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 20대 간호사 1명이 두차례에 걸친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간호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일 1명 늘어난 이후에는 나흘간 나오지 않았었다. 이날 환자가 1명 추가되면서...
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8일 이후 나흘째 메르스 확진자 수는182명으로 변동이 없다.
발표일 기준 메르스 일일 추가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 사이 0명 혹은 1명에 그치고 있으며 이 기간 추가 환자수는 3명뿐이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아 전체 사망자는 33명에 머물렀다.
특히 폐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28.6%)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53.3%)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도 변동이 없었다.
지난 30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5번째(남...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사람들 923명을 상대로 전화·대면 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벌인 결과 상담자의 41%가 우울·불면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분노(19%), 생계지원 요구(18%), 죄책감(4%), 불안(3%) 등을 호소하는 상담자도 있었다.
상담자 중 68명은 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이었고, 74명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0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퇴원자는 2명 증가한 95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33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28일 이후 사흘간 이어지고 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 환자(68·여), 103번 환자(66)로 이들은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와 연계해 국제 질병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급성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과 기능을 미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공공의료조직을 대폭 확충하여야 한다는...
2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틀째 메르스 환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틀 연속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처음이다.
발표일 기준 메르스 추가 환자는 17일 8명을 기록한 이후 12일째 4명 이하로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 환자수는 18일 3명, 19일 1명, 20일 0명, 21~23일 하루 각 3명, 24일 4명,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31.3%)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2명(17.6%)으로 변동이 없었고, 이틀 연속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확진도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다.
지난 28일 총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신규...
2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메르스 환자 1명이 추가됐고, 28일에는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27일 발표된 182번 환자(27·여)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다. 메르스 증세가 거의 없었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됐다가 업무 복귀를 앞두고 의료진 262명을 상대로 한 전수 검사에서 유일하게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보건 당국은 28일 브리핑...
2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6번 환자(42·여) 환자가 새로 완치됐다. 91번째 완치자다. 추가 확진자가 없어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은 18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완치된 96번 환자는 지난달 27∼30일 14번 환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됐다. 이달 8일 1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강동성심병원에서 173번 환자(70·여)와 접촉해 관리대상에 포함된 사람이 4825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의 면접조사, 병·의원 이용 기록,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벌여 관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394명이며 병원격리자는 137명이다. 이밖에 4294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상태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어 32명,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퇴원자는 96번(42·여) 환자로 그동안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의 치료를 받았다. 이후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이달 3일과 20일 이후 처음이다.
메르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었다. 사망자는 104번 환자(55)로 그간 별다른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메르스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남에게 병을 옮길 우려도 없다는 뜻이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증상이 없는 182번 환자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투석 환자들에게 투입되기 전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번 전수조사로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의 메르스 감염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밝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A씨는 당시 체온이 38도를 넘기지 않아 감기라고 생각했고, 출장 하루 전에 감기 증상을 이유로 일정을 변경하기 어려웠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국내 3번째 메르스 확진자의 아들로, 평택성모병원에서 2시간가량 머물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고열 등 메르스 증상이 발현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182번째 환자(27·여)로 확진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는 20명에 달한다. 전체 확진자(182명)의 11%에 가깝다. 환자 10명 중 1명꼴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메르스에 감염된 165번 환자가 혈액 투석을 받으려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투석 환자 치료에 필요한 간호사 인력 근무 조건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에 지원한 투석간호사가 소속된 병원들에 대해서는 파견기간 동안 공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 참여병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의료지원(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 및 장비)...
2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26)가 지난 25일 181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응급실 안전요원 135번 환자(33)의 주치의다. 지난 11∼15일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한 후 17일부터 자가격리하다 23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격리 입원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용 지급계획'을 마련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본부는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분의 유족이 메르스 전파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시신처리지침'과 '장례관리지침'등에 따라 화장했을 경우, 감염방지 조치에 따라준 유족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사망자 1명당 1000만원을 유족에게 지원한다.
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81명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38.1%)으로 8명 줄었고, 퇴원자는 7명 늘어 총 81명(44.8%)으로 증가해 처음으로 퇴원자 수가 치료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
총 7명이 6.24~6.25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