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4년간 상생 협력 기금 65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해 지금까지 20개 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제조, 화학, 에너지 업계뿐만...
이 후보는 “(주 52시간제 아래 놓여있는) 한계기업만 생각하면 안타깝다”면서도 세상에는 중소기업과 한계기업만 있는 건 또 아니다. 을들끼리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슬픈 상황을 벗어나자. 구체적인 방안이 있을지 논의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벤처 기업계에서 요구한 소프트웨어(S/W) 인력 확충 문제에 대해서 이 후보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호반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의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자상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누적된 간접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조처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이 아닌 ‘인원ㆍ시설운영 제한’ 방역 조치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지난 9월 예금은행 대출잔액은 총 873조 원에 달한다. 금리가 인상되기 전인 7월 858조1000억 원이었던 대출잔액이 8월 865조6000억 원으로 증가한 뒤 9월 또 다시 비슷한 증가폭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금융권 대출 연체율은 0.31%(6월)→0.37%(8월)로 커졌고, 중소제조업 자금사정(BSI)은 78.0(7월)→74.0(9월)로 미끄러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최근 경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적지 않다. 가장 시급한 것은 전기료와 인력난이다. 현재 이 곳의 현장 근로자 평균 나이는 58세로 젊은 일꾼을 찾아야 하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구하기가 어렵다.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현장에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해졌지만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1467억 달러(173조 원)로 테슬라, 도요타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업계 3위로 부상했다.
아무리 전기차가 대세라 하더라도 창업 10여 년 만에 첫 전기차를 생산한 신생기업이 수십 년 동안 수천만 대를 생산한 GM, 포드, 폴크스바겐 등 유수한 자동차 회사들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리비안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컴업은 기존 ‘벤처창업대전’을 확대 개편해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도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개편됐다.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 컴업의 주제는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로 ‘대전환’의 의미를 담았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단체는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사업 소관 부처를 온누리상품권처럼 지자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화폐 사용 내역을 공공데이터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김학영 정책협력국장은 "지역 화폐 정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증명하고, 향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역 화폐 카드 사용 내역 등을...
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2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 등 중고차업계와 만나 이달까지 완성차업체와의 상생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다음 달 중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는 이르면 올해 안에 결정될 것으로...
중기업계는 최근 유가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생산자 물가가 1%p(포인트) 오르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0.27%p 감소해 대기업(0.09%p↓)대비 감소폭이 3배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측은 “최근 중소기업은 금리 인상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한 데다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경영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등 벤처투자 제도개선 관련 업계 간담회 개최
△2개 분유제조사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제재
12일(금)
△공정위 위원장 08:30 방역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기술자료제공요구 심사지침 개정
◇고용노동부
8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건설현장 동절기 감독 실시...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르면 이달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결정할 경우 현대차 등 완성차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앞으로 5년간 다시 제한된다. 반대로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탈락시키면...
특히 탄소 저감 부담을 직접 떠안은 철강 등 전통 제조업과 에너지 업계는 최소 1000조 원 이상의 이행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8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철강협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탄소 배출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경우 2050년 예상 탄소배출량이...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비외감법인, 개인사업자) 및 가계부문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이번에 외감기업과 카드 부문 모형까지 내부등급법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는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2년 10개월여만으로 금융지주 중 최단기간 내 승인이다.
우리금융은 지주 설립 후,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편의점 업계는 이용 고객이 많은 낮에는 직원이 근무하되,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매장도 도입했다.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전국에 총 1300여 개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도 무인점포 도입에 적극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상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결정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연내 열릴 예정이다. 9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가 불발됐다. 위원회는 최종 판단을 중기부에 맡긴 가운데 심의위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관할 부처인 중기부는 이르면 내달 말, 적어도...
지난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의원들은 국내 대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로만 100% 전력사용) 실적이 저조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 재계 1위인 삼성전자를 향한 지적은 더 날카로울 수밖에 없었다.
여전히 삼성전자는 국내 RE100 가입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다. 일부 해외 사업장에선 재생에너지 100%를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선 LG소셜캠퍼스가 올해는 지원을 거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LG는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지원을 약속했다.
이런 결정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미국 스타트업 근무 경험이 있는 구 회장은 취임 후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양한 중소 벤처·스타트업 발굴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