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헌법소원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인 305명이 771만 중소기업을 대신해 중처법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지난 2월 헌법소원 추진을 예고한 지 약 40일 만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9개 중소기업 단체, 제조...
위탁기업의 탈법행위에 대해선 정부에 ‘연동제 특별 직권조사’를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14년이 걸려 법제화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중소기업이 연동 약정을 체결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도를 빠르게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이른바 ‘C-커머스(China와 전자상거래의 합성어)’의 파상공세에 유통시장 전반이 흔들리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직구 제품에 대한 과도한 면세 혜택과 무인증 제품의 무분별한 유입 등으로 국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기업 절반이 매출 감소를 우려했다.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24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외교부ㆍ중소기업계가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범위 개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범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거 근로자 수나 자본금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지만, 일부 업체들이...
중소기업계가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업무영역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뒷받침해달라는 주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업계와 학계는 도입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현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특히 세제지원 혜택은 중소기업계에선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우리나라 기업과 근로자 절대다수가 중소기업과 연관되지만, 출산장려금은커녕 육아휴직 등 지금 있는 제도조차 맘 편히 이용할 수 없는 것이 실상이다. 2021년 말 기준 중소기업 수는 771만4000개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다. 또 종사자 수는 1849만3000명으로 전체 기업...
제작된 영상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고, 곡에 대한 이해를 높여줬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로 결의대회를 열 방침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1월 31일 서울(국회), 2월 14일 경기(수원), 2월 19일 호남(광주)을 잇는 4번째 대규모 장외투쟁이다. 수도권과 호남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결집으로 업계의 호소가 이어졌음에도 영남권에선 이같은 집회가 열리지...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처럼 파격적인 세제 지원은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여력이 되는 일부 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중소기업계에선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어서다.
2021년 말 기준 중소기업 수는 771만4000개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다. 또 종사자 수는 1849만3000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0.9%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계는 이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분석은 지난해 9월 30일까지 한국거래소 ESG 포털에 보고서를 자율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에 따르면 대상기업의 75%가 자체적인 행동 규범, 평가 기준, 협력사 지원...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7기에 걸쳐 약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다른 AMP과정과 달리 중소기업...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감소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과 중처법까지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한숨이 커져만 간다. 중소기업계는 마지막 희망으로 중처법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규모가 작은 기업들로선 중처법이 경영의 큰 난제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기업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이 법의 도입...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옴부즈만 역시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애로를 발굴해 이를 정부부처에 전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무게감 있게 실행해 나가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상 공공기관은 기관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임추위를 구성한다. 공개모집 여부, 후보자에 대한 검토, 면접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3배~5배수로...
2월 5주 중소기업계에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을 시작했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 등 소식이 전해졌다.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계에선 사업전환 제도가 안착하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정책적 보완이 촘촘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중소기업 사업전환법을 개정해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공동사업전환 제도를 신설하면서 업종을 추가하거나 피벗(사업전환)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공동사업전환 제도는 독자적으로 사업전환에 나서기 어려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4일 중기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