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생산하고 있는 화장품이 중국 정부의 위생 허가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 가능성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대비 13.49% 상승한 9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나이벡은 기능성 화장품 ‘유스텔라’와 ‘닥터마이유’ 브랜드 총 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의...
나이벡은 유스텔라와 닥터마이유 전 제품의 위생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영업을 하더라도 세트로 영업화가 가능하다고 해서 다른 제품의 위성허가가 완료되어야 가시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스텔라는 나이벡이 직접 생산한 고순도 펩타이드가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
CSA코스믹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 기업들이 전 방위적으로 피해를 보고있지만 실제 화장품 분야만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며 “위생 허가나 화장품 수출로 어려움이 있지만 당사는 ‘Made In China by Korea’전략과 철저한 중국 현지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차별화 전략으로 사드로 막힌 중국 시장을 뚫고 있는 셈”이라고...
특히 INS코리아가 생산하는 네일ㆍ매니큐어 제품들의 경우 색조 화장품 특성 상 각 색깔 별로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현지 충진을 할 경우 별도의 위생허가 없이 중국 현지 판매가 가능하다.
INS코리아는 이번 중국 법인 설립 및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시장 상황에 맞는 대응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 원가 및 세금을 절감할 수 있어 국내 수출과 비교해...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에 대한 위생허가에 이어 중국 현지 생산ㆍ판매 인허가까지 완료됨에 따라 안정된 제품 생산기반을 확보,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오는 10월부터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중국 내수 판매용 비타브리드 샴푸와 페이스 등을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지훠미디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 공급할...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에 대한 위생허가에 이어 중국 현지 생산ㆍ판매 인허가까지 완료됨에 따라 안정된 제품 생산기반을 확보,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오는 10월부터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중국 내수 판매용 비타브리드 샴푸와 페이스 등을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지훠미디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 공급할...
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와 시베리아에 걸친 광범위 지역의 초청정 원료들로 만든 식품, 음료, 뷰티용품, 위생용품, 농축산물 제품 등을 공동개발 및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 공급을 비롯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제3국 수출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막심 수르닌 바이칼씨컴퍼니 대표가 참석했고, 러시아 연방무역 대표부 야콥...
정식으로 중국 CFDA 위생 허가를 받으려면, 신청부터 허가까지 품목당 약 4개월, 400만 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10개 품목이면 4000만 원이다. 여기에 비교적 높은 수준의 부과세 17%, 증치세 등 관세와 배송단가까지 종전 제품가의 30%가량이 더 붙게 된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사드 이전에는 중국과 수요가 맞아떨어져 따이공의 비중이 컸던 것”이라며 “이런 부담을...
특히 이번 계약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국의 위생허가를 SCICARE사에서 대행하는 것을 전제로 해 공식 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화장품 업계가 사드 여파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셀블룸의 제품력과 동구바이오제약의 신뢰를 무기로 수출 계약을 원만히 진행했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면세점 및...
바이오 신약 및 소재개발 기업 바이오리더스의 컨슈머사업본부가 지난 7월 ‘닥터스 피지에이 모이스처 마스크팩’에 이어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로부터 ‘닥터스 피지에이 데일리 케어 하이드레이팅 폼클렌저’의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현재 추가 심의 중인 닥터스 피지에이 딥케어 모이스춰 크림의 위생허가도...
9%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3분기에도 여름용 워시류, 선크림 제품 판매 호조, 리얼베리어의 오프라인 입점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는 성수기 시즌으로 보습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아토팜에 이어 리얼베리어의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중국 오프라인 입점을 시작으로 신규 해외 매출 발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화장품은 넥스트아이의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이 보유한 중국 심천공장에서 생산되며 중국 현지에서 생산돼 별도의 중국 위생허가 없이 중국 전역에 판매가 가능하다.
넥스트아이 측은 “이번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완료되면 기초 화장품부터 한방, 기능성, 색조, 네일, 미용기기 등 모든 뷰티 시장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중국 시장에서 확보하게...
또한 여름철 이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즌 특성에 맞는 립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그동안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쿠션제품도 최근 위생허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클리오는 중국 세포라와 왓슨 입점 성공에 이어 자가 유통망인 클럽클리오 전국 매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윤충한 비오스코 ODM 부문장은 “위생허가를 취득한 오르시아의 9품목과 취득 예정인 7품목 등을 토대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미 발주 접수된 마스크팩 220만 장을 6월 내 납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송정과의 추가 공급계약은 중국 시장에서 코리아나의 제품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현재는 중국 직구채널로 판매하고 있으나 상반기 위생허가를 완료 예정이며 이후엔 중국 내의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더우주 관계자는 "중국 내 온라인 시장은 입점한 상태"라며 "오프라인 위생허가, 추진중이며, 사드 규제가 완화되면 향후 마케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생산 품목허가 및 위생허가 취득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대중국 수출 역시 회복될 조짐을 보여 하반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익성 약화에 대해서는 “셀레뷰(색조브랜드) 론칭, 해외사업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인한 단기 비용성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본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획득한 시점과 이번 계약해지가 맞물린 것도 수출판로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그간 영세 유통업체를 통해 우회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했다면 앞으로는 중국 내 정식 유통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기존 업체와의 계약 해지로 오히려 발목을 잡아 왔던 부분이...
회사 측은 “현재 품목허가가 심사 중인 11개 제품까지 추가 취득하면 현지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SNP브랜드의 ‘made in china’ 제품은 사드 보복 리스크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디생명공학은 계획대로 연내 위생허가 31건을 추가 취득해 2017년말까지 총 59건의...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SKINAZ V10 Gleaming Foam Cleansing으로 위생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여 만에 승인받았다.
회사는 "중국발 악재인 사드 배치의 장벽을 뚫고 중국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충족해 취득한 결과"라며 "아직 승인진행중인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올 9월 내에 모두 승인이 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인이 난...
화장품생산허가는 중국 당국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통합한 것이다. 이 허가증 없이 중국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안정적인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으로 평가된다.
제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