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연장근로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개편하고, 근로시간계좌제 도입, 탄력적 근로시간제 기간확대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개회사에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근로시간...
이 장관은 “내부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 중 조달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시장에서 폭넓게 쓸 수 있도록 권한 개선권이 있다”며 “중기부가 만드는 다양한 사업이나 정책자금이란 무형의 가치를 지원하는 상품들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아젠다 2개를 해결한다면 인력난과 조달 부분이라고 보고 과제로 진행해보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대통령 주재 제12회 국무회의에서 2025년까지의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기본법 제7조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중기부는 2030 세대의 도전적인 창업과 지역 활성화, 디지털 수요 확대 등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조성되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3년간 소상공인 정책이 나아갈...
안상훈 용산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 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며 "정부는 추후 MZ세대 근로자와 노동조합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보다 세심히 귀 기울이며 보완 방안을 마련할 것...
위험성평가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노사가 파악해 개선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제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 중 하나로 인식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359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시 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 실태조사'를 한 결과 50인 미만 기업 30.1%가 실시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업 중 50인 이상...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감축수단·기술 부족(34.8%)을, 중소·중견기업은 투자자금 조달 어려움(45.3%)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시급한 정부 정책과제로 투자자금 지원 확대(33.0%), 제도 개선(24.0%), 감축기술 개발·보급(17.9%), 투자 인센티브 확대(12.8%) 등을 꼽았다.
이지웅 부경대 교수는 “탄소중립 혁신기술은 대부분이 아직...
인력부족업종의 중소기업 집중 지원
△’23년 상반기 공정채용 집중 지도점검 실시
2일(목)
△고용부 장관 09:30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서울), 14:00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전문가 회의(서울고용노동청)
△봄철 지붕공사 안전조치 철저 당부(석간)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
△청년 채용 인식 조사
△’22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여수신 상품을 판매하는 영국의 아톰뱅크가 대표적인 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백지 상태에서 모든 가능성을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예대마진 축소까지 언급하자 은행권은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미 인터넷...
그 외 ‘중처법 구체적 개선대책 반영’(38.8%), ‘중소기업 현실 고려한 규정 재검토’(34.7%), ‘위험성 평가 인프라 구축 선행’(30.0%) 답변도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기존 사후처벌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산업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동 로드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높은 한편, 로드맵이 진정한 자율예방 정책으로 인식되기...
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이 전년 말 대비 6.8% 성장했고, 대기업 여신은 금리 상승에 따른 회사채 발행 시장 위축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말 대비 22.8% 확대됐다.
지난해 기준 연체율은 0.16%로 전년 말 대비 0.04%p 상승했고, NPL 비율은 0.20%로 전년 말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도 259.4%로 높은 수준을...
작년 말에 지주 회사에서 95조 원 지원 정책 마련했고, 은행권에서 중소기업 위한 4000억 원 안 발표했다. 5000억 원 프로그램 발표해서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다만 그중 일부 시각은 거기 포함된 내용이 통상적인 과거 관행을 포장한 것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측에서 근로자를 위한다면서 과거 계속 지급한 월급을 앞으로도 계속 지급할 테니 이걸...
먼저 중기부는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이 소상공인 기준을 넘어섰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확인증 발급대상을 중소기업까지 넓히기로 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27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개선안을 확정했으며,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는 기업화 추진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등대 전통시장 조성은 디지털 롤모델이 될 등대 전통시장을 구축한 뒤 우수사례를 홍보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중기부와의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미션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핵심 미션의 성공적...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정책이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총괄 또는 통합 정책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 연구부장은 “디지털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산업을 기존 체계와 조화시키기 위해 규제의 명확화가 필요하다”며 “그간 규제 개혁은 규제 완화나 규제 철폐로 인식됐으나, 현재의 급속한 디지털화는 규제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공장 프로세스에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학계,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지역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해냈다.
다만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기업 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기업 대전환은 내부에서도...
박영범 교수=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의해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꺼리는 일을 하고, 이주노동자 없이는 우리 경제와 사회가 유지되기 힘들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노민선 연구위원= 농어촌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소기업 전반의 인식도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현재 국내에서 다량으로 생산된 플라스틱이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에 따른 ‘탈플라스틱’ 규제로 수출이 멈출 수 있다는 점이다. 서방국들의 플라스틱 제재가 본격화되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수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럽과 중국 등...
이 원장은 금융권에도 시장 안정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금융권에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력 회복을 위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할 △조직 내부통제 기능과 책임경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코넥스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모험자본의 중간회수를 지원하는 프리 코스닥(Pre-KOSDAQ) 시장으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IB·VC 등 시장참가자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시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코넥스 기업 지원 강화에 힘쓰는 등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