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전국 2만여개 유·초·중등·고등교육기관의 학생·교원 현황을 조사한 ‘2017년 교육기본통계’를 31일 발표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학생 수는 646만8629명으로 지난해보다 16만7155명(2.5%) 줄었다. 특히 중학생은 5.2%(7만6156명), 고등학생은 4.7%(8만2758명) 줄었다. 반면 초등학생은 0.1...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는 동백중학교 ‘벡터’ 팀이 고등부는 순창고등학교 ‘아웃세일’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백중학교 유장운 군(13세)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동차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승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선 대회에 앞서 현대차는 결선...
기아차가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해 이번에 이양된 자립형 모델은 2012년 탄자니아 나카상궤에 건립한 중등학교와 말라위 살리마에 세운 보건센터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가 살아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건립된 시설과 프로그램은 5년 내에...
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원포인트 레슨은 남해교육지원청 소속의 초,중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먼싱웨어 후원을 받는 송영한, 이상희가 진행한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골프 유망주들에게는 KPGA 정기 투어대회를 간접 경험해보고 프로 선수들과의 호흡을 통해 골프에 대한 시야를 넓혀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한 선수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무엇보다 ‘교육 서열화 철폐’로 요약할 수 있는 문 대통령의 초ㆍ중등교육 공약으로 고교 입시를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들이 그 중심에 있다. 현재 외고는 전국에 31개교, 자사고는 46개교가 있다.
문재인 캠프 관계자는 11일 “복잡한 고교 체제 단순화 공약은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우선 학교의 전기(前期)모집 방식을 바꾸는...
지급 범위는 문 후보는 만 0∼5세, 유 후보는 초등학교∼고등학교 자녀, 심 후보는 0∼11세로 각각 정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아동수당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소득 하위 80% 가구의 11세까지 매달 10만 원을, 홍 후보는 소득 하위 50% 가구의 초·중등 자녀에 미래양성바우처 형식으로 매달 15만 원을 각각...
세부적으로 초·중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전문강사를 파견, 청소년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다문화감수성 함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를 인식, 존중하고 다양한 집단 간 긍정적 상호역량을 강화하고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2개에서 26개로 늘리고, 고용센터 내 담당인력도 109명에서 115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교육 내용을 초·중등 교육과정 반영하고, '다문화 중점학교'를 180개교에서 200개교로 늘려 학생들이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현재의 초중고 ‘6-3-3 학제’를 초등 5년, 중등 5년으로 줄이고 진로탐색학교나 직업학교 2년을 거치게 해 대학과 취업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입시에 매몰된 제도교육에서 탈피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수능을 자격고사 형태로 바꾸고, 대학이 자율적인 입학사정관제와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분할안은 정치적 중립의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중·장기 국가교육정책을 총괄할 것, 교육부는 교육위가 수립한 정책의 집행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되 고등교육에 대한 총괄적인 지원 및 관리 기능을 지속할 것, 시도교육청은 유·초·중등교육 정책 집행을 총괄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 권한을 강화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분할안은 신설되는 교육위와 현존...
이와 함께 교육부는 전국 28개 국립 중등학교와 22개 재외 한국학교에도 국정 역사교과서를 학교별로 20부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 중등학교는 상설연구학교 20개교(중 9교, 고 11교)와 특수목적 국립고 8개교, 재외 한국학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2개교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자료, 도서관 비치,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
미국의 초·중등학교로 납품된 정보·통신기술(IT) 기기 중 크롬북은 비율이 2015년 50%에서 2016년 58%로 급상승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아이패드와 맥북은 25%에서 19%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OS를 쓰는 랩탑과 태블릿은 22%로 큰 변동이 없었다. 퓨처리소스컨설팅의 마이크 피셔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수잔 프레스콧...
교육부 폐지와 초등학교 5년, 중등학교 5년, 진로탐색 또는 직업학교 2년으로의 학제개편이란 파격적 교육공약을 입안한 이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다. 조 교수는 2012년 대선캠프 멤버로, 김대중정부에서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낸 이력도 있다.
경제공약 생산은 ‘내일’ 연구소장인 박원암 홍익대 교수, 최성호 경기대 교수가 이끌고 있다. 공공부문에 직무형 정규직제...
초ㆍ중등교육법이 '교과용 도서'나 '교육자료'를 정할 때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것과 달리 보조교재의 경우 지정 절차가 법령에 명시돼 있지 않아 통상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정해 사용한다.
특성화고교인 서울디지텍고는 국정교과서 희망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서울시교육청에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자체적으로 교과서를 구해...
그는 유치원 2년과 초등 5년, 중등 5년, 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 2년, 대학 4년 또는 직장으로 이어지는 학제개편을 주장하고 있다. 만 15세까지 보통교육을, 이후에는 대학 - 직장으로의 진로 교육으로 나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교육을 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의 혁명적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교육부 폐지 및...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대회에서는 지역별, 학교별 예선 참가자 약 8500명 중 선발된 초∙중등 학생 67명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룬다. 참가자의 학부모, 혹은 자녀가 참가하진 않았지만 대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윤선생 신사옥 1층 윤스카페에서 대회 실황을 TV화면으로 관전할 수 있다. 단 대회 전날인 20일까지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꿈이룸학교에서 싱크탱크인 ‘정책공감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의 활주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우리가 뒤쳐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21세기의 세계는 촛불혁명과 4차 산업혁명에 모두 성공한 나라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또 중등학교 2곳에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을 만들어 매년 약 2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게 했다. 마을주민 93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주택개보수, 학교시설 지원, 위생시설...
그동안 동계체전에 싱크로나이즈드 부분에는 초, 중등부가 꾸준히 참여를 해 왔지만 고등부 시니어조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피겨스케이팅은 열악한 훈련환경에도 불구하고 김연아의 영향으로 그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던 게 사실이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 싱글종목 이외에도 페어와 아이스댄스팀까지 전종목 출전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