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R&D...
황지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 과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정보 전송 의무 대상이 아니”라며 “유통 분야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전송 의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업자로 국내 기업의 정보가 유출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해외수신자에게 영업비밀이 노출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하고...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61.6%로 근래에 실시한 조사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올해 최저임금 수준이 부담이 된다라는 응답이 10인 미만 기업과 서비스업에서 87%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금리...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8곳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만료일은 오는 2026년 6월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8개 증권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 지정 회사는 △DS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DB금융투자 △BN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다. 이번...
국내 기업의 타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장 동대문 패션타운이 벼랑 끝에 몰렸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이곳 도소매 상가건물 32곳 중 14곳의 공실률이 두 자릿수다. 공실률이 86%에 이른 상가도 등장하고 있다. 관련 중소 제조업들도 고사상태로 내몰리고 있다. 자유무역을 옹호하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자국산업과...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결과를 공개한다.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는 금융위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2년 단위로 지정해 올해로 5기를 맞는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코넥스시장 지정 자문인 △중소·벤처기업기업공개(IPO) △유상증자·채권발행 지원 △인수합병(M&A) 자문 △증권의 장외거래 중개 △직접투자·출자...
거래소는 이날 입찰공고를 시작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이달 중 상장기업 대상 안내 및 신청 절차를 거쳐 준비되는 기업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을 지원해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용성위원회에서 진행해온 여성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인 ‘우먼스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세계여성벤처포럼, 세미나, 간담회 등의 학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가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각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은 “여성기업가들이 SC WIN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지역균형발전 차 마련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상속세 면제도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을 제정한다.
추 원내대표는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 "민주당이 개편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있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주주 할증 과세 폐지 등 상속세 감세 정책에...
중소벤처기업부가 반복적으로 하도급 서면을 미발급한 삼성중공업과 대리점에 장기간 불이익을 준 제일사료에 대해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중기부는 30일 ‘제25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중공업과 ‘공정거래법’, ‘대리점법’을 위반한 제일사료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최신 성장성 관련 정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재무, 세무 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해 신용평가, 대출한도 결정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 ESG 평가데이터, 월별 재무제표 등의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특화 CB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모형을 만들어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금융...
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을 내세우며 추진 중인 제4인터넷전문은행 ‘(가칭)더존뱅크’와도 맞닿아 있다.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정확한 신용평가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기업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역량과 경험은 충분히 확보했다.
최근 더존뱅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명단공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해 더 많은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되도록 하고, 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노동부 차관은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 설명회·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중소기업·대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는 어딜 희망하는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반도체나 에너지 관련 법들, 그리고 ‘기업 프렌들리(friendly)’한 정책을 산업 발전 차원에서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가장 많이 다루는 것 같다. 관련된 정책 입안을 검토할 수 있는 상임위이니 일단 산자위를 1지망으로 신청을 했다.
2지망은 외교통일위원회다. 외통위는 타국의 국회의원이나...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아이 돌봄 공백·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당선자는 지난달 25일 "국회에 가면 저출산 관련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을 제안하겠다"며 관련법 발의를 예고했다.
나 당선자는 16일 연금개혁에 더한 '출산 크레딧' 제도 개편을 주장했다. 앞서 10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앞으로 해당 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정보 교류, 기관협력, 민-관 협력, 인프라 협력 등 전반적인 사항이 다뤄지며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교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한-UAE 중소벤처위원회는 중기부와 경제부가 그간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경제협력의 중심에 중소기업과...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위원회 신설 MOU’를 체결, 장관급 정례 협의체도 신설한다. 중소벤처 분야 장관급 정례 협의체 설립은 UAE와 최초다. 더불어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와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외에도 국방‧국방 기술 분야에서는 아크 부대를 중심으로 협력를 강화하고 현재 논의 중인 방산 분야에서의 조기...
두 의원 모두 해당 법률안 처리 소관인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제출한 상황이다.
이 의원실 측은 이날 본지에 “1호 법안으로 고준위방폐물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의원도 “1호 법안으로 고려하고 있진 않지만, (21대 때 발의했던) 기존 법안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 다시 발의할 것”이라며 “시작을 했으니...
또,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에 대한 대출재원으로 4년간 700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소액금융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도 나선다. 금리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와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은 4년간 160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