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논평을 내고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렵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회와 정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그간 중소기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다낭을 일찍 방문해서 케이마켓 가봤는데 현지 로컬 상품도 있었지만 대부분 한국 상품들이 진열돼 있고 상당히 잘돼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식품과 공산품을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홈앤쇼핑과 케이마켓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새로운 해외 유통라인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화 필요(91.2%)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분위기 지속(60.6%) △안전한 일터 구축(32.6%) 등을 꼽았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OECD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화와 R&D 지원, 규제완화 등을 권고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ESG 경영, 안전한 일터 구축...
중기유통센터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서 모집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샘 MD가 선발하고, 한샘몰ㆍ한샘디자인파크 입점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샘은 경쟁력 높은 상품 입점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한샘의 유통망을 활용해 판로를 넓히고, 매출 증가를 노릴 수 있다.
한샘과...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중기 적합업종 선정대신 영역 분담대기업 화학적•중소기업 물리적 재활용 담당
탄소중립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자원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손을 잡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총연맹)과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6개 사, 한국석유화학협회(석화협)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납품단가 연동제는 중소기업의 14년 숙원사업”이라며 “그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이제야 반대하고 나서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이어 "나서려면 진작에 나섰어야 하는데 이미 법안이 다 만들어진 상황"이라며 "성명을 낸 대한상공회의소나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의 90%가...
또한 중소 협력기업 결제환경 개선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무보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성장 금융 도입, 원자재 수입 지원 대책 마련, 중기 보증 시행 등의 신규 제도를 마련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태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野 이어 與도 당정협의 거쳐 당론발의…연내 처리 목표대금 10% 연동 대상ㆍ가격변동 10% 내 조정 요건 여야 '동일'차이는 예외조항…소기업 위탁기업에 소액일 때 연동 않는 합의 열어둬협상 변수지만 野 긍정평가…"위탁 중기 부담 우려돼 현실적으로 필요"
국민의힘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해 "개별적인 피해보상이 어려울 수 있어 기금, 상생 등 다른 방법이 있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종합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은 "카카오 블랙아웃 사태로 이런저런 피해유형이 있고...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둘러싼 대·중소기업 갈등이 대·중소 상생협약을 맺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관련 산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대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각각 물질 재활용 과 화학적 재활용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또 그간 대리운전업계가 반대해온 ‘콜공유(전화콜과 앱콜 연동하는 방식)’에 대해선 허용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정기적으로 상생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동반위는 설명했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위는 경제환경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과 양극화 문제에 대해 자율과 참여, 협력의 민간 플랫폼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리운전 업계 자포자기...콜공유 허용 불복신청 낼 듯
대리운전업계는 최근 중기...
이에 기존에 적합업종을 논의해온 대기업 6개 사를 비롯해 석유화학 대기업 13여개 사가 추가로 참여, 총 19개 대기업이 중기 단체와 이달 말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교육,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거래 대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두 업계가 양쪽의 입장만을 전달했기 때문에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동반위와 중기중앙회는 판단했다.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정부 주도 협상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동반회와 중앙회는 파업 예정일인 오는 19일까지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상생협의를 위한 간담을 개최해 양 업계 간 대화를 이어나간다.
동반위 관계자는 “3차 협상에 대한...
송기헌 의원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출 자료 분석홈쇼핑 편성시간대, 매출과 직결…‘보여주기 식 상생’
대기업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 지원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률이 저조한 새벽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보여주기 식 상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출...
그런데 국내 중기 10곳 중 4곳이 대기업 협력 하청 기업이다. 대중소 상생을 더 확산해 양극화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미 저출산·인구절벽 현실을 이미 체감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고용노동부의 올해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부족 인력은 59만8000명으로 전년동기(38만...
행사 부스에는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로 가득했다. 생활용품, 식음료, 의료보건,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95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비즈매칭존’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등 신규 판로를...
행사에 참석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엑스포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포함한다”며 “2015년에 시작한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은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다양한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영 장관은 “2022 스마트 비즈 엑스포를 통해...
이영 중기부 장관도 납품단가 연동제의 최종 목표점을 법제화로 보고 있다. 다만 속도에 미묘한 온도차가 있다. 정부가 입법화 이전에 시범사업을 먼저 운영하기로 한 배경엔 '법의 강제성이 주는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목표가 깔려 있었다. 시장의 자율성, 상생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는 의도도 녹아있다. 정부가 시범운영에서 충분한 사례를 모니터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