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서의 첫 일정으로 이 나라 국회의장과 총리를 잇달아 접견해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쿠웨이트 시내에 마련된 숙소에서 마르주크 알리 알-가님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과 양국 국회 간 교류 활성화, 기업활동 지원 등 주요...
박근혜 대통령이 1일(한국시간)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섰다. 올해 첫 해외 출장국인 쿠웨이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쿠에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차례로 찾아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수행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에 도착, 중동 오일달러를 겨냥한 비즈니스 외교에 돌입했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MBK파트너스는 최근 M&A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대상으로 나서는 순방 외교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이 결정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9일 이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에도 야당을 여러 번 초청했는데,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그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사실상 긍정적인...
박 대통령은 이날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한 해외출장에 앞서 지난달 27일 김기춘 전 실장의 후임으로 발탁한 이 실장에 대한 공식임명 절차를 마쳤다.
앞서 이 실장은 임명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청와대로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사실상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긴다.
여야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 일정으로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순방길에 나선 데 대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다소 온도차 있는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 방문국들은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수출 분야 등의 핵심 동반자이고,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전략적 이해 지역”...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9일 이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에도 야당을 여러 번 초청했는데,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그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사실상 긍정적인 입장을...
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이병기 신임 실장은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너드 니모이 별세
스타트렉’으로 유명한 미국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27일(현지시간)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2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니모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으며...
이 신임 실장은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신임 실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외무고시를 거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다. 박 대통령 취임 후에는 초대 주일 대사를 지내다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서며 건설업계 CEO들도 대거 동행할 예정이다. 이에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내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방에 동행해 새 먹거리 창출과 함께 수주물량 검토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순방에는 주요...
특히 에너지,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 이외에 순방4개국의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기업을 다수 포함됐으며 중동 시장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그동안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청와대가 이날을 인사발표 디데이로 정한 건 내달 1∼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앞두고 비서실장 인선을 매듭지음으로써 집권 3년차 국정의 새출발에 나서겠다는 생각에서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비서실장 교체를 시사한 뒤 이완구 국무총리 발탁과 청와대 조직개편,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청와대 인사개편을...
특히 에너지,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 이외에 순방4개국의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기업을 다수 포함됐으며 중동 시장에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체 참가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스트릭트홀딩스, 제이디솔루션 등 IT업체 11곳, 서울대병원...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 실장 인사를 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3월1일 중동 4개국 순방 이후로 인선이 늦춰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범 2주년인 오는 25일 이후에 후임 비서실장 인사가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지켜보자”고만 했다.
민 대변인은 박...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방문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순방 국가로 이들 중동 지역을 방문하고 외교 지평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당초 박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이들 중동 주요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취소하고 UAE 원전...
미국 백악관도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4월에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확한 방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4월22일부터 1박2일간 일본을 방문한 뒤 23일부터 1박2일간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때 한국을 건너 뛸 가능성이...
현재 정홍원 국무총리는 중동·서남아시아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이날 저녁 귀국한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오는 2일 재가를 할 가능성이 높다.
◇진보당 “국정원, 당원 거액 매수해 수년간 당 사찰”
통합진보당이 1일 국정원의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수사와 관련해 “국정원에 매수된 협조자가 파악됐다”고 국정원의 ‘프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