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규·번호이동 급감 △기기변경·중고폰 사용자 증가 △저가요금제 활성화 등의 현상이 부각되기 시작하며 통신시장의 대변혁이 전망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과열된 이동통신 시장의 안정화다. 단통법 시행 이후 기대치보다 현저히 낮은 보조금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면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13일...
중고폰·기기변경 '급증', 신규·번호이동 ‘절반 뚝’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이후 낮은 보조금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면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반면 기존과 달리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기기변경, 중고폰 가입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반면 기존과 달리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기기변경, 중고폰 가입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이동통신 시장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일일 평균 가입자는 4만4500건으로 9월 평균(6만6900건) 대비 33.5% 감소했다....
반면 갤럭시S4의 중고폰 가격은 21만원, G프로2는 32만원선이다.
문제는 단통법 이전에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이런 구형 기종은 사실상 공짜로 구입 가능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통법 시행 이후 오히려 '공짜폰'이 사실상 '고가폰'이 된 것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유로 제조사들이 기존에 지급하던 보조금은 없애면서 출고가격은 그대로...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보조금을 모두 받으려면 9만원 요금제(2년 약정·실납부액 7만원)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고폰 시장 활성화도 예상된다. 중고폰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급제 폰이나 쓰던 폰을 통해 서비스만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월 납부요금의 12%(추후 변동 가능)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블로그 및 카페에는...
또, 중고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6.4지방선거 당선자 573명 평균재산 10억8000만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자 관보(http://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이번 공개 대상자는 6.4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돼 재산등록 의무가 생긴 광역자치단체장 11명, 교육감 8명, 기초자치단체장 92명, 광역의회의원 462명이다....
중고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즉 자급제 폰, 쓰던 폰을 통해 서비스만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월 납부요금의 12%(추후 변동 가능)를 추가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서비스 약정기간인 2년을 다 채우지 않고 서비스를 탈퇴할 경우 그만큼의 보조금을 토해내야 한다. 또 요금제를 낮춰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과도한 불법 지원금을 받고...
물론 중고전화나 직접 단말기를 산 경우에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중고폰의 경우 이미 보조금을 받았던 전화기라면 24개월이 지나서만 다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2년 약정을 모두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단통법이 소비자에게 주는 이득은 무엇일까. 단통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헷갈릴 정도다. 결국 단통법이 시행되더라도 단말기 할부 판매를...
실제 이통사의 주장처럼 단통법에는 제조사 보조금과 이통사 보조금이 명확히 구분돼 공시되기 때문에, 중고 휴대전화로 개통할 경우 이통사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분리공시가 사라지면 제조사의 휴대전화 보조금과 이통사 보조금이 구분되지 않아 중고폰 개통 소비자들에게 얼마의 보조금 지급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
분리공시가...
이를 통해 요금 할인, 단말 할인, 중고폰 보상 등 다양한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알릴 방침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고객센터의 ‘멤버십ㆍ이벤트’ 내 ‘대박기변 이벤트’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하면 모바일 및 PC웹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게임은 공중에 떠다니는 얼음박을 화살표로 맞추면 경품에 당첨되는...
평생반값플랜 수혜 대상 고객 중 기존 휴대폰을 계속 쓰지 않고 외부 중고폰으로 기기를 바꿔도 요금 할인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30개월 약정인 ‘3G 헬로표준’도 25개월 차부터 기본요금 9000원에서 50%를 할인해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다만 유심 요금제, 청소년, 제휴형(CGV, Mnet) 등 일부 요금제는 해당 프로그램 지원에서...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 분야의 매출 전망을 하향했지만 중고차 부문은 올해 매출 9040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전체 매출중 37%가 중고차 부문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률은 다소 개선된 11%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사업으로 준비중인 중고폰 수출 사업 전망도 밝다”며 “중고폰 가격...
가입자들이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꼽는 약정과 할부금, 중고폰 처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대안을 내놓아 영업 정지 기간 잃어버린 고객을 되찾겠다는 심상이다.
황 회장은 또 대규모 인력 감축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KT는 최근 전체 직원의 25% 해당하는 8320여명의 특별명예 퇴직을 신청받았다. 이번 명퇴를 발판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KT 관계자는 “스펀지는 핸드폰 교체 시 모든 불편을 흡수하겠다는 의미로 고객들이 꼽은 최대 불편사항인 남은 약정, 잔여 할부금, 중고폰 처리 등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취지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다양한 할인과 최대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무후무 멤버십’ 프로모션도 진행하다. VIP(슈퍼스타)회원에 한해 제휴사인 CGV, 스타벅스...
전체 판매량의 50%에 불과해 매년 약 1000만대의 휴대폰이 그냥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다.
BGF리테일 송종원 생활서비스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중고폰에 대한 금전적 가치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는 편의점의 인프라를 활용,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공익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심(USIM)만 따로 구입해 중고 휴대폰으로 개통할 수 있는 알뜰폰 선불상품 판매량은 30% 늘었다.
세컨드폰 구매 고객은 40대 남성(31.1%), 30대 남성(21.9%), 50대 남성(12.1%) 순이다. 반면 스마트폰의 경우 30대 남성이 전체 구매량의 27.2%를 차지하고 있다.
옥션 김아연 핸드폰팀장은 “온라인 최대 알뜰폰 수요가 몰리는 오픈마켓을 통해 공기계ㆍ중고폰ㆍ알뜰폰 등을...
김준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SK C&C가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고차 유통사업인 SK엔카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휴대폰 유통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SK C&C의 중고폰 유통사업은 SK텔레콤의 ‘T에코폰’ 서비스를 확장해 지속 운영하는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폰 유통사업의 핵심은...
IT서비스 기술 역량과 SK엔카의 중고차 유통사업 경험을 발판으로 중고폰 유통 사업에서 새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SK C&C는 중고폰 유통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이달 중 중고 휴대폰 수거 전문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소비자들의 중고 휴대폰 수거를 위해 대형가전, 할인점, 편의점 등과 수거...
기존 폰 처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고 휴대폰ㆍ컴퓨터 점유율 1위 업체인 금강시스템즈와 제휴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고거래 수요가 늘어나자 G마켓은 원스톱 중고매입 서비스를 시작하고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데스크탑 등에 대한 매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김석훈 디지털실장은 “중고폰 처분 시 검수 기준이 까다로워 차감...
G마켓도 5일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A클래스폰’ 코너를 신설했다. 지난달 G마켓을 통한 중고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자 아예 별도 전문 코너를 만든 것. A+급을 기준으로 아이폰4·옵티머스G 등은 20만원대 중후반, 갤럭시S2·옵티머스뷰1·베가레이서2 등은 10만원대다.
옥션 역시 지난달 중고폰 판매량이 작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