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45분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사건 용의자 40대 여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2018년경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친자녀 총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8월 11일 뉴질랜드 현지 창고 경매에서 판매된 여행 가방 속에 피해 아동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면에 올랐다. 뉴질랜드 현지 경찰은 죽은...
1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교통공사 전 직원인 A 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일회용 위생모를 쓴 채 신당역에서 1시간 10분 가량 머물며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칼에 찔린 피해자는 화장실에 있는 비상벨로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바로 112에 신고했다.
역사 직원과 시민들은 A 씨를 붙잡고 있다가...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중부경찰서는 4년 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어린이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했다. 그는 피해자 어머니로 추정된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 현지 국적을 취득한 A 씨는 범행 이후 한국에 들어와 도피 생활을 했으며, 남편은 이전 현지서 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8월 뉴질랜드 경찰은 창고...
15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3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당시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20대 여성 역무원 B 씨를 뒤쫓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약 15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2시간 반 뒤 사망...
22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21일 오후 5시쯤 울산광역시 중구 한 캠핑장에서 A 씨 등 3명이 인사불성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
1명은 맨발에 웃통을 벗은 채 비틀거리며 화단을 드나들다가 길바닥에 드러누웠고, 다른 2명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이동하다가 인근 도랑에 차를 빠뜨렸다.
당시 휴일을 맞아 캠핑장에 있던 가족 단위 캠핑족들이...
류삼영 총경(전 울산 중부경찰서장)은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하면서 "국회에서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경찰 중립화의 역사와 현 제도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경찰이 국민을 바라보지 못하고 정권과 한 몸이 되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비판했다.
경찰국...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대통령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류 총경은 2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국 신설을 위한 대통령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은 졸속일 뿐만 아니라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고 법치국가가 아닌 시행령 국가를 만드는 심히 우려스러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서장 징계와 관련해 “제 직무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이 장관은 경찰의 집단행동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한다는 기존 주장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대한민국 모든 경찰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이번 사태에...
경찰서장회의(총경급) 개최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찰 총경급 간부들은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경찰국 신설 대응 방안 등에 논의했다. 이에 경찰 지휘부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했고, 회의장에 참석한 56명을 감찰하기로 했다.
경찰 지휘부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고, 회의장에 참석한 56명을 감찰하기로 했다.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 내부망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내며 반발하고 있다.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경찰 직장협의회(직협)와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 지부 등은 이날부터 서울역 등 주요 KTX역사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서장이 대기발령을 받은 데 대해 "경찰서장 협의회를 만들고 경찰의 중립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에 전두환 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한 것에 대단히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을 내고...
'경찰국 반대' 서장회의 주도한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민주 "전두환 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 반발국힘 "합법·타당한 정책, ‘공안 통치’ 과장 말라"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서장이 대기발령을 받자 24일 야당은 '공안 통치'를 내걸고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여당은 '대국민 선동'이라며...
우 위원장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에게 내려진 대기발령 조치에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 청문회에서부터 다뤄보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경찰서장 협의회를 만들고 경찰의 중립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에 전두환 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한 것에 대단히 분노한다”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이번 회의를 제안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경찰대 4기)은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 신설 강행시) 저희가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2~3차 추가 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류 서장은 이어 “처음으로 경찰서장들은 신분상 불이익 감수하고 공개적으로 의사 표현을 진행했다”며 “국민들에게도 경찰만의...
14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인천 옹진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현덕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A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2일 오후 2시 50분께 전직 국회의원 A(63) 씨가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머리와 어깨를 붙잡고 강하게 흔드는 등 폭행을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부부의 진술을 듣고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A 씨 아내에게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추후 A 씨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 씨는 변호인을 선임해...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8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다른 승객이 예약한 택시에 일방적으로 올라탄 뒤 기사가 하차를 요구하자 주먹 등으로 기사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택시를 탈취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직접 택시를 몰아 20분...
중 같이 점핑을 하자고 들어 올리다 놓쳐 넘어졌다”고 해명해 더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프렌테 트리콜로는 “당사자 및 양 구단 관계자와 서포터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이 상황을 멀리서 전해 들어 더욱 안타까우셨을 당사자 가족에게도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피해자 부모로부터 해당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부경찰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송두환 인권위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직권남용)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각하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권남용은 인권위가 종로서장에게 의무가 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해야 성립한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가 성립되지...
6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9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점프보트’ 놀이기구를 타던 10세 여아가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여아는 얼굴과 무릎 등을 다치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여아가 안전띠 이상을 현장 관계자에게 알렸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놀이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