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올해 안에 홍콩에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해외진출에 앞서 철저히 현지 시장조사를 한다. 젝시믹스는 아사아권에서는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필라테스 의류 부문 1위에 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최근 국가별로 다른 체형에...
그는 동대문 유아복 도매상인 중 옷 생산 주문을 원하는 사업자들을 모아서 중국 의류 공장을 섭외, 생산 중개를 했다.해당 사업은 실패했지만 OEM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독일 면도기 OEM 업체와 파트너십에서 큰 재산이 됐다고 한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 경력(27~29살)까지 더해지면서 그의 사업가로서 역량은 더욱 커진 듯했다.
김동욱...
롯데면세점은 주요 고객이 세계적으로 다양화함에 따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 버전을 추가해 다국적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총 210만 명 구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국인 고객은 롯데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구독이 가능하며, 외국인 고객은 롯데인터넷면세점...
명확한 MZ 세대 유저들의 다양한 정보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빅데이터로 만들고 패션, 푸드, 코스메틱, 메디컬 등 관련 후방 산업 플랫폼과 연계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을 수 있는 사업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팅 앱 업종의 상장과 관련하여 최근 해외에서는 나스닥에 미국 매치그룹을 시작으로 중국의 블루드...
특히 현재 운용 중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중국 동박제조회사 왓슨(Wason) 및 미국 대체육 업체 임파시블 푸드(Impossible Foods)에 투자해 이미 약정액을 소진하는 등 이번 신규 프로젝트 펀드 투자와 함께 최근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성우 미래에셋자산운용 PEF1부문 대표는 “기업의 ESG 지표 개선도 중요한 만큼 회사의 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려는 한화로 1만2000원이라는 비교적 고가임에도 중국의 MZ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려의 콘셉트가 홍삼, 황기, 작약 등 천연 성분을 이용하는 한방 브랜드를 표방하는 데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는 만큼 앞으로는...
◇ ‘쇼핑 1번가 명동 맞수’ 롯데 본점 vs 신세계 본점
감염병 확산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진 쇼핑 1번지 명동의 맞수 롯데와 신세계도 울고 웃었다. 롯데 본점은 지난해 1조47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신장률은 -14.8%다.
명동에서 반경 400m 가량 떨어진 신세계 본점의 경우 롯데 본점 매출의 절반 가량인 7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17년 설립된 젠지 이스포츠는 한국, 미국,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리그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일상 표현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들도 있어 평소 관심 있던 제2외국어를 배워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틱톡에서는 언어뿐만 아니라 재테크,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분야의 팁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교육 크리에이터들의 #틱톡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자기계발에 도전할 수 있다. 해당 해시태그 콘텐츠에...
◇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주춤한 롯데 본점...MZ 명품으로 부활 꿈꾼다
롯데백화점 본점도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 본점은 수년 간 매출 1조800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백화점 1인자였으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1위 자리를 신세계 강남점에 내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차석용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고강도 봉쇄 조치에 따라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과 경기침체가 발생했다”라며 “이 같은 사업 환경에서도 화장품은 원칙을 지키는 치열함으로 중국, 미국 등에서 선전했고, 생활용품과 음료는 새로운 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디지털에 역량을 집중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했다.
이어...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만큼 온라인을 주력 유통 채널로 운영한다.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 내년에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수년 내 중국 등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는 “로이비는 기획 단계에만 1년 이상 걸렸을 만큼 충분한 시장 조사를...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만큼 온라인을 주력 유통 채널로 운영한다.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수년 내 중국 등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는 “로이비는 기획 단계에만 1년 이상 걸렸을 만큼 충분한 시장...
최근에는 중국과 미국에 155억 원 규모의 해외 총판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샛별배송으로 뜬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2000억 투자유치 성공=김슬아 대표가 운영하는 식품 O2O 서비스 ‘마켓컬리’는 올해 국내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액 중 가장 큰 규모인 2000억 원의 시리즈 E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15년 설립된 마켓컬리는 각종 식자재, 가공식품, 생필품...
아마존과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곳이 중국 알리바바의 해보 역시 국내 이커머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회원제 신선제품 매장인 ‘허마셴셩’을 인수한 후 "냉장고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중국에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모바일 앱으로 식재료를 사면 30분도 안 돼 집에 배달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일반...
DIY 토이 브랜드 ‘도토이’는 중국에서 제2의 베어브릭으로 유명한 ‘베베콩’ 피규어 등을 판매했다.
롯데마트도 지난해 12월부터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스낵을 단독 출시하고 있다. 먼저 ‘포켓몬’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한 ‘포켓몬 스낵’을 출시해 2020년 6월 말 기준 총 1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7월부터는 18년 장수...
등 자사 캐릭터 IP의 중국 내 공고한 브랜드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번 광군제에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사의 독보적인 캐릭터 IP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에 맞춘 다양한 IP와 제품,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방송 플랫폼 등 온라인 커머스까지 강화하며 중국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350% 증가한 쌍방울이 중국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중국 광군절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해 라이브커머스 준비도 한창이다.
쌍방울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배우...
디지털 콘텐츠가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영상 제작을 시도하는 곳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잘 팔리는 설화수 판촉을 위해 '영원한 아름다움의 비밀'(The secret of ageless beauty)이란 주제로 시각물을 만들었다.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등을 통해 유명 인사들의 영상 캠페인을 벌여 광군제 행사를 진행하는 쇼핑몰에 접속하도록 유도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라이벌인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역시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지적하면서 대중 강경 노선을 천명한 상태다.
'MZ 세대' 지갑에 기업생존 달렸다
Z세대가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Z세대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 출생자들을 일컫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 출생자)의 바로 뒷세대다. 이들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