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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중동 리스크 소멸
    [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중동 리스크 소멸
    노무라증권의 수석 전략가 마쓰다와 나카는 “오늘 닛케이 흐름은 중동의 긴장 고조로 촉발된 글로벌 리스크가 종료됐다는 의미”라며 “일본 주식이 고점에 올라있는 만큼,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발생할 때까지 매수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중국 본토 증시는 몇몇 악재 속에도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먼저 소비경기...
    2024-04-23 16:57
  • 1분기 실적발표 D-1 테슬라…악재 쏟아졌다
    1분기 실적발표 D-1 테슬라…악재 쏟아졌다
    미국과 독일에 이어 중국에서까지 가격을 낮췄다. 국가와 환율·모델별로 차이가 있으나 우리 돈으로 평균 300만 원 안팎 인하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2022년 상반기부터다. 이때부터 1대당 판매 마진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했다. 2022년 1분기 기준, 테슬라의 판매 마진율은 30.1%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는 이 비중이 15.1%까지 주저앉았다. 2년 만에 마진율도...
    2024-04-23 15:56
  • 반도체가 삼킨 1분기 엔비디아 보관금액, 애플 제쳤다…결제금액 40% ‘쑥’
    반도체가 삼킨 1분기 엔비디아 보관금액, 애플 제쳤다…결제금액 40% ‘쑥’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80%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이 전체의 99.6%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의 95.4%는 미국주식이, 외화채권 결제금액의 81.3%는 유로시장 채권이 차지했다. 결제금액 상위종목도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BULL 3X SHS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이 ETF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2024-04-23 10:08
  • [아시아증시] 전반적 강세…중동 리스크 완화 효과
    [아시아증시] 전반적 강세…중동 리스크 완화 효과
    앞서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는 지난 금요일 “중국 주요 기업의 홍콩 상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투자 제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분에 이날 홍콩거래소 주식은 무려 3.7% 상승했다. 이밖에 텐센트(+6.1%)와 알리바바(+4.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이날...
    2024-04-22 17:05
  • ‘악순환’기 접어든 테슬라 …가격 인하→실적 하락→주가 부진
    ‘악순환’기 접어든 테슬라 …가격 인하→실적 하락→주가 부진
    앞서 중국과 미국에서도 가격을 낮췄다. 중국에서는 판매 전 차종 가격을, 미국에서는 모델 3 기준 약 270만 원을 내렸다. 사실상 전 세계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을 모두 낮춘 셈이다. 배경에는 재고 증가가 존재한다. 이달 초 테슬라는 “올해 1분기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한 38만6810대”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판매 부진이 재고...
    2024-04-22 16:30
  • 외환 안정 수단...WGBI ‘달러 조달 창구’ 다양화 필요 [WGBI, 환율 방파제②]
    외환 안정 수단...WGBI ‘달러 조달 창구’ 다양화 필요 [WGBI, 환율 방파제②]
    둘째, 한국은 미국보다 금리는 낮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금리가 나쁘지 않아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다.(외국계 운용사 A씨) 채권 시장과 주식시장에서 한국을 떠나는 자금은 많지 않다. 올해 1분기 중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15조8000억 원이다.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상장채권 보유 규모도 244조3000억 원이나 된다. 4월...
    2024-04-21 17:23
  • 高유가·환율에 수출주 강세…조선·해운주 '주목'
    高유가·환율에 수출주 강세…조선·해운주 '주목'
    한 연구원은 "미국의 제재로 중국의 미국 외 철강재 수출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조선용 후판 가격이 낮아진다면 조선사들의 수익성에는 도움이 된다"며 "미국의 중국 조선산업 제재 가능성은 중국의 조선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불확실성인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4-04-21 09:00
  • [아시아증시] 중동 리스크에 급락…대만 가권 3.8%↓
    [아시아증시] 중동 리스크에 급락…대만 가권 3.8%↓
    일본과 한국, 중국 증시는 약보합 출발했으나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됐다는 속보 이후 급락했다. 양안 위기를 겪고 있는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하루에만 3.8% 급락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 대비 1011.35포인트(-2.66%) 내린 3만7068.3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는 전 거래일보다 51.13포인트(-1.91%) 내린 2626....
    2024-04-19 16:59
  • [아시아증시] 강달러 진정에 일제히 상승…닛케이 0.31%↑
    [아시아증시] 강달러 진정에 일제히 상승…닛케이 0.31%↑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09%) 오른 3074.22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87포인트(0.43%) 뛴 2만301.20에 거래를 끝냈다. 오후 4시 26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57.82포인트(0.97%) 오른 1만6409.66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448.77포인트(0.62%) 상승한 7만3392.45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
    2024-04-18 16:55
  • ‘매파’ 연준이 부른 후폭풍…한국 등 아시아 금리인하 기대도 줄줄이 후퇴
    ‘매파’ 연준이 부른 후폭풍…한국 등 아시아 금리인하 기대도 줄줄이 후퇴
    이어 “중국과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은 특히 금리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자금 유출도 가속하고 있다.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아시아달러지수는 이달에만 0.8%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세로 향했다. 주식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에만 22억 달러(약 3조331억 원)를...
