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3년간 총 2조1743억 규모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5개 관계사가 대ㆍ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3년간 2조 원을 투입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3일 삼성디스플레이ㆍ삼성물산(건설)ㆍ삼성물산(패션)ㆍ삼성엔지니어링ㆍ삼성전기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과도한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구인난을 해결해온 측면이 있다. 최소한 현상유지는 해야하지 않나."
정부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이하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개편한 것을 두고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구인난이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2년 중기부 국정감사 -윤석열 대통령 한미 스타트업 서밋 불참 두고 공방-지역화폐, 내일채움공제, 모태펀드 등 내년 예산 삭감 정책도 도마 위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관련 "중기부는 권한 없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온누리상품권 예산을 증액하기에 앞서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전국적으로 61.6%로,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관련해 “중기부는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대한 중기부의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손실보상...
이어 "가입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청년들의 월 부담금을 기존 월 12만 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더 무거워졌다"며 "가입 대상 역시 기존 '중소기업'에서 '제조업, 건설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축소했다"고 강조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올해 일몰된 뒤 내년부터 후속사업이 진행된다. 하지만 신규 가입자는 올해 2만...
논의 14년만에 이룬 시범사업이지만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납품단가 연동제 시행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나서면서 중소기업계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국감에선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의지와 법제화 속도, 입법화 과정에서의 법안 구체화, 인센티브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 상품권의 실효성에...
중기부는 2008년부터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으로 구성된 산학협력 인력양성 사업은 2021년 기준 전국 215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9개 전문대학, 4286개의 기업이...
SK실트론이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석 SK실트론 부사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김명학 에이에스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에스이는 SK실트론 협력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SK실트론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대표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돼 나간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는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와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불려 나간다. 박상진 대표는 수수료 관련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관련 질문을, 함윤식 부사장은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 관련 질문을 받을...
LG전자는 올해 협력사 80여 곳을 대상으로 생산 공정 자동화ㆍ정보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 동반 진출한 협력사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공장 상생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4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에 이은 2번째 의제로 장애인 이동권을 선정한 것이다. 보행로봇과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대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특위 출범식을 열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건 더 많은 장애인이 의료와 교육 등 시민으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에 참여토록 하는...
두 업계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방문해 각기 다른 입장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논란은 오는 국정감사와 내달 10일에 열리는 레미콘사들의 무기한 ‘셧다운’ 등으로 커질 전망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전근식 한일ㆍ한일현대시멘트 대표가 채택됐다. 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무법인 율촌과 손잡고 소상공인들이 제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집단소송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
소상공인들은 지난해 개정된 소상공인법의 손실보상 기준이 위헌이라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는 등 정부를 상대로 10여 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중기부는 개정법의 위헌 가능성을 낮다고 보는 데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기아 등 24개 기업이 지난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정도를 측면 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현재 제과점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베이커리는 인근 동네 빵집과 도보 500m 이내에 새 점포를 열 수 없고, 전년 대비 2% 이상 점포 수를 늘릴 수 없다. 또한 해외에서 파리바게뜨 인기가 좋은 점도 매장 확대 이유 중 하나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세계 곳곳에서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13일 출범…양극화 관련 대안 제시규모 40명→10명, 기간 100일…中企 대표 제외 ‘생색 내기용’ 비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의 해법으로 중소기업계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대통령 직속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상생특위)가 13일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김한길 위원장은 상생특위 출범에 대해 “집중적이고...
尹 5월 중기대회서 김기문 건의 받아 8월 특위 출범 지시김기문 "숙원 납품단가연동제 약속 지켜줘서 감사"특위, 사회협약·납품단가·가맹사업 등 논의해 연말 발표김한길 "중기 생산성·지급여력 제고해 산업 경쟁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납품단가연동제 안착과...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