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외국인투자가 올해 연초에는 저조했지만 하반기 들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정상 해외순방 성과 등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중 FTA 발효를 통해 확보한 FTA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국 및 제3국의 투자가 증가했으며 올해 중국, 중동과의 정상외교로 이들 지역으로부터의 외국인 직접투자 크게...
DERMALOG는 세계 최대의 생체인식 제조업체이자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서, 이번 방문은 당사의 미국 사업설명회를 위해 미국 순방 중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생체인식 적용 제품 범위가 핀테크는 물론 전기차 등 스마트카 까지 넓어지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트레이스는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할 때 대전센터와 SK가 사우디 최대 국영통신사인 STC에 창조경제 모델을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사우디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 필요성을 느꼈고, 그 해결책으로 우리 정부에 벤처기업 육성 모델 전수를 제안했다.
벤처기업의 현지 사업화는 △인큐베이팅...
올해 교육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 진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동이나 동남아 지역은 국내 건설업체의 진출이 활성화 돼 이와 관련된 노하우 역시 상당 부분 축적되어 있지만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은 진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현지 정보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겪고...
우리나라와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계기로 할랄식품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간 할랄식품 정보교환, 할랄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26일 에미레이트타워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건강식품,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 국내 22개의 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약 1200만 달러의...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 이후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라. 다 어디 갔느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고 말한 것이 시발점이 돼 정부는 해외 취업 정책의 중심을 중동으로 맞춰왔다. 한국 청년이 중동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움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책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서 일자리의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동...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은 지난 3월 박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후, 많은 중소기업들이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조직을 구성해 발족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엄익란 단국대 GCC국가연구소 교수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이슬람문화의 이해와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발표하고 포럼 운영을 위한...
이번 회동이 성사된다면 박 대통령은 지난 3월17일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설명을 위해 김 대표, 문 대표 간의 3자 회동을 가진 이후 7개월여 만에 여야 대표와 한 자리에서 회동하게 된다.
이번 회동의 명분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한 방미(訪美) 성과를 설명하기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촉발된 대치정국의 실타래를...
◇ 대우조선•성동조선 ‘운명의 다음주’
산은•수은•무보 등 채권단, 대통령 美순방 수행 후 22일께 추가지원 여부 발표
다음 주가 대우조선해양과 성동조선의 운명을 가르는 ‘슈퍼위크’가 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의 경영정상화의 열쇠를 쥔 채권단의 최고 결정권자들이 모두 미국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 수행을 마치고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이어서...
KP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악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때 체결한 20억달러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3배에 달하는 금융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무보는 쿠웨이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을 상대로 최대 60억달러까지 대출 상환에 대한 지급보증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진행중인 120억 달러 규모의 ‘클린퓨얼...
이 행장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중동지역을 방문할 때 경제사절단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4월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도 함께 동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독일 드레스덴을 방문한 것도 전형적인 코드 맞추기 출장이다. 표면적으로는 수은과 베를린대학교의 공동세미나 참석 때문이라지만 그 이면에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 발표한 드레스덴 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4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중동 4개국 순방시 할랄 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노력 이후에 맺은 결실”이라며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할랄 인증과 검역·위생 승인를 받은 수출 유업체는 빙그레(김해공장)와 서울우유(안산공장) 두 곳으로, 빙그레는 올해 총 50톤(12만 달러)을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성과를 중소기업 수출로 이어가고자 중소기업청 지원을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13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97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해외 유명 SPA브랜드에 직수출을 하는 섬유원단 제조업체인 A사 관계자는 “일반 아바야(이슬람 전통의상 히잡의 종류) 제품에 기능성과...
쿠웨이트 순방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더해진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인트 벤처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쿠웨이트 국가기반시설 공사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이는 향후 발주예정인 쿠웨이트 지역 내 후속공사는 물론 중동지역 타 국가에서의 유사 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이번 수주지원은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후속조치로서,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이은 본격 신흥시장이자 세계 경제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중 국가 현대화 정책 등으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발주되는, 우리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되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4월 정상회담 시 논의된 다양한 인프라건설...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에 나서며 공을 들였지만 하반기 수주액이 3분의 1이나 떨어져나가면서 '제2의 중동붐' 구현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특히 5월말 메르스 정국 속에서도 중동지역의 수주 확보에 주력했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입장도 난처해졌다.
실제로 국토부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부진으로 상반기 해외건설...
유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달 초 돌아온 이후 3주째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서구을이 지역구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했다.
유 장관은 공인중개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현재 주택시장 안정세가) 상당 부분 지속할 것으로 예상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정부가)...
이날 최삼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제2의 중동붐’ 효과가 해외건설 특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인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등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7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에는 최삼규 이화공영 대표이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미국 순방까지 전격 연기한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등 정국 주요 이슈들의 운명이 조만간 판가름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정 최우선 과제인 메르스 사태도 이번 주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여 박 대통령의 대응이 주목된다. 1차 유행의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에서는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인준안 처리 문제와 얽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 및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의 전격 연기에 대해서도 여야의 해석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 메르스 사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한 상태인데다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이 늦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