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누피라비르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12월 미국에서 다른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은 원료의약품 전문 자회사로 한미정밀화학을 두고 있어 원료와 완제품을 모두 생산한다.한미정밀화학은 라게브리오 원료 생산에 바로 착수하기로 했다. 이 원료는 경기도 팔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싯다르트 바라트 다프타리(Siddharth Bharat Daftary) 리바라 이사는 “한국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선두주자인 GC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라바라는 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울 맞춤형 솔루션을 인도 시장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우 지씨셀 대표는 “이뮨셀엘씨의 해외진출은 국내 성공을...
이 약은 이미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에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대웅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회사는 40조 원 규모로 형성된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의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올해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받으면서 2018년 7월 이후...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새해 펙수클루정을 정식 출시해 국내 제1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성장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펙수클루정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에 현재까지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약 40조 원 규모로 형성된 세계...
해당국들은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속한 국가로서 이들 외에도 ‘렉키로나’ 공급에 대해 문의하는 국가들이 계속 이어지는 등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점 역시 ‘렉키로나’ 공급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3492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새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타나면서 국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는(WHO)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램시마SC’는 유럽 출시국 확대 이후 처방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올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램시마SC’에 대한 유럽 현지 반응도 긍정적인데 올해 영국 로얄 리버풀 병원(Royal Liverpool Hospital)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환자 가운데 77%가 기존 IV...
국내에서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지난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 국내 127개 병원의 2만1366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글로벌 30여개 국가와 ‘렉키로나’ 허가신청 및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지닌 EMA의 사용 승인을...
내년에는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에 더해 중동에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써 펙수프라잔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펙수프라잔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장질환을 앓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에 더해 중동에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써 펙수프라잔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펙수프라잔의...
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회가 측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중동도~중증 건선 환자에게 보다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부 약물은 중증 환자에 대해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
병원체인 프로헬스뉴욕의 대니얼 그리핀 감염병 부문 대표는 “솔직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돼 있다”며 “극적으로 효과 있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탄했다.
WSJ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특히 상황 변화가 심한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연구·보건...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DC 보고서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환자 한 명 당 평균 2명으로 감기 수준이었던 수준인데 반해, 델타 변이의 환자 1명당 평균 감염 능력은 8~9명으로 마치 수두 바이러스처럼 쉽게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에는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에볼라, 감기, 계절성...
종근당 관계자는 “CKD-701의 품목 허가가 승인된다면 안과 치료제 분야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환자들에게는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37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종근당 제1호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에 이어 동남아 및 중동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 간 합의에 의해 계약 규모 등은 비공개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이달 24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Arab Health 2021)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IT 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신제품은 오진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라며 “오랜 기간 모니터를 비롯한 IT 사업 경험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 역량을 토대로 차별화된...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 뎅기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먹는 치료제 출시는 코로나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 정맥 내 주입 방식이어서 환자들이...
특히 이번에 CE인증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주요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흉부진단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Digital X-ray Simple Package)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의 폐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여러 여타...
특히 이러한 문제는 의료 시스템이 붕괴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없거나 의료보험 가입자가 극히 드문 중남미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대표적으로 페루에서는 한 남성이 아픈 가족의 입원 수속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팔겠다고 공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페루는 인구 10만 명당 107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지는 등 사망률이...
아시아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동과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시장까지 총 44개국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선 2016년부터 매해 약 25%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모더나 백신, 31일 5만5000회분 국내 첫 도입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