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방 중소 건설기업은 대기업 및 수도권 소재 건설기업보다 한계기업 또는 부실위험기업 비중이 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부실 위험이 큰 기업 및 PF 사업장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곳에 대해 자구노력을 전제한 조건부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인수를 위한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에서는 M&A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오고 있다. △합병가액 산정방식 유연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코스닥·코넥스 상장사 자금부담 완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M&A 리파이낸싱 대출 여력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연구위...
3일 국토연구원은 국토정책브리프 915호 ‘지방 중소도시의 활력 증진을 위한 청년 로컬창업 지원방안(최예술 부연구위원)을 펴냈다고 밝혔다. 국내·외 청년 지역창업 지원정책의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과 지원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그동안 지방 중소도시의 청년 지역창업과 청년 지역 이주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한계점도 분명했다고 짚었다. 최 위원은...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은 "미분양 물량 누적으로 투자자들의 원리금 회수 가능성에 기대감을 낮춰 브릿지론의 본 PF 전환을 어렵게 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부실이 점자 현실화하고 있다"며 "본 PF 실행으로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이미 완공된 사업장도 분양률 하락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이 지연돼 PF의 부실 가능성이 커지고...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버리면 안 된다”며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이나 복지를 제공하고, 워라밸이 괜찮은 곳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연장근로시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을 안다”면서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 주요 활용 주체인 대기업부터 중소,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운영을 주도한다. 얼라이언스 조직은 핵심기술 단위의 기술위원회,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 및 얼라이언스 운영을 총괄 관리하는 운영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분야는, BIM(건설정보모델링), OSC(탈현장 건설), 건설 자동화...
(ENERGY STAR), 전기·전자제품 전자파적합성 검증(FCC), 시험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김 원장은 “미국 기관들과의 협력 확대로 의료기기 및 전기·전자 등 중소기업 수출 장벽이 높은 분야의 인증검사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현지 기관들과의 협력에 공격적으로 나서 기업 수출 길을 계속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6일 'KOSI 중소기업 동향' 4월호를 통해 3월 중소기업 수출액이 10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가 133.5% 수출 확대됐으나 반도체(-21.0%), 합성수지(-18.5%), 플라스틱 제품(-17.2%) 등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감소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2.8%)이 감소로 전환됐고, 콩(-20.4%), 중국(-18.9%), 베트남(-13.0...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제고 △판로 지원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 부연구위원은 “그동안 경색됐던 양국의 관계 회복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양국 경제교류 활성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의 활용과 경쟁 심화 등에 대비한 중소기업 정책 대응이...
이 연구원은 "이는 주로 작년 대비 개선된 순이자마진에 기인한다"며 "우리은행의 연 환산 대손비용 (총대출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 비율)은 약 0.11%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짚었다.
한편, 중소기업 대출 및 가계 신용대출의 건전성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의 높은 담보 비중이 자산 건전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전기연구원은 2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전동화 등 신기술 분야로의 중소기업 구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진공과 전기연은...
지방은행들은 시중은행보다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큰데, 최근 기업대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추가 충당금 적립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PF 수수료 둔화에 따라 수수료 이익 부진이 예상되고, 감독당국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권고로 대손충당금도 예년 평 분기...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부행장은 청년 창업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최근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 설립에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이 주는 교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은 대출위험 관리가 아닌 투자위험 관리 실패로 파산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SVB의 파산이 △건전한 내부 위험관리 시스템 부재 △중소형 은행에 대한 규제 완화 및 규제 당국의 감독 실패 △예기치 못한 불운의 동시...
특히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한 일부 업종이나 중소·중견기업은 흑자 여부와 상관없이 공포에 휩싸이는 분위기다.
한전과 시중은행발 구축효과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지난해 32조6000억 원의 적자를 낸 한전은 돈줄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오는 6월이면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완화 조치도 끝난다. 금융당국은 레고랜드발 시장...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중 수출, 제조 기업 외에 서비스나 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ESG 경영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는 것과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표 달성 시 금리 인하 등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나 위원은...
“중소기업이 약점을 보완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아래 있는 기회와 위험 요인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민간 ESG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ESG 확산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사진 왼쪽부터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강성부 KCGI 대표이사,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 김 대표, 방 차관,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