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포럼은 올해 발간한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서 ‘향후 10년간 가장 위험한 5가지 리스크’로 △극단적 기후 △기후변화 대응조치의 실패 △중대한 자연재해 △생물 다양성 훼손과 생태시스템 붕괴 △ 인위적 환경파괴를 꼽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다.
결국 기후문제를 범국민적 관심사로 끌어내려면 정부는 물론 기업, 개개인 모두 인식...
‘생명안전기본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들 법안이 빨리 처리되도록 소관 상임위가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둘째는 사회안전망입니다.
재난이 그렇듯이, 변화도 약자를 더 공격합니다. 약자일수록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변화는 대체로 격차를 키웁니다.
한국의 소득 양극화는 OECD에서 가장 나쁜 편에 속합니다....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긴급 및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 발견 시 관련 전문가와 재점검을 실시 예정이다.
이임섭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 방심이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히...
이번 1, 2차 점검은 현장안전 확보를 위해 계단, 통로, 사다리 등 작업환경 기본시설 점검부터 추락, 협착, 감전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작업 집중 점검까지 안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포스코건설은 한성희 사장이 지난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안전기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전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동시에 열렸다. 한 사장은 “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대회를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1050억 원의 투자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불안전한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안전시설물 긴급조치반’도 신설해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혁신성장지원단은 향후 이 같은 기술 교류 활동 외에도 안전체험 교육 기회 제공, 안전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지원 등 구체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협력사의 해외공사 수행 능력 향상, 스마트 건설 역량 확보를 위해 사업수행·구매·연구개발(R&D) 분야 등 건설 관련 직무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학용 포스코건설...
고용노동부는 2일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선업 대형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도록 했다.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국민참여조사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민간전문가, 조선업 종사경력자, 노.사단체 추천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민간전문가에는 산업안전전문가 외에도 산업 및 고용구조를...
시민이 파리 협정을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는 우리나라를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산업과 기술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이다.”
- 기후변화·에너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 또는 마음가짐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한수원은 이 밖에도 예상을 넘는 자연재해, 침수, 전력 차단 등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중대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56가지의 후쿠시마 후속조치에 따른 안전성 증진 대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 강화 드라이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한수원은 4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전 원전본부 및 수력·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종로구 동아면세점 앞에서도 민주실현시민운동본부와 전국여성연대가 촛불 기도회를 개회한다.
한편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 안산 지역에 대해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세재 등의 특별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가의 안녕과 사회의 질서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
송 과장은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근로자 생명 지킴이는 물론, 단 한건의 산업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산재예방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안전보건업무를 회사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에 시민대상 숲 해설 진행시와 문화유산 해설시에도 적용해 국민모두가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그러나 승강장 내에서 시민 승하차 편의를 위해 정차 위치를 조정하거나 선로 공사, 안전 사고, 전동차 장애, 선로 변경, 자연재해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관제센터의 승인 아래 지하철 후진이 가능하다.
시는 자동운전시스템이 없어 수동운전만 가능한 1~4호선 171편성 전동차의 되돌이운전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자동감속정지시스템’도 각 역에...
따라서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반면 집회 현장 일대를 반드시 지나야 하는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고 정보 서비스는 지상파DMB를 통해 전달되는‘티펙(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서비스 중의 하나로,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와 통제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여기에는 행사나 집회, 시위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