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초기증상, 콧물·코막힘·재채기·기침 등 감기와 비슷…문제는 '이것'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퍼지며 메르스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르스는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초기증상이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가래,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해 자가진단하기 어렵다. 정확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HPV 제품에 대한 유럽 인증과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시약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포피아의 HPV 분자진단 제품은 비드마이크로어레이법(Liquid Bead Microarray Test)을 적용,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32종의 HPV 유전자형, 감염량, 복합 감염 여부에 대한 정보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8일 대전에서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 입원했던 84번(80) 환자가 이날 오전 7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 국내 메르스 치사율은 6.90%로 집계됐다.
84번 환자는 지난달 25∼28일 16번(40) 환자와 대청병원...
7일 전북 김제, 경기 시흥에서도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일부 소비자는 해외직구를 통해 이를 구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건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약국이나 온라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중동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감기를 심하게 일으키는 질환으로 2012년 4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첫 환자가 보고되어 메르스란 이름을 얻게 됐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지만, 일반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와는 달리 호흡기보다는 직접적인 신체접촉 특히 손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으로 인해 8일 현재 87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아시아 첫 메르스 발생국인 말레이시아에선 메르스 환자 입국 뒤 15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고 추가 환자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성지 순례를 위해 17명의 일행과 함께 지난해 3월15∼2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방문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수십 명에 달하고 3차 감염자 발생, 사망자 발생 등으로 확산되면서 메르스 괴담이 사회적 공포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역력 증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면역력은 한 번 떨어지면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무려 87명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불명예를 갖게 됐다.
8일 유럽질병통제센터(ECDC)·세계보건기구(WHO) 집계 등을 보면 메르스 발병 건수는 환자 1026명이 나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압도적 1위이고, 이어 한국이 87명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따. 당초 환자 76명으로 2위였던...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병원 명단을 공개하자 해당 병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메르스 병원명 공개에 대해 병원 입장에서는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를 피하지 않고 선의로 치료를 했지만 감염자가 발생하고 병원 이름이 공개되면서 경영상 타격을 입게 되는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메르스 공포가 병원...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명단을 밝혔다. 메르스 발생 2주만이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평택성모병원에서 1차 유행을 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결국 서울의 서울삼성병원에서 2차 유행을 타고 말았다. 2차 유행을 얼마나 빨리 끊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감염 환자는 모두 14명이나 무더기로 추가돼 모두 64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를 통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성남 메르스 환자 발생, 이재명 시장 페이스북에 신상 알려
경기 성남시에도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 오후 8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 6. 20:00 현재 성남시 거주자 메르스 1차 검사 양성반응 환자 발생. 현황 및 조치내용'라는 글을 올렸다. 새롭게 경기 성남시에 확진자가...
부산까지 번진 메르스, 확진자 나와…"부천 장례식장에서 감염자와 접촉"
부산에서도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청정지역이던 부산에서 나온 사례라 지역민이 확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토 증상을 호소한 A(61)씨에 대한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메르스 완치 #메르스 #메르스 증상 #메르스 예방법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사우디 메르스 #정부 메르스 대책 #메르스 환자 #메르스 퇴원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의 완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발병 3년째를 맞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대응 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사우디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와 발병 초기만 해도 별다른...
메르스증상및예방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42명으로 확대되면서 메르스 감염 증상에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하며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평소 만성질환을...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던 'ⓑ병원'이 '평택성모병원'이었다고 5일 공식 밝혔다. 이 가운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평택성모병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이날 평택성모병원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용량 초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평택성모병원은 "접속하신 홈페이지의 현재 일일 트래픽 용량이 초과돼 자동 차단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38)가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1500여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복지부와 해당 의사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35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고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1000여 명이 넘는 사람과 접촉했다는 서울시 주장에 복지부와 해당 의사가 정면으로 반박함에 따라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고 다음날에는 증상이...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던 'ⓑ병원'이 '평택성모병원'이었다고 공식 밝혔다. 이에 기존 병원 비공개 원칙을 깨고 다른 병원의 명단도 공개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르스 중앙대책본부는 5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달 15∼29일 평택성모병원을 찾았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