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등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투자유치 설명회는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행사에는 6곳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가 최근 3년간 진행한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 10곳과 밸류업 플랫폼 협약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방폐물 관리에 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법 제정도 마련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수립한 기본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신속한 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홍보 절차의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 차원에서 법 제정이 이뤄지는 것과 별개로 정부는 방폐물 관리 로드맵에 따른 홍보 절차 등을...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으로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되자 동아플레이팅 직원 35명 중 20~30대가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업이 됐다. 도금업은 표면 처리 공정에서 염산, 질산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일반적으로 청년층이 취업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협력사에 간...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단 혁신을 위한 4대 기관혁신과제를 발표했다.
박성효 이사장이 내세운 과제는 △혁신을 통한 정책제안 역량강화 △조직정비를 통한 일할 맛 나는 조직 완성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강화 △새정부...
한편, 실제로 취업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중소기업(28.3%) △중견기업(21.9%) △정부(공무원)(14.7%) △공기업(11.1%) △벤처ㆍ스타트업(9.0%) △대기업(7.9%) 순으로, 취업 희망 기업 선호도와는 괴리가 있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 시장엔 벌써 겨울이 다가온 상황”이라며 “규제 완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으로 기업...
금융위원회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승계를 위해 지분 15% 이상을 신탁하더라도 의결권을 전부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가업승계신탁은 가업승계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유류분 때문에 고민하는 경영인들에게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즉 후계자에게 의결권을 전부 물려주면서도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권 등을 다른 자녀들에게 나누어주는...
전경련은 “경제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은 채 일자리가 지속 창출된다는 것은 저임금·저숙련 일자리가 확대된다는 뜻이고, 이런 현상이 지속하면 대기업, 정규직 등 좋은 일자리와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열악한 일자리 간 양극화가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문가 10명 중 7명(70.3%)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흐름 속에 인력난이 심화할...
11일 정승일 한전 사장은 나주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로 당면한 현안 과제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상반기까지 14조 3000억여 원의 적자를 보면서 경영 위기에 빠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전사적인 혁신을 통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뜻이다.
정 사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고, 경제 중추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출산·고용 정책에 적극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 ”
통상 중소기업은 경제의 실핏줄로 불리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꽤 부정적이다. 연봉, 복지가 대기업에 뒤처지는 것은 물론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기업문화가 후진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 합동으로 수출 활성화와 무역수지 개선을 총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10월 중 국무총리 주재의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해 시장·공급망·중소기업 등의 무역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관리에 대해선 "겨울철 에너지 수급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도 에너지...
그래야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자 후생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중기중앙회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제도의 부정적 효과와 논리적 비약으로 제도 도입을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중기중앙회가 공식적으로 반박 논평을 내기에 앞서 김기문 중소기업회장도 불편한 속내를 직접 드러냈다. 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재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고비용 경제구조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기대응을 비롯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원자재 가격상승 및 공급망...
KIMCo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제약바이오기업 실무자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전략적 지식 증진과 인식 개선이 이뤄져 스마트공장 구축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KIMCo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 등 비대면 보안인프라 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보안에 취약한 근무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설비·인력 등을 보강하면서 보안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정부는 정보보호 제도 개선 정책과 중소기업 대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보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무료 법률과 행정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경청이 중소기업이 느끼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과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 당면 과제를 파악해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업종별, 지역별 분포를 고려한 직접 방문 형태로 진행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40여일 간의 조사 기간을 통해 표본 오차는 95...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받는 곳은 30개 중소기업으로, 각 사가 주력 판매하는 품목과 배송 박스 등 개별 상황과 수요에 맞춰 업체별로 자동·수동 작동 방식의 종이테이프를 최소 200여 개에서 최대 2500여 개까지 제공받는다.
올해는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 포장재 시범 사업에도 참여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고객 인식이 최근 크게 개선됐다는 시범 사업 분석 결과를...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대통령 주재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사전 브리핑에서 “단기적으로 긴급대응 플랜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 생태계의 구조적인 체질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먼저...
업계 관계자는 “미중 패권경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중국 시장을 예측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대기업들은 다양한 전략 변화를 시도할 여력이 있지만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은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한국 기업들이 외교적인 문제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