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2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민간시장에서 5억 미만의 IT서비스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최종 의결한 뒤 21일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산업조합은 5년 전 IT서비스 민간시장에서 적합업종 신청을 추진하다 철회한 바 있다. 당시 동반성장위원회가 조합과 대기업 간 중재자로 나서 삼자(정보조합...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9일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 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 △효율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해소 △공급 기업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말 중기 적합업종이 만료돼 올해 연말까지 새롭게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신청할 업종은 골판지 상자를 비롯한 김치, 단무지, 도시락, 순대, 원두커피, 재생타이어, 두부, 레미콘, 막걸리, 차량용 블랙박스 등 83개에 달한다.
박대춘 한국서점조합 회장은 “상생 협약에 동참해준 대형문고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서점업을 시작으로 현재 생계형...
지난달 신청 기한이 만료된 7개 업종을 제외하고, 지난해 말 중기 적합업종이 만료돼 올해 연말까지 새롭게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신청할 업종은 골판지 상자를 비롯한 김치·단무지·도시락·순대·원두커피·재생타이어·두부·레미콘·막걸리·차량용 블랙박스 등 83개에 달한다. 각 업체 관련 단체는 연말까지 대부분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중기·소상공인 지키겠다. 조합 공동사업 위해 1000억 원 조성하겠다. 인터넷 전문은행 만들어 중기 자금난 해결하고, 남북 경협 허브를 조성할 방침이다. 회장 직속 종합 민원실 설치하겠다.
김기문=홈앤쇼핑 통해 판로·마케팅 지원하겠다.표준원가 센터 만들어 제값 받는 시스템 만들겠다. K비즈 은행 설립해 담보 아닌 신용·기술력 거래 늘리겠다....
이어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제도의 안착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을 위한 엄정한 법 집행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정부가 ‘20년 최저임금 결정을 시장수용성, 지급 능력, 경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겠다는 발표를 의미있게 평가했다. 동시에 “주 52시간 적용으로 중소기업계의 혼란과...
부진한 상태로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일부 기업만 매출을 내고 있는 실정”이고 말했다.
LED업계 관계자는 “과거 LED 산업은 중기 적합업종이었는데 2015년 규제가 풀리면서 중소형사들의 고민도 깊어졌다”며 “특히 중국기업들이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국내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면서 경영진의 고민이 늘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015년 막걸리를 중기 적합업종에서 제외했지만 이미 시장은 5000억 원대에서 1000억 원대까지 쪼그라든 뒤였다. 적합업종 해제 4년째인 올해 막걸리 시장은 3000억 원대로 적합업종 지정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두부 역시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됐으나 국산콩 수매량이 감소하고 시장 규모마저 위축되자 2014년 국산 콩 포장두부가...
아울러 시행령(안)이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중기벤처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의결 기준을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규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청했다.
한경연은 “대기업측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 수는 4명에 불과한데 과반수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할 경우 심의위에 의제된 업종 대부분이 생계형...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20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동반위는 다음 달 10일 진행될 제52차 회의에서 문구소매류 적합업종 권고 대상 기업에 다이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최종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의 적합업종 지정이 완료되면 다이소는 연습장, 연필, 풀, 지우개, 색종이, 색연필, 크레파스 등 18개...
적용함으로써 업종별 실질 임금 격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법에는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행법에는 이에 대한 기한이 명시돼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홍 위원장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정책 전환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중기중앙회와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에 이어...
정종필 교수는 “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모델과 추진방안’에 대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003개 사에 대한 스마트공장 보급이 완료됐다. 올해 3월 초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는...
동반위의 대책 발표에도 소상공인연합회는 "동반위가 현재 기한 만료가 유예된 중소기업적합업종 품목을 보호하는 데만 급급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현 동반위에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대표자들이 제대로 포함돼 있지 않아 현재의 중기적합업종이 우선적으로 그대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고, 정작 시급한 보호가...
이어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같은 불공정 거래 근절과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시안적 비용절감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의 납품단가를 후려치는 것이 결국은 품질 하락과 같이 네거티브적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것임을 대기업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의 적용시한이 지난해 만료된 47개 업종 중 26개 품목은 제재 수위가 낮은 상생협약으로 전환된다고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27일 밝혔다.
동반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그간 기간 만료를 유예했던 47개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 보호계획을 발표했다. 47개 품목 중 26개 품목을 이전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하위법령, 심의기준을 마련하는 등 법률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합업종 법제화를 고대해온 중소기업계도 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소기업...
큰 의미가 있다”며 “소상공인 보호에만 그치지 않고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역차별은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모르겠다”며 “실제로 제빵업의 경우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후 외국계 제과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보다 늘어 국내 시장을 잠식했다”고 설명했다.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가 되고 동반위가 심의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동반위에 소상공인 목소리가 반영될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반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위원들은 중기중앙회로부터 총괄 추천을 받았다. 임영배 대표도 소상공인”이라며 “선정 과정은 업종별 직접적인 관련성을 고려해 진행됐고, 소공연이 추천한 위원이 들어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