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새누리당이 이날 발표한 자영업자 지원 공약에 대해 “여전히 1% 대기업 중심 경제에 올인하는 낙수경제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최운열 국민경제상황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앤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과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동반위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3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MRO 상생협약 논의 등을 진행했다.
MRO업종은 지난해 6월 의결 이후 동반위와 각 이해당사자들이 MRO 사업영역 보호와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6개월 간 총 20여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행복나래(SK), 엔투비(포스코), KT커머스(KT) 등...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SPC그룹과 CJ그룹이 제과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재지정을 존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제39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3년 만기를 맞은 제과점업 등 8개 업종에 대한 재지정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 2월까지 대기업 빵집 프랜차이즈는 신규 출점 시 500m 거리제한과 2% 총량 제한을...
대기업과 중소제과점 간 견해차가 컸던 제과점업종이 결국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에 성공했다. 신도시권ㆍ신상권에 대해선 500m 출점 제한을 유예하자는 대기업 측 의견이 일부 반영됐지만, 2% 신규 출점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톤호텔에서 ‘제39회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안건을...
과거와 현재의 추천종목을 비교 분석해 개별 종목 실적과 업종 모멘텀이 증명된 종목을 엄선해 거시환경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종목을 찾아 상황에 맞게 주식비중을 조절한다.
김경태 교보증권 랩운용팀장은 “교보 중소형 코어랩은 중소형주의 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지수형 ETF에 투자해 위험을 분산한다”며 “이는 시장 수익률 수준의 업종 및...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파견법 개선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파견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내 현실에 적합한 파견법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과 독일의 경우...
함께 이들 기업과 계열사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포함하는 강력한 대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RO란 기업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간접자재(사무용품, 공구, 전산용품 등)를 수요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4년 적용기간 만료에 따라 재지정을 협의하고 상황에서 상생협약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대ㆍ중견기업에 각각 30%, 20%씩 주어지는 세액공제율 혜택이 해당 농수산식품 분야에도 적용된다.
이어 6차산업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행 농수산대학의 학과체계를 학부제로 개편하고 농수산가공 과정을 신설한다. 첨단 ICT와 유통교육도 보강된다.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선 수산ㆍ축산ㆍ임업용 국유재산의 대부요율 인하도...
이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재벌들의 불투명하고 후진적인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약탈적 갑을 관계를 해소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재벌대기업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이익공유제와 성과공유제를 실질화하고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역시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어려움을 피력했다.
주 청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적합업종 제도의 법제화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다"며 "과거엔 (적합업종 문제가) 이슈로 삼을 만큼 한국의 경제규모가 크지 않았는데, 이젠 모든 나라가 한국을...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협동조합ㆍ소상공인 보호와 육성,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이행력ㆍ실효성 강화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공동 R&D' 지원 △중소기업 국내 전문전시회 개최 지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 활성화 △상가권리금 보호대상에 전통시장 상인 포함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중소기업청은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3억원으로 과제당 개발기간 최대 1년, 1억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총 108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이다.
특히, 올해는 적합업종 지정해제가 예정된 77개 품목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상대적으로...
올해 18개 품목의 재합의를 앞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두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동상이몽’에 빠졌다. 양측 다 적합업종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법제화 및 이행령 강화 여부에 대해선 시각차를 보여서다.
11일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 등에 따르면 주영섭 중기청장은 최근 열린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에 참석해 “최근 중기중앙회와 적합업종...
중기중앙회는 올해 △금융과 노동정책 개선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표준거래계약서 범위 확대 △중소기업 적합업종 이행력 근거마련 △유사 대형마트 영업제한 법령 개정 △노동시장 구조 개혁 법령 조속 통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특별법 제정 △남북경협 '5.24 프리존' 도입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개발 추진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외국인력...
이후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최근까지는 법무법인 호산에 몸을 담은 바 있다.
동반위는 최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과 동반위를 분리 운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동반위 운영국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동반위 업무를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현안으로 최근까지 갈등을 빚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기관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동상이몽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면서 “국내 동반성장 문화가 아직 과도기에 있는 상황에서 점차 해외 선진국들의 다양한 전략·제도들의 장점을 취합해 한국형 동반성장 스탠더드를 만드는 것이...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한 동반성장지수,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운용 등이 대표적이다.
1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 기관은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37회의 위원회를 개최해 동반성장지수 산정과 적합업종 지정 등의 사항들을 심의·의결해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 정도를 등급으로...
동반위는 올해 △동반성장지수 확대 △중소기업 적합업종 운영 내실화 △동반성장 투자재원 확충 △다자간 성과공유제 확대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확산 △해외동반진출 적극 추진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신설 등 크게 7가지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안 위원장은 우선 상생결제시스템 확대를 내세웠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ㆍ3차...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 71.0%는 대기업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현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법제화'에 대해서도 74.1%의 대학생들은 '찬성'이라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