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2022년도 실적)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절반 이상(13개)의 과제가 ‘S’ 등급을 받는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 종합평가는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 및 평가하는 것이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에서는 기업의 관리자 및 재직자가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산업의 방향성 설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기업이 환경적 이슈에 정확한 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ESG경영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적용을 위해 교육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제도 중 상환유예가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이라는 것도 자산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상환유예 지원 대상 여신은 전체 잔액(85조3000억 원)의 7.7%인 6조6000억 원이며 상환계획서에 따라 2028년 9월까지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다.
이...
카카오는 판교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으로서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 중인 카카오는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상생 거래 문화 안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 등 중기부 관계자와...
수익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과 탄소중립 자발적 동참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ESG 지원을 위해 예산 약 2100억 원을 확보하고 △정책자금 융자(Net-Zero 등)...
중소기업계에선 이같은 규제가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을 가로막고 생존을 어렵게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루게 다르게 변화는 기술과 디지털 전환의 속도 등을 감안하면 낡은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중소기업계가 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같은 현실을 전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한 이유다.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은 전날 추 부총리에게...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삼성 C랩이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 대표 스타트업 45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12개는 삼성 C랩의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는 'K스타트업관' 내에 C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1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기업인들은 직역단체와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입을 모았다. 의사‧약사의 업무를 ‘돕는’ 기구이지만 ‘빼앗는다’는 인식이 강해 규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의약품 화상판매기를 제작하는 쓰리알코리아의 박상욱 대표는 “약사단체의 반대로 사업이 좌초하다 10년 만에 규제 특례를 받았는데 복지부가 내민 부가조건이 지나쳤다”...
위치인식 기술 기반 Foot Traffic Data 솔루션), △오아시스비즈니스(인간 행동 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플랫폼), △페어리(앱 외부 온라인 활동 기반 실시간 CRM/데이터 솔루션) 등 4개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메타로고스 (공모주 투자 일임 서비스), △빌드블록 (미국 부동산 구매/투자 서비스), △윙크스톤파트너스(중소기업대상...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업무량에 비해 낮은 처우’(63.3%), ‘워라밸 실현 어려움’(45.3%), ‘불투명한 미래성장’(43.7%), ‘낮은 고용 안정성 우려’(39.3%), ‘사회적으로 낮은 인식’(37.0%) 등 순으로 응답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근로조건 개선’(46.7%)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중소기업의 산업 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훼손된 환경 복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사업에 펀딩해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관리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질정화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임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플로깅...
우리는 산업경쟁력과 산업기술, 기업가 정신, 중소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및 산업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다. 이를 위해, 현행 대화 채널을 통한 대화와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관련 이슈를 구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논하기 위해 기존 「산업정책대화」를 「공급망·산업정책대화」로 확대하는 데 합의하며, 「제1차 공급망...
“위험성을 결정하고 위험 요인이 높은 순서대로 개선 조치를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된다는 점에서 개정 고시는 아쉽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다만 추정 과정을 뺀 개정 고시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한정해서 운영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규제가 완화된 만큼 중소기업이 더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처벌에만 집중한 과도한 형벌을 완화하고, 실효적인 예방이 이뤄지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성과와 한계, 그리고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1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방안을...
한국과 캐나다는 고급 신흥기술을 비롯한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 구축, 역내 새로운 사업 및 투자 유치,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 참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경제안보 우선순위 공조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경제적 강압에 대해 반대하며, 규범에 기반한 글로벌 경제 질서 유지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우리의 경제 안정성, 무역 및...
장 차관은 “전체 투자액의 80%를 대기업이 담당하고 있고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5% 정도인데 중소·중견 투자도 대기업과 연결돼 있는 부분도 많다”며 “이런 이유로 대기업도 지원(세제 혜택) 제도에서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일본 경제단체와 교류도 늘고 있으며 국민에게도 좋은 효과가 올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에 따라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정착에 대한 여론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고 부원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문제로 짚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기 때문에 둘 사이의 차이는 중소기업...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작년 11월부터 운영됐고 중기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10대 과제 주요 분야는 창업벤처기술 4개, 디지털 2개, 중소기업 정책 2개, 소상공인 2개로 되어 있다. 지난 4월 7일 ‘2030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중 청년 의견을...
연구위원은 “이번 근로시간제 개편과 연장근로 요구 자체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계속 형성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일자리의 경우 근무 여건 등 질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일자리 자체의 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근로 여건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