대한 인권침해 부분만 강조해 완화하게 되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제한적이게 된다“며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한때 80%를 오가던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4.9%까지 떨어졌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42.4%)과 중등증병상 가동률(31.4%)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확산세 둔화에는 3차 예방접종 확대와 거리두기, 방역패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0시까지 18세 이상 성인의 48.5%가 3차 접종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오리 1만60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오리 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농장에서 AI가 확인된 것은 이달 1일 1만4000마리를 사육 중인 전남 무안의 오리 농장에서...
반면 정부 측을 대표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위험성이 없다거나 예방접종 효과가 없다는 것은 비과학적이고 위험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방역패스는 미접종자 보호와 의료체계 붕괴 방지 등 두 목적이 있다”며 “기본권을 제한하는 근본적 한계가 있으나 큰 공익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 있어 정부도 기본권 제약 최소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4차 접종을 할지 말지는 정해지지 않았고, 외국 사례를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2, 3차까지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추가 접종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역저하자는 급성·만성 백혈병,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림프종...
몰누피라비르는 임상시험을 통해 최종 확인된 효능이 30%에 그쳐 팍스로비드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정부는 다음 주 중 경구용 치료제 도입 물량과 활용 방안, 투약 대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이 들어온 이후에는 월별 공급 방식으로 도입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재택치료자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의 처방과 전달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18세 이하 환자 비중이 오늘 기준으로 25.7%이고, 100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12~17세 기본접종 완료율은 40.6%다. 이들은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3차 접종 대상이 아니다.
이를 근거로 방역당국은 방역패스 유효기간 계도기간을 예정대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정례브리핑에서 서울행정법원의 4일 방역패스 집행정지 일부 인용 결정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성실하게 본안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인용 결정에 대해서도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본안 1심 판결 선고까지 학원 등...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신규 확진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는 1.8%였으나, 위·중증환자 중 비중은 0.4%, 사망자 중 비중은 0.3%에 불과했다.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감소로 병상 여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2.3%,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7.5%,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세부상황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가장 중증도가 높은 고위험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오미크론으로 확진된 첫 (사망) 사례”라고 말했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감염자의 사망률은 미미한 상태다. 1일 기준 영국의 오미크론 사망률은 0.03%, 미국 0.004%, 독일 0.02% 등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들의 중증화·치명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미접종자들을 보호하고 감염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접종자는 접종 완료자에 비해 중증화율은 5배, 사망률은 4배 높게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예방접종의 효과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2.4%,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9.6%로 집계됐다.
이에 방대본은 지난해 12월 5주차 비수도권의 위험도를 전주 ‘높음’에서 ‘중간’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열린 일상회복 지원회원회 방역의료 분과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은 백신 3차 접종률 증가로 고령층 확진자 발생률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2.4%,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9.6%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878명, 2차 접종자는 2185명, 3차 접종자는 1만6209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6.2%, 2차 접종은 83.0%, 3차 접종은 36.0%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77.3...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0.9%(수도권 62.3%)를 기록 중이다. 준중증환자 병상과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각각 48.2%, 44.8%다. 지난해 12월 12일 수도권에서만 1739명에 달하던 병상 대기 중 환자는 31일부로 0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여전히 위험요소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29명, 국내감염 64명 등 93명이...
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7.4%였다. 전날 68.0%에서 0.6%포인트(p) 떨어졌다.
수도권 전체 중증 병상은 직전일 996개에서 1003개로 늘었고, 사용 중인 병상은 677개에서 676개로 줄었다. 남은 병상은 327개다.
지역별 가동률은 서울 68.2%(418개 중 285개 사용)...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미접종자는 성인 인구의 7%에 불과하지만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52%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며 “방역패스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미접종자 감염 수준과 미접종자로 인한 중증·사망 발생이 현재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야 검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를 기점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7일(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도 오늘 기준으로 5329명이며, 12월 19일 679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달 중순 확신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유행 규모가 그전보다 줄고 있어서 계속 유행이 확산하던 상황에서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위·중증환자는 1000명대에 정체돼 있다. 이날은 110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