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구성된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10년 이상 한국에 거주한 결혼 여성 이민자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각 자치구도 집수리 사업 실시…대상별 세분화
중랑구는 저금리 대출방식으로 20년 이상 된 저층 노후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은 융자지원과 이자지원 2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집수리 비용을 공사비의 80%,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3.7%로 지난해 1월(54.7%)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해 8월부터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종로구(62.1%), 중랑구(61.6%), 구로구(60.8%), 중구(60.7%), 강북구(60.2%) 순서다.
강남구(46.5%), 서초구(49.9%), 송파구(47.4%) 등 강남 3구는 전세가율의 상승세에도 50% 아래에서 머물렀다.
서울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억5000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음식점 등 업소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홍근 의원의 중랑구을에, 김성용 전 행정관은 3선 남인순 민주당 의원의 송파구병에 도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중랑구는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는 8일까지 중랑구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시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우림 △동원 △동원상점가 △면목 △사가정 △동부 △장미제일 전통시장 7곳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1곳까지 총 8곳에서 순차적으로...
서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 본지와 만난 김소희(8) 양은 “엄마와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좋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양은 “책 읽기 수업을 하다 보니 왜 한글이 생겼는지도 배웠는데, 3일밖에 안 해서 정말 아쉽다”라며 “또 수업이 생기면 하나도 빼먹지 않고 올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2021년 5월 개관한...
중랑구는 면목 본동 69-14일대에서 추진 중인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이달 11일 후보지 중 첫 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16일 밝혔다.
면목 본동 69-14일대는 2021년 12월, 중랑구 1호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조건부...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가 다양한 생활시설을 갖춘 활력있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중랑구 망우본동 461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노후주거지가 밀집한 망우본동 일대는 공원·체육시설, 근린상가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최고 37층, 12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이모네식당'을 운영하는 김영순 사장은 7년 전 가게에서 음식을 팔고 남은 반찬으로 처음 나눔을 시작한 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무료 봉사에 나서고 있다. 노인의 날, 어버이날, 동짓날 등에 떡과 팥죽, 김치 등을 넉넉히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나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다문화 가정도 돕고 있다.
#대전 대덕구...
대통령실 인사 개편과 정부 부처 개각을 거의 마무리 지은 윤 대통령은 21일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서울 중랑구 다세대 주택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한파 속에 겨울을 보내는 취약 계층 안전과 돌봄 상황에 대해 살폈다.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직접 현장으로 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 됐다. 특히 저층 주거지는 35년 이상 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도 하겠다"며 "오늘 방문한 모아타운과 같이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은 국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정...
윤 대통령은 21일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을 찾아 "재개발·재건축 개발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며 "착수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해 자신들이 사는 집이 위험해지기를 바라는 웃지...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도 하겠다"며 "오늘 방문한 모아타운과 같이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은 국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정...
윤 대통령은 21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2동의 '모아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 주민 등과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등 노후 주거지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 주거안정 과제 실행의 일환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서울시 중랑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거주 중인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한파 대비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월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