    2024-04-18 14:24
  • 어피니티, 1주당 8750원에 락앤락 30% 공개매수…“한때는 5만원도 넘겼는데”
    어피니티, 1주당 8750원에 락앤락 30% 공개매수…“한때는 5만원도 넘겼는데”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7일간 락앤락 보통주 1314만112주(발행주식 총수의 30.33%)를 주당 875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매수가는 전날 락앤락 종가(8180원)보다 6.7% 높은 가격으로 형성됐다. 어피니티는 잔여 지분을 모두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하는 데 성공하면 즉시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18 09:22
  • 한국전구체, 시험 가동 2주만에 전구체 시제품 생산…“연내 양산”
    한국전구체, 시험 가동 2주만에 전구체 시제품 생산…“연내 양산”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사업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가 본격적인 시험 가동에 돌입하며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구체 생산 시험 가동 2주 만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LG화학과 2022년 8월 조인트벤처(JV) 형태로 한국전구체를 설립했다. 총 2000억 원을 사업비용으로 투자했다. 지난달 전 세계...
    2024-04-17 17:04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쿠팡이츠 배송비 무료 혜택부터 예상된 수순이었다”, “쿠팡이츠랑 쿠팡플레이 사용 안 하는데 이용료를 개별로 책정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중국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한 재원을 소비자에게 떠넘긴 셈” 등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탈퇴’나 ‘멤버십 해지’를 거론한 이들도 적지 않았죠. 부랴부랴 쿠팡은 ‘와우 회원’을 위한 특가 행사를 내놓으며...
    2024-04-17 16:27
  • 호주 최고 부자 라인하트 회장, ‘라이너스’ 지분 매입…희토류 기업 ‘줍줍’
    호주 최고 부자 라인하트 회장, ‘라이너스’ 지분 매입…희토류 기업 ‘줍줍’
    라이너스가 이날 시드니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라인하트 회장은 개인 회사인 핸콕프로스펙팅을 통해 작년 12월부터 라이너스 주식 660만 주를 총 4000만 호주 달러(약 355억 원)에 정기적으로 매입했다. 라이너스는 호주 서쪽 지역에 광산 및 가공 공장을, 말레이시아에 정유소를 보유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희토류 생산업체이다. 라인하트...
    2024-04-17 16:14
  • “중국 경기 살아나나” ‘깜짝 GDP’에 설레는 중학개미
    “중국 경기 살아나나” ‘깜짝 GDP’에 설레는 중학개미
    중국 1분기 GPF 성장률 5.3%로 예상치 4.8% ‘훌쩍’상해종합지수 2월 기점 12.8% 올라…상승세 전환2월 이후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 39.02%↑“경기회복 방향성 지지…실질금리 하락 확인 필요”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중학 개미(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2024-04-17 15:20
  • “환율 1400원 돌파에도 외국인 ‘셀 코리아’ 압력 크지 않아…韓 순 채권국 전환”
    “환율 1400원 돌파에도 외국인 ‘셀 코리아’ 압력 크지 않아…韓 순 채권국 전환”
    주식시장은 앞선 두 차례 환율 상승 구간에서 크게 출렁였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판단하지 않는다"며 3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먼저,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의 상당 부분 원인을 달러의 강세 독주에서 찾을 수 있다. 원화 절상률은 주요국 중 하위권에 있으나 과거에 비해 크게 두드러지는...
    2024-04-17 09:16
  • “환율 1400원 시대, 과도한 우려 지양…국내 신용리스크·유가 급등은 경계”
    “환율 1400원 시대, 과도한 우려 지양…국내 신용리스크·유가 급등은 경계”
    박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도 155엔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달러-위안 환율도 상승하는 등 사실상 비달러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달러-원 환율의 급등 현상을 과도한 위험으로 해석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셀 코리아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음도 외국인 역시 원화의 약세가 한국만의...
    2024-04-17 08:15
  • [데스크 시각] ‘자본시장 활성화’에 여야 손잡길
    [데스크 시각] ‘자본시장 활성화’에 여야 손잡길
    이차전지 수출도 한국이 72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증가하는 동안 중국은 148억 달러에서 572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나라 밖 소식도 우울하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예상을 웃돌았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2월(3.2%)보다 상승률이 더 높다. 여기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2024-04-17 05:00
  • 세계 최고 부자 LVMH 아르노 회장, 승계 사전 작업 본격화
    세계 최고 부자 LVMH 아르노 회장, 승계 사전 작업 본격화
    아르노 가문은 LVMH 주식의 48%와 의결권의 64%를 소유하고 있다. 그룹 미래를 맡을 리더십에 대한 관심은 높다. LVMH는 전례 없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호황을 후 최근에는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 명품 최대 큰손 중국이 장기 경기침체에 빠지면서 중국에 성장에도 기댈 수도 없는 상황이다.
    2024-04-16 16:15
  • 홍콩 ELS 배상에 금융지주 순위 요동치나…KB VS 신한 '1위'는
    홍콩 ELS 배상에 금융지주 순위 요동치나…KB VS 신한 '1위'는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식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올해 1분기 금융지주사들의 성적표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지주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KB금융의 경우 H지수 ELS 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만큼 배상액도 1조 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면서 순위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순위다툼을 치열하게 벌여왔던 신한금융이 1위를 탈환이...
    2024-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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