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투자자들은 후강퉁을 통해 중국 본토 A주에 하루 130억 위안을 투자할 수 있다. 나머지 쿼터는 홍콩증시에 투자하는 본토 투자자들에 할당된다.
당초 후강퉁은 지난달 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기되면서 홍콩시위와의 연관성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CSRC는 이날 성명에서 “후강퉁은 중국 본토와 홍콩 자본시장의 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며 “결제와...
상해A주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키움증권 고객 누구나 영웅문3 HTS에서 신청하면 올해 12월말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강퉁 제도로 투자 가능한 중국본토 568 종목의 기업 정보와 다양한 투자뉴스도 이용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국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후강퉁 정식 시행에 앞서 많은...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중국 상해 A주를 포함한 중국/홍콩에 대한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주식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 펀드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A주 등 전세계에 상장된 우량한 중국 주식을 적극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 이후 올 8월까지 63.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하락 국면에서도 벤치마크를 초과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상장 주식을 내국인 전용인 A주와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는 B주로 나눠 외국인의 거래를 제한했다.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은 적격투자자(QFII) 자격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후강퉁이 시행되면 적격투자자 자격이 없더라도 홍콩에서 상하이 A주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한국투자, 하나대투, 대신,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후강통이 실시되면 해외투자자들은 홍콩거래소를 거쳐 간편하게 상하이거래소의 A주를 살 수 있게 된다.
후강퉁 투자가 장기전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중국의 성장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박 센터장은 “후강퉁 시행 후 중국 증시가 급등한 뒤 다시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나 이는 단기적인 수급 논리”라며 “중국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중국의 자산...
중국 A주가 모두 신흥국 벤치마크에 편입될 경우 신흥국 내 중국 비중은 현재 18.9%에서 27.7%까지 높아지게 되는 반면 한국 비중은 15.9%에서 14.2%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편입이 결정되는 내년 5월말 한국 증시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지적이다.
오 팀장은 "벤치마크 변화를 따라가는 MSCI 추종 신흥국 패시브 자금 규모를...
키움증권 관계자는 “10월말 상해A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후강퉁 시행으로 개인들의 중국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니즈를 반영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 하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키움금융센터(1544-9400) 또는 야간데스크(1544-8400)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개막연설에서 리커창 중국총리는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를 상호 연동하는 시스템을 수립하고자 적극적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후강퉁이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중국은 상장 주식을 내국인 전용인 A주와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는 B주로 나눠 외국인의 거래를 제한했으나 후강퉁을 통해 외국인의 중국 본토 주식 투자 문턱을 대폭 낮췄다.
특히 중국 본토 A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밸류에이션 회복 과정에서 장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A주 종목은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위통자동차,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상하이자화, 중국 가전업계 제1브랜드인 칭타오하이얼, 상하이 푸동은행, 화샤은행, 공상은행 등이다. 이들 기업은 현재 주가보다 실적이 좋다는...
후강통은 상하이 주식을 의미하는 ‘후구’와 홍콩주식을 뜻하는 ‘강구’가 연결된다는 뜻으로 중국 본토A주와 홍콩H주를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후강통 제도 시행으로 그동안 중국 주식을 접할 수 없었던 해외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금융투자사들은 후강통을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시장...
또한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중국 본토 A주와 홍콩 H주를 연계하는 ‘후강통’ 제도가 내달 출범하는 것도 해외 주식 직접 투자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는 까닭 중 하나다. 후강통 제도가 실시되면 개인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길이 열리고 해외 주식 직접 투자 자금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들은 환율의...
이 가운데 미래에셋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18.5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KB중국본토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C-F’와 ‘신한BNPP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C-i)도 각각 16.70%, 15.16%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A-E CLASS’(14.79...
국내 증시와 비슷한 시간대에 지수가 변동함에 따라 중국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한 실시간 레버리지 투자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상장된 중국 A주 및 H주 ETF와 함께 중국 및 홍콩 증권시장 시황에 따른 다양한 투자전략 수립으로 중국본토 투자자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편입을 목적으로 정책 기조를 변경하기보다는 국가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MSCI는 중국 A주시장의 신흥시장 편입 여부를 검토했으나 여전히 제한적인 요소가 많아 미편입을 결정했다. 최근 발표된 상하이-홍콩 증시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감안해 내년에 신흥시장 편입 여부를 재심사할 계획이다.
만약 중국 A주가 신흥시장에 단계적으로 편입돼 첫 해에 5% 반영될 경우 신흥시장 내 한국 비중은 0.2%포인트 줄어들고 이로 인해 1조원 정도의 매도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
하지만 우려했던 중국 A주 신흥시장 편입이 보류되면서 큰 변화는 없게 됐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초 우리나라의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참고로 A주는 중국 내국인 전용주식, H주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주식을 말한다. 투자한도는 어떤가. 홍콩에서 상하이로 하는 투자는 하루 130억 위안, 잔액 3000억 위안(약 60조원)을 상한으로 하고 상하이에서 홍콩으로는 하루 105억 위안, 잔액은 2500억 위안(약 50조원)을 상한으로 한다. 또 홍콩시장에 투자하는 중국 투자자에 대해서는 기관투자자와 계좌잔액 50만 위안...
2013년 11월말 현재 국민연금기금의 해외 투자자산은 80조원이며, 이 중에서 해외주식 43조원, 해외채권 18조원, 해외대체 18조원이다.
한편, 중국본토 A주란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 적격기관투자자(QFII)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따르면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최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본토주식(A주) 투자시 국내 운용사에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투자 역사상 최초로 국내 운용사가 해외 주식 위탁운용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부동산펀드, 유전펀드, 자산배분형 상장지수펀드(ETF), 중국A주 ETF 등 한국 시장에 없던 새로운 상품의 탄생 이면에는 늘 박 팀장이 있었다.
박 팀장이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때는 분명한 소신이 있다. 바로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 팀장은 “신상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품 자체의 콘셉트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 마켓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