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브랜드들이 K-뷰티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몰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열고, 상품전 참여 제품 매출이 전월 동기간(6월 14~30일)보다 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즐거운 동행’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아울러 10개 내외의 K-pop 행사를 집중해서 개최하고 한식·뷰티 등과 연계한 ‘K-culture 페스티벌’를 9~10월께 정례화해 브랜드화하고 K-pop공연 티켓소지자 비자 간소화, 항공편 증편 등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
수출에서는 수출 금융 조기집행 추진 및 필요시 수출금융 규모 확대, 하반기중 수출상담회를 92회 개최해 국내업체와 해외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 제품 구매의사와 구매이력, 기업 신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해외기업 200개사를 최종 선정했고, 브랜드 경쟁력이 약한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온라인 수출통합 플랫폼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바이어와 구매희망 품목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희망...
꽃서방뷰티(花相公美妆)와 뽀뽀소현자(么么小玄子)등 ‘스타 왕홍’이 포함돼 있다.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K-BEAUTY는 물론 롯데면세점의 해외시장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참가 브랜드는 한국 화장품을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와 프리메라, 아이오페부터 클리오, 웰라쥬 등 중소브랜드까지 총 23개다. 부스는 롯데호텔 서울 2, 3층...
초청받아 뷰티 산업의 혁신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LVMH 럭셔리랩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회사 LVMH그룹에서 전 세계 중소벤처, 스타트업 중 LVMH와 결이 맞는 잠재 파트너 기업 30곳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대표는 “빠른 속도로 피부 데이터가 기존 뷰티 산업에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뷰티 인공지능 및...
작년까지 가전, 모바일 및 생활용품 품목을 중심으로 다뤘으나, 올해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처음으로 헤어, 스킨케어 등 뷰티 품목만 단독으로 진행했다.
올해 DPBB 수출컨소시엄은 ‘씨앤에프 코스메틱’ 등 총 1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하고 미국 주요 소비재 매장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들은 이미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본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지화된 쇼핑 환경과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일본 K뷰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에 충실하며 K뷰티 히트상품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6240만 달러(약 741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러시아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외경제정책 중 하나인 신 북방정책 의 핵심국가다. 까다로운 수출 절차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최근 케이팝(K-POP), 케이 뷰티(K-Beauty) 등 한류 열풍으로...
CJ ENM은 “올해 케이콘 걸즈의 성과를 토대로 현지 인기 한류 장르인 K-뷰티, 패션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 및 별도 이벤트 개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50개사 또한 컨벤션 입점 부스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 CJ ENM은 중소벤처기업부,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함께...
박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유망 중소기업들이 한류 콘텐츠와 함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18일에는 중소기업의 일본진출 지원거점인 도쿄 수출인큐베이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시설을 돌아보고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0개사와 만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티몰과 타오바오의 뷰티ㆍ미용 부문 부문장, 브랜드 출품 및 통합 마케팅 부문 담당자, 타오바오 1위 왕홍 ‘비야(Viya)’ 등이 참석한다. 국내 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도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강형준 맥스타8 대표는 “티몰과 타오바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고객사뿐 아니라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패션 기업, 홈쇼핑, 헬스 앤 뷰티 편집숍(H&B)에 입점해 세를 키우는 중소브랜드가 늘어난 결과다.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9% 늘어난 3806억 원, 영업이익은 76.1% 성장한 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외국 브랜드의 시장 활동이 수월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질경이는 이와 별개로 무항생제 질염치료제를 연구 중이며 현재 2상을 완료,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좋은 국내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다”며 “국가 차원에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돼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최근 2년간 영업손실을...
대기업 태생의 일반적인 상품들 보다는 유니크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아이디어 제품들이 히트를 치며 중소 상권에도 새로운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오픈 4년 만에 누적매출 1100억 원을 기록한 아이비엘이 꼽힌다. 아이비엘은 ‘리빙픽, 아이뷰티랩’ 등의 쇼핑몰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에 이커머스 기능을 결합한 ‘크리머스’ 쇼핑몰로...
홈 뷰티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뷰티 기기 시장에서 중소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에 사업 다각화 고민에 빠진 가전, 렌탈 업체들도 뷰티 기기 시장에 속속 발을 들이고 있다.
10일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뷰티 기기 시장은 지난해 4500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약 10%씩 성장했다. 올해도 10% 이상 성장해 5000억 원을 가뿐히...
에센스 성장을 이끈 또 하나의 키워드는 국내 ‘중소브랜드’다. 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에센스 제품이 인기였던 과거와 달리 지난해 올리브영 에센스 카테고리 상위 10위권 내에 중소브랜드 제품이 7개나 올랐다. 아이소이, 블리블리, 구달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입소문을 탄 중소브랜드 제품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에센스가 스킨케어 시장의...
영업 면적은 198.3m2(60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80여 개의 MD를 한자리에 모았다.
시코르가 위치한 가로수길 인근은 가장 핫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진출했다. 최근엔 갤러리, 호텔 등 다양한 공간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다시 ‘가로수길 붐’이 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세계 측은 이곳에 시코르가 들어서면서 쇼핑...
국내외 인기 브랜드 40여 개를 선보이는 편집숍에는 블리블리,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도 처음으로 대거 입점한다.
파머시(FARMACY), 디스퀘어드 2 PFM(DSQUARED 2 PFM)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노하우로 탄생한 시코르, 스톤브릭 등도 인천공항 화장품 편집숍을 통해 면세 업계에 처음 진출한다.
아울러 최신 뷰티 디바이스를...
그는 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편집숍이라는 세포라의 성격은 신세계가 이미 도입한 ‘시코르’와 비슷하다”며 “시코르는 21호점까지 열며 자리잡은 상황에서 세포라가 차별화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가 2016년 론칭한 시코르는 가성비 높은 화장품 위주로 취급하는 여타 편집숍과 달리 나스, 맥,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등...
징 지에(Jing Jie) 알리바바 그룹 티몰 대표는 “그동안 티몰은 18만 입점 브랜드의 신뢰에 힘입어 글로벌 파트너 브랜드가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신규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한국 뷰티 브랜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파트너가 중국 소비자를 위한 최상의 맞춤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