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입점 상인들이 불공정한 임대차계약서로 권익을 침해받고 있다는 경실련의 지적과 SSM(기업형슈퍼마켓)의 상품공급계약서가 중소상공인에게 불리하다는 중소기업청의 개선요청 등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심사대상이 된 업체들은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문제가 된 조항을 자진 시정했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김 회장은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1사 1시장 자매결연’ 운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홈플러스와 상생협약을 맺고 기업형슈퍼마켓(SSM) 자진 철수, 판매 품목 제한, 마케팅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어 대형업체 역시 골목상권에 들어가지 않고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영삼 과장과 슈퍼마켓협도조합연합회 성하영 본부장, 전국乙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주 정책실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대형마트 강제휴업 유지
헌법재판소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 일수와 영업 시간을 규제한 옛 유통산업발전법 조항과 관련한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헌재는 26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사회의 높은 벽과 낮은 임금 탓에 꿈은 접고 음식점부터 슈퍼마켓, 지금의 철물점까지 안해본 가게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정책은 산업화와 함께 1960년대부터 시작됐다. 65년 당시 노동청에서 직업훈련관을 신설했고 관련 정책은 70∼80년대를 거쳐 강화됐다.
그 핵심에서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가 열렸다. 정부는 국가 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행사에 참여하는 빅바이어로는 전 세계 1위~3위 유통업체로 꼽히는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와 중국 유통업계 2위·3위·4위로 평가되는 바이리앤 그룹, 리앤화, 쑤궈 슈퍼마켓이 참여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1위 서점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미디어사는 쇼핑몰 입점설명회와 쇼필몰에 입점할 국내 기업들과의 개별상담회를 개최한다. 중국 온라인 B2C 2위 기업인...
통한 모바일 비지니스 성공 전략’, 오큘러스브이알의 브랜든이리브 대표가 ‘리프트(Rift)의 미래’를 주제로 키노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의 유명한 게임비즈니스 및 게임개발 전문가들이 36개 주제발표를 마련했다.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중소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마켓과 게임 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편의점(8.1%), 홈쇼핑(5.8%), 슈퍼마켓(5.3%), 백화점(3.9%), 대형마트(2.7%)도 올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전통시장(-4.1%)은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국내 경기둔화와 소비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다”며 “내년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모바일 커머스(M-commerce), 복합몰 등의...
중·대형 슈퍼마켓으로, 현행 법상 사업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제는 상품공급점도 SSM과 같이 대형 유통업체의 간판을 달고, 직원들의 유니폼, 상품권 및 포인트 공유, 점포판매시스템(POS) 등도 비슷하게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품공급점은 변종 SSM으로 불리며, 대형마트의 대표적인 골목상권 침해 사례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변종SSM(기업형 슈퍼마켓) 추가 출점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은 “변종SSM은 소비자들한테 혼란을 주는 사업이며 물건을 공급하는 중소도매자들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계속 SSM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은 지난해 6월 이후 지자체별 조례 제정, 올해 1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과 더불어 밤 12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영업이 제한되고 있다.
전경련은 “당초 기대했던 대규모 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고, 납품 협력업체·납품 농어민·입점업체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규모만...
특히, 식품·의류·종합소매업(이하 슈퍼마켓 관련업종)은 상품공급점과 관련해 반경 1km이내 상품공급점이 있는 업체의 경우 매출이 감소했다고 72%가 답했다. 매출액 30%이상 감소한 경우도 36%나 차지했다. 이에 63%에 달하는 응답자는 상품공급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밖에 대형 유통업체의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무일 확대 내용이 포함된...
대형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가맹비를 받거나 본사와 수익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볼 수 없어 SSM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점포 확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공급점은 현행 법규의 맹점을 악용한 대형 유통업체의 변종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골목슈퍼의 도매를 담당해 온 대리점과...
그러나 “미국 내 식품유통의 69.7%는 대형슈퍼마켓에서, 15.03%가 소규모식품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시장세분화는 식품선호를 나타내는 소득, 교육 수준 등으로 재분류 되고, 표적시장이 주류시장으로 재정립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상품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국내 식품안전시스템을 미국의 체계에 맞추고, 이를 현지 시장에...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확인감사에 출석하게 됐다.
산업위 위원들은 이날 이마트 허인철 대표 상대로 신세계가 운영하는 상품공급점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실질적인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서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추궁했으나, 허 대표가 “제가 답변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답변을...
대형유통업체의 구매력을 중소유통업체와 연결시키기 위해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에브리데이리테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롯데슈퍼’는 향후 회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합의는 유통산업연합회가 출범하고 이해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첫 사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중소유통 및 물류체계도 대폭 개선한다.
먼저 골목슈퍼마켓, 전통시장과 생산자(영농조합 등)간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후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한다. 골목슈퍼마켓의 경우 내년부터 2~3개 지자체(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 10개 지자체로 늘려나간다.
전통시장은 도매시장 기반시설과 기능을...
2일에도 전국 1만여 개 나들가게(동네 소규모 슈퍼마켓) 통합검색과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사업 철수에서부터 맛집, 패션, 여행 등 콘텐츠정보 사업철수, 중기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기구 설립 등 가히 상생정책 '대방출' 수준입니다.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로부터 시작된 이래 공정위 독과점 조사와 정치권의 '네이버...
'적자'라고 응답한 경우를 업종별로 분류해 보면 슈퍼마켓이 19.8%로 가장 높았고 화장품점(14.1%), 약국(12.8%), 편의점(11%) 순이었다.
이들에게 영업 지속 여부를 질문한 결과 7.3%는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대형마트, SSM과 달리 드럭스토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개설 제한, 사전입점예고제,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무제 등 규제를 적용받지...
핵심은 슈퍼섬유 기업가치 제대로 평가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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