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대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자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중고차 매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 예단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중고차 문제는 소비자가 있고 강약 문제로만 자르기 어렵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산자중기위) 의원들이 “고맙다”, “경의를 표한다”라고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권 후보자의 깨끗한(?) 신상 때문이다.
3일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 후보자의 자동차 보유 내용을 공개했다.
중소형...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주소 문제가 있었단 것을 인정한다”며 “잘못됐다”고 언급했다.
권 후보자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야당에서는 권 후보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용 위장 전입을 했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해왔다. 권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 한 달 전(5월 6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부처 할거주의’를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이 정부 내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자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처 할거주의라던가 행정편의주의 등이 많은 정책을 블로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할거주의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을 위해 손실보상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단 입법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과 ‘투 트랙’으로 지원과 보상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단 의견도 내놨다.
3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는 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초선 의원은 선거보전금을 받기 전 재산을 등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보전금을 받고 재산을 등록하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재산이 급격히...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및 보상 관련 질문 공세를 받았다. 권 후보자는 손실보상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과 ‘투 트랙’으로 이들을 지원해야 한단 의견도 내놨다.
3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자영업자·소상공인...
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권칠승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딛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매출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면한 과제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모두 발언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한 손실보상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도 현지와 연락을 이어가며 차분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얀마 양곤에는 중기부, 중진공, 코트라(KOTRA) 등이 중소ㆍ벤처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수출 인큐베이터(BI)’가 위치해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며 “현지 공관과 코트라 무역관이 1차로 대응하고, (중기부도)...
중기부는 소진공 관사 이전 추진 경위를 조사한 결과 '김 전 이사장의 검토 지시가 위법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당시 관사의 계약 기간이 남은 점에 비춰 공직자로서 주의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에 해당한다'며 기관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소진공은 관사 이전을 검토한 직원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는데 해당 직원들이 보복 인사라며 지방노동위원회에...
권 후보자는 22일 서울 여의도 첫 출근길에서 이번 개각과 관련 야권을 중심으로 ‘친문인사’, ‘쇄신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잘 담아내서 언행을 신중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에도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일 개각으로 중기부 장관 후보가 된 권 후보자는 친문 의원 모임인 ‘부엉이 모임’ 출신이다....
박 장관 후임으로 이날 내정된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장관 사의에 대한 재가가 났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이 직무대행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의원이 내정됐다. 20ㆍ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 후보자의 입법활동을 들여다 봤다.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이달 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제한 등 조치에 처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보전하는...
박영선 장관이 중소벤처기업부를 떠나며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일 박영선 장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떠나야만 하게 됐다”며 “때론 ‘질주영선·버럭영선’을 꾹 참고 따라와 주신 직원 여러분께 뜨거운 사랑을 보내며, 보듬고 싶었던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고 간다”며 말했다.
이어 “정부 부처는 곳간에 곡식을...
권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중기부 장관 후보 지명 발표가 난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때문에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또 거기에 종사하는 분들 다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일상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지명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사권자에 안 물어봐서...
예정"이라면서 "중기부는 차관이 직무대행을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
추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집권 후반기 안정적 마무리와 성과창출을 위해 항상 검토하고 있다. 필요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역 여당 의원들의 입각이 이어지는 데 대해 "장관을 비롯해서 여러 직 인사에서 출신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9일 중소기업중앙회서 정관계ㆍ재계, 중소기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초청해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이어 오후에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중기부 내에서는 박 장관이 물러나게 되면 후임 장관으로 누가 올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후임으로는 강성천 현 중기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업정책실 실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