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황씨가 중국을 거쳐 평양을 방문한 사실만으로도 국보법상 잠입ㆍ탈출죄에 해당하며, 찬양ㆍ고무죄 적용도 검토키로 했다.
공안부는 “황씨는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위를 해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황씨가 연세대 재학 중이던 지난 1999년 한총련 대표로 8ㆍ15 범민족 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입북했다가 징역형을 받은...
신화통신은 지금까지 5천만명의 인터넷 이용자 정보가 새나왔다는 얘기가 있지만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공안 당국은 이처럼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확산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공안 당국은 아울러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인터넷 뱅킹, 메일 등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유하고 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 루펑시 우칸촌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가 수습 가닥을 잡았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사태 수습을 위해 우칸촌을 방문한 주밍궈 광둥성 부서기는 “구금하고 있던 주민대표를 석방하고 문제가 된 토지수용의 해제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민들이 강력히 요구한 셰진보의 시신을 가족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주 부서기가 협상에 나선다는 것은 중국 고위층이 이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WSJ는 전했다.
만일 주 부서기와 마을 주민대표와의 협상이 실패로 끝나고 주민들이 공안 저지망을 뚫으려고 시도할 경우 유혈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 부서기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토지사용과 우칸촌 재정, 현지관리 선출 등을 각각 담당하는...
통일부는 19일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등에게 제출한 ‘김정은 후계’관련 자료에서 “김정은은 군ㆍ공안기관 등 북한 내부 권력기구에 자기 세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경제ㆍ대남 정책에 나름대로 관여하고 있다”며 “나름대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29세에 불과할 뿐 아니라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으로 김정일의 후광 속에서만...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뤄양시의 뤄양하천의 물이 지난 14일 핏빛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해 시민들이 공안에 신고를 했다.
하천에 신체 부위를 담그면 잉크처럼 물들어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등 많은 추측을 내놓고 내고 있다.
중국 환경부는 “강 상류에 위치하고있는 불법화학 공장이 원인이라고 밝히며 관련자를...
중국 정부는 시위진압을 위해 마을을 봉쇄하고 식량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도 도로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공안이 주민들을 추가로 구속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우칸촌에서는 현지 지방관리가 주민 공동 소유 토지를 불법 수용해 부동산 개발업체에 팔아넘기려 하자 지난 9월부터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현지...
저우 위원은 중국 공안국과 무장경찰을 관장한다.
그의 발언은 서민불만 고조에 따라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고 폭력 시위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며 더 좋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사회관리 시스템을 더욱 개선할 것을 주문한 것이라고 FT는 분석했다.
저우 위원은 ‘사회관리혁신’이라는 주제의 한 세미나에서 “우리는 시장경제의 부작용에 직면해 있으나 아직...
게다가 지금까지 공급한 곳은 하나같이 2009년 미국 국방성(펜타곤), FBI와 통계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국 공안부, 인도 외교부 등 세계 최고 기술이 아니면 입성 자체가 불가능한 영역을 수년 전부터 올해까지 동사가 줄줄이 납품하고 있었다.(2010년도 사업보고서 인용)
둘째, 세계시장은 초입기 단계! 한해 세계 시장만 수조원씩 초대형 증가세!
이번...
중국 공안은 이례적으로 시위 사실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했다.
중산시 공안국은 “지난 8월 이후 몇몇 주민이 개인 이익을 위해 마을 사람들을 부추겨 산업단지를 공격해 기업들의 정상조업을 방해하고 현지 주민들의 정상생활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안국은 “일부 주민의 돌발적인 공업단지 공격 사건을 신속히...
"中공안, 강도에 잘린 손 증거물로 압수"
중국 공안이 '황당한 결정'이 이슈다. 강도의 공격을 받아 잘린 대만 방문객의 손을 증거물이라며 압수한 것.
9일 자유시보 인터넷망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위안(桃園)현에 사는 후(胡)모(60)씨가 지인을 만나기 위해 중국 푸젠(福建)성 푸톈(포田)시를 방문한 것은 지난 3일. 하루 뒤인 4일 저녁 지인들을 만나러...
중국 공안부는 매년 대대적인 범죄단속 및 소탕을 의미하는 ‘옌다(嚴打)’를 적극 실시하며 전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고 있다.
중국에서 마약 중독자는 2010년 상반기 현재 공식적으로 1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20세기 초반 세계 최대 마약 소비국이었던 중국이 최근 마약의 집산지가 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세계적인...
중국 공안부는 개혁·개방 이후 늘어나는 성매매의 뿌리를 뽑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는 대규모 성매매 조직 소탕전을 펼치고 있다.
베이징은 곳곳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고 있다.
중국의 성매매 단속은 베이징 외에도 상하이와 광저우 등에서도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성매매 여성이 여대생으로까지...
상품의 수출입 및 위생관리기관인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짝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에 팔을 걷어부쳤다.
하지만 짝퉁의 종류와 수가 워낙 많고, 판매 경로 또한 다양하고 은밀해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중국 공안 당국에 최근 적발된 짝퉁 관련 범죄는 6700여건, 9300여명으로 규모는 35억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아바현에 공안을 대거 배치해 티베트 주민들과 승려들의 일상생활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외국 기자들과 외교관들의 아바현 방문은 사실상 통제됐다.
이로 인해 아바현에서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티베트인이 분신을 시도했고 이 가운데 몇 명이 숨졌는지 정확한 내용은 외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지난달 중국 공안당국에 다른 탈북자들과 함께 체포된 한국 국적의 탈북자 가운데 1명이 풀려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외교통상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공안에 체포된 우리 국적의 탈북자 2명 중 가석방 상태였던 A씨가 풀려나 전날 밤 입국해 현재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우리 정부는 A씨와 함께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를 20여명 규모로 파악하고...
재판부는 “검찰은 수사자료가 공개되면 이 사건 해커로 추정되는 중국인 홍모씨에 대한 공소제기가 곤란해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중국 공안당국이 홍씨를 검거해 조사를 마쳤고 그 내용이 우리 측 조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된 점 등을 고려하면 정보공개로 수사에 장애를 줄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중국 심천에서도 수년간 짝퉁 LG전자 휴대폰을 제조, 판매해오던 ‘DISCOVY(디스코비)’를 지난해 중국 공안의 협조로 형사 단속하고, 이 회사 임직원을 심천시 인민법원에 형사 고발했다.
DISCOVY는 짝퉁폰 상품기획, 디자인, 제조 및 판매조직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짝퉁폰...
중국 공안은 난동 현장에서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6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카스시 당국은 1일 웹사이트 발표에서 “초기 조사 결과 이들 공격의 배후에는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사건이 조직적 테러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