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중기위 소속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 대표의 신문요지로 ‘시멘트 가격인상 강요 사실확인 및 산업부 갈등조정, 상생방안 촉구’를 적어냈다. 그동안 중소레미콘업계가 시멘트값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건설사와의 가격협상에서도 낮은 위치로 납품단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등 경영악화에 직면했다고 국회에 호소한 결과다.
이날도 레미콘업계는...
지난 4월 현 정부 인수위 당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상생특위 구성과 운영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상생특위 설치방안을 인수위에 전달한 바 있다.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하되 위원장에 중소기업 현장을 잘 이해하는 중소기업계 대표를 임명하고 관계 부처 차관 및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중소기업대회에 참석해 납품단가연동제 도입과 대...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리쇼어링,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는 공정거래 환경 조성(53.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상생협력 문화 조성(38.1%), 납품단가 제값받기에 도움(29.2%) 순으로 나타났다. 납품단가 연동제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지에 대해선 국민 91.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바람직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방식에 대한 의견으로는 88.7%가 최소한의 주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드림플라자’ 잠실점을 포함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온 상생협력의 동반자”라며 “이번 판매전이 공예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희망을 주고, 중소상공인과 롯데백화점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선정 중기 대표 등 300여 명 참석제조혁신 현장 방문ㆍ스마트공장 성공사례 공유
삼성전자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이번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약 68%는 소상공인으로 중기유통센터, 민간 유통사 등이 상품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선정된 제품에는 상품성이 우수한데도 판로 기회가 부족해 알려지지 않았던 소상공인 제품들이 포함됐다. 52년 전통의 대현상회를 비롯해 35년 전통의 태양맛김, 2대째 이어지고 있는 환푸드에프엔비 등이다. 제품은 위메프, G마켓, 롯데ON...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기업금융 전문가를 파견해 민간 부문의 다양한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협약에 민간 부문으로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기 상생 이은 2번째 의제 장애인 이동권…방문석 주도"尹, 대선공약으로도 제시…인수위, 전장연 만나기도내년도 예산도 늘렸지만 전장연 요구 못 미쳐 농성 중방문석, 인터뷰·기고문 통해 장애인 보행로봇 필요성 강조尹 충암고 동문 인연 있어 정책 추진 힘 실릴 가능성 높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에 이어 두 번째 의제로...
TV홈쇼핑·T커머스 특별방송에도 120여 개 제품이 참여하여, 안방에서 TV를 통해서도 동행축제 상생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판매상품은 중기유통센터, 소진공, 민간 유통사 등에서 상품의 우수성 및 상품성(할인율 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 것으로, 그간 제품이 우수해도 판로기회가 부족하여 알려지지 않았던 우수 제품 중심으로 선정했다.
오프라인 판매전의 가장...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제대로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정과 상식적인 거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정부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3월 유통 온라인 상생협의체 출범 이후 쿠팡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중기중앙회와의 상생사업을...
◇“가치·의미 발굴해 크리에이터 공무원 될 것”
새 정부 들어서 중기부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홍보 방향은 ‘상생과 동행’이다. 내달 1일부터 상생형 할인행사 ‘동행축제’와 중소기업계의 해묵은 과제인 ‘납품단가연동제’, ‘벤처‧스타트업 3.0 상생 모델’ 등 관련 정책들을 중점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국민과의 협업도 함께 진행한다. 중기부는...
23일부터 ‘12개월 이용권’ 구매 시 2개월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행축제, 6000개 중기제품, 최대 80% 할인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상생소비 캠페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온라인몰 등 230개 유통채널에 약 6000개사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 등의 혜택이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수 장윤정·MC 도경완 부부가 홍보모델로 참여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올해 동행축제는 그간 가격할인 판매전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장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생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6일 첫 회의를 열어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설치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내달 중 가동된 뒤 100일 이내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어 과제별로 한시적으로 특위를 설치하는 특위 운영계획을 세우고, 첫 특위로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를 설치키로...
정기환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이번 시범운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의 ‘툴’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준비해온 과정 자체가 하나의 상생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기업계 환영, 일각에선 실효성에 의문
중기부는 앞으로 시범사업 6개월 동안 모니터링 한 뒤 제도를 개선 및 반영할 계획이다. 법제화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