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계를 위한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산업부의 수출목표가 역대 최대인 만큼 수출지원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계도 산업부와 글로벌 원팀으로 도전적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안 장관은 “올해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최대치 달성,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 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지속으로 원자재가 인상, 내수부진, 매출하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작년 전체 투자 건수에서 초기 라운드(시드~시리즈 A)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80.0%로 전년 80.8% 대비 소폭 줄어든 반면 중기 라운드(시리즈 B, C)와 후기 라운드(시리즈 D 이상) 투자 비중은 각각 16.6%, 3.4%로 전년 16.1%, 3.1% 대비 미세하게 증가했다. 다만 전체 투자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초기 라운드 투자 비중은 36%로 전년 31.2% 대비 늘어난 데 비해...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렇게 많은 기업인이 국회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중기중앙회 6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더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자세한 사업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단체표준인증종합포털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단체표준인증 업무 등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인증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한투운용은 매년 700여 개 기업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퇴직부채를 분석해 퇴직부채 인덱스를 업데이트하며, 매년 5월과 11월 중기 시장 전망을 업데이트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장기적 관점으로 수립된 DB형 퇴직연금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수출길 막힌 중기 '든든한 버팀목'변화·혁신 '수은 2.0 모델'로 도약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자본금 확대 '수은법 개정' 안간힘
평소엔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경제적 위기 상황에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기관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은 반등하며 수출 감소폭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9만2448개사) 대비 2.4% 늘었다. 신규 수출기업 수도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1.9% 감소했다.
주요 10대...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으며, 전년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68.6%)은 전월 대비 0.7%p 하락했으며, 중기업(76.6%)은 전월 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은 전월 대비 0.8%p 하락했으며, 혁신형 제조업(75.7%)은 전월 대비 0.5%p 상승했다.
코이카의 이번 사업 목표는 단기/중기/장기로 나뉜다. 특히 △단기는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자동 심사지원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보건 의료 체계 확대 기반 마련 △중기는 건강보험 청구 및 심사 지급 업무체계의 효율화, 원격의료 서비스 품질 및 접근성 개선 △장기는 보건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필수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품질 향상이다....
단계별 프로그램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 상용화지원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구성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이 민첩하게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 행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했던 각종 노력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중기금융 1위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M&A센터, 벤처자회사, 전략영업센터 설립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더 폭넓은 성장지원...
중기 위기극복ㆍ수출 경쟁력 강화김성태 리더십이 지렛대
글로벌 경기 둔화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 등 복합위기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과거보다 악화된 상황에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최우선 목적인 국책은행이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의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고금리를 꼽았다. 판매·매출 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중소기업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대출만기 연장 등 체감 가능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제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과 금융권의 적극적인...
정부가 원자력 발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저금리로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
탈 원전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대(1분기 2.25%) 저리로 융자지원을 한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6일 오후 충북 제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웰레스트을 찾아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충북지역의 창업 초기 유동성 애로를 겪었던 바이오 분야 영위기업을 직접 방문해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현장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영업이익은 줄고, 매출액 규모만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없이 중견기업 진입을 앞두고...
정부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이날 오전에도 김기문 중기중앙위원회 회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모두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호소하기도 했다.
다만 이대로 법안이 확대 시행되더라도 정부가 법안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제도 변경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나 이해당사자 불이익을 막기 위해 단속과 행정제재를 하지 않는 일정한 기한인 ‘계도기간’으로 사실상 법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