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앰뷸런스맨’이 파견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했다고 중진공 관계자는 밝혔다.
중진공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지원 신청을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 혹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재해확인증을 지참해 중진공 각 지역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중소기업지원자금 여분 842억원, 재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200억원 등 총 104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금은 업체당 각각 10억원,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 고정 금리를 적용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이와 별도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을 통해 재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외에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재해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기업의 복구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최대한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방청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특허를 사업화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특허담보 직접대출’ 시범실시한다. 대출금리는 올 3분기 개발기술사업화자금 금리인 3.27%로 운용하며 사안에 따라 0.3%포인트대 수준의 우대도 적용 가능하다.
풀뿌리 제조업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소공인특화자금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중기청의 경우 피해기업의 정책자금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수출금융지원자금 이용기업에 최대 1년간 대출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신용보증 재보증시 감액사유가 있어도 전액 기간을 연장하고 해외수입자 신용조사 수수료 3만3000원을 10차례까지 면제해준다.
산은·기은은 피해 중소기업 신규대출금리 우대, 운전자금 대출한도 적용 배제...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R&D 성공기업에 대해 3년간 6000억원의 규모의 사업화 대출상품을 개발해 저금리 융자 및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용등급별로 기존상품 대비 평균 2.4%포인트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여신취급 수수료 50% 감면 등을 추가로 우대해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더불어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대출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영전반에...
아울러 중기청과 우리은행은 2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을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올해 종합경영컨설팅 성과를 측정해 내년부터 컨설팅 사업을 확대 검토할 예정”이라며 “민간 통신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상인의 눈 높이를 고려한 전통시장과 ICT 융합을...
대출금 전액보증(대출사고시 보증기관이 100%책임, 일반보증은 85%)을 통한 낮은 대출금리,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약식심사만을 통한 신속한 지원 등의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보증한도는 출자금의 1/2범위 이내에서 3000만원까지며 5년 이내 장기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특례보증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신청건수, 규모 등의 추이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법도 다각도로 구축한다. 수출입은행은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 달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0.5%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대출한도도 수출실적의 70%에서 100%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대외 환경변화 대응과 수출지원 인프라 확충도 지원 대책으로 마련했다.
한다”며 “우량 중소기업·대기업에 대한 대출 등의 업무는 본질적으로 시장의 영역인 점을 감안해 정책금융기관은 민간 금융회사의 경기 순응성을 보완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금융 재절비 TF는 정책금융기관 관계부처 국장(금융위·기재부·산업부·해수부·중기청), 연구기관(KDI·금융연구원·산업연구원 부원장)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개성공단 입주자들의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대출자금 상환유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중기청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업체당 10억원 한도에서 긴급 경영안전 자금을 빌려준다. 이미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기업에는 3개월마다 돌아오는 원금상환을 최대 1년6개월간 유예한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은 공장가동이 멈추면 시설이 급속도로 노후화,피해가...
이는 지난 24일 통일부가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책에 따른 것이다.
중기청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업체당 10억원 한도에서 긴급 경영안전 자금을 빌려준다. 이미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기업에는 3개월마다 돌아오는 원금상환을 최대 1년6개월간 유예한다.
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전국 31개 공단 지역본부에서 한다.
대출금 전액보증(대출사고시 보증기관이 책임)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5년 이내 장기분할상환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업력 3개월이 경과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 보증거래가 없는 자영업자다. 특히 골목상권 피해 상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은...
이달 처리 난항 예상
-중기청, 공공조달시장 ‘짝퉁 중소’ 솎아낸다
-금융사, 대주주와 부당거래 징역 10년 또는 5억원 벌금
-북 도발 대응-원자력협정-동맹 강화 논의
-이건희-정몽구-구본무 회장 등 재계 총수 대거 동행
-미 “비핵화 준수가 먼저” 북 “반북행위 사죄해야”
-국정원 1급 대대적 물갈이
-“상임위는 거수기냐...” 여서 6인 협의체에 불만
-실상...
국내외 신차 45종 총 출동
△IT·모바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의 서비스 경쟁 선언 “보조금 전쟁 벌어져도 우린 안한다”
-박병엽 “목숨 걸고 2000억 끌어오겠다”
△중기·제약
-가업승계기업協 정기총회 “승계후 고용유지땐 상속세 면제해야”
-금융위-중기청, 크라우드펀딩 ‘기싸움’
△유통(생활경제)
-‘서울패션위크’로 본 올 가을, 겨울 트렌드...
개정
-중기청(주무), 재정부
◆중소기업·서비스업 중심의 수출지원 강화
-서비스무역장벽 보고서 발간(9월) 등
-산업부
◆국민행복연금 도입
-국민행복연금위원회 구성(3월), 국민행복연금 도입 추진(연내)
-복지부(주무), 재정부
◆근로장려세제 적용대상 및 지원수준 확대
-전문가 의견 수렴·조특법 개정안 국회 제출(9월)
-재정부(주무), 복지부...
대전시에서도 신축아파트 할인분양, 저리 주택담보대출 알선, 주말 농장 무료제공, 문화예술인프라 이용할인 등의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정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기관으로 도약토록 현재 4000억원대의 예산을 오는 2017년까지 1조원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인력도 100여명에서...
공공구매론이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체결한 계약서를 근거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해주는 금융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중기청이 주관하는 공공구매론 시스템에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구매 확대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가스공사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은 1조6562억원으로 전년...
최근 중기청이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5년 후 ‘손톱 밑 가시’가 제거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가 40%에 불과했다.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불신이 어느 정도 인지 단적인 사례다.
중소기업이 정부정책에 대해 불신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없었던 정책이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