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는 한정화 전중소기업청장의 ‘19년 경제전망 강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개선과제를 고민하고 경제 단체로서 역할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업무 방식 개선 등이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중기중앙회의 ‘19년 조직운영방향’에 반영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측은 "개성공단 가동 조기 정상화를 비롯한 남북경협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중앙회는 "개성공단 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북측 인력 활용 등 논의할 사안이 많지만, 유엔 제재가 풀려야 가능한 것"이라며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우선 가동을 강조했다.
한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이번 회의는 기술유출범죄 전문수사조직을 운영 중인 경찰청에서 개최하고, 홍종학 중기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6개 관계부처 실·국장급 참여자들은 부처별로 기술탈취 근절 대책 진행 상황과 현장 사례들을 발표하고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중기부는 ‘정부·공공기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 체결 의무화, 신고·감시체계...
이번에 적용한 10㎞ 전 지구 수치모델은 9㎞의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는 유럽중기예보센터를 제외하면 영국, 미국과 같은 수준의 고해상도의 모델이다. 이에 기상청은 새로운 전 지구 수치모델을 통해, 여름철 북반구는 최대 7.8%, 아시아 지역은 3.7% 기상상태 예측 모델 수준이 향상돼 예보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미래 표준인재 발굴을 위한 제13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 예선 시작
△반도체·디스플레이 신 시장 창출을 위해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
△KS인증에 관한 모든 정보는 ‘KS나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Scale-up 지원체계 본격 가동(석간)
△제20회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개최(석간)
◇ 농림축산식품부
28일(월)
△2분기 소·돼지 농장...
신임 주영섭 회장은 최초의 기업인 출신 중기청장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혁신에 공헌했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공학한림원의 제조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 정부, 대학 등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경험으로 향후 우리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산학연관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박 회장은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개헌일정 등으로 사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라면서 “중기중앙회는 중기부와 함께 중소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현안에...
신임 김 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현장감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쇼가 끝나면 이시연 약용식물디자인경영연구원 대표가 김형영 중기청장, 최창식 중구청장과 함께 론칭쇼에서 선보인 5개 상품을 재료로 하여 초간단 건어물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머스트로보이’를 제작한 앤디정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해우소놀이터, 색다른 텐트, 스트레스 해소용 펀치, 미디어아트 등 젊은 층을 공략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신임 실장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88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공자원부를 거쳐 중기청에서 서울지방중기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공인정책국장, 창업벤처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정부에서 2014년부터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중소기업비서관을 지냈으며, 올초 1급 보직인 차장으로 중기청에 복직했다.
그후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소기업청 차장으로 재직한 후 올해 초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해 중소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수규 신임 차관은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놀랍다"면서 "막중한 책임을 맡았으니 중소벤처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중소기업청사에서는 마지막 중기청장인 주영섭 청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주 청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이루어내면서 소임을 마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6일은 범 중소기업인의 염원이었던 중기부가 출범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비정치인으로서는 최장 기간 중기청장을 역임한 한정화 한양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정부조직법 공포 후 본격적인 장관 지명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인사위원회를 통해 다수 추천은 돼 있는 상황이고 본격적인 후보자 지명을 위한 검증 작업이 수순”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새롭게 출범하는...
기존 중소기업청은 차관급인 청장 아래 차장과 1관, 6국 체제로 이뤄져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역량을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소상공인 보호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청이 맡았던 중견기업 정책 기능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개편안대로 중소기업청 업무와 함께 산업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의 중소기업 관련 업무에...
이달 초 주영섭 중기청장은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벤처정책은 수직적으로 일원화되고 부 내에서의 비중도 가장 강화될 것”이라며 “예산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5개년 계획에 대해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환경에서 일자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주 청장은 “17개 부처는 수직적 기능조직인 반면 현재 중기청은 수평적인 대상조직”이라며 “중소기업 정책의 경우 현재 각 부처마다 나뉘어져 시행되고 있는데 이를 모두 가져와서 일원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협업이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창업벤처 정책은 미래부로부터 이관 받은 후 새로 만드는 것인 만큼 수직 일원화와 통합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