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재무적 여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이 해외건설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단계별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투자개발형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인프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점차 심화함에 따라 수출기업의 환율 변동성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수출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환율 변동성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 철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올해 18개 철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 취득과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철도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철도 수주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8건의 철도기술을 선정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철도사업을 수주하고 철도용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적극적으로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의 역할은 기업들의 해외수주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고 기업들에 필요한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해외건설기업 2차 간담회를 개최해 중견·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HEYROO 스낵, GET 라떼파우더 등 300여 개 품목 중 70% 이상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이처럼 BGF리테일의 수출 규모가 단 일 년만에 5.5배나 급신장한 것은 자체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한 덕분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 편의점의 시스템과 상품, 서비스 등을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2021년...
이 자리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물류 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가중되고 있는 대외 리스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적공간 확대, 공동물류센터 확충 등 중소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동남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친환경...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고객들이 있어 K-SURE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수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국내 원전기업의 해외 기자재 수출과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국내 역량 강화에 이어 원전 수출 관련 인프라 구축도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울 1호기는 전날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고, 한빛 4호기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때 멈췄던 원전의 재가동도 준비 상태다.
1일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정해 시장 탐색과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여러 부처가 걸려 있는 문제다. 산업부 주도로 하겠지만, 어떻게 할지는 미정인 상황"이라며 "전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이런 방안을 관계부처...
국내 판로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중소·중견 컨소시엄이다.
신기술 또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에 모델 개발과 실증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순환 원료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에 기술개발, 품질·설비·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근 들어 젊은 층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과 함께 관심을 끌 수 있는 수단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골프는 다른 구기 종목보다 팀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마케팅 효과도 우수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소시엄형 기술 개발은 개별 기업과 개별 과제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협업해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형(컨소시엄형)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1년 하반기 미래성장 가능성과 R&D 투자정책을 고려한 수요조사를 통해 제조 분야, ICT 분야, 친환경 분야 등에 대해 지정 공모과제...
우선 윤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9일 경총을 찾아 "글로벌 경쟁에 참여하는 수출 기업에 대해선 규제를 풀고, 해외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은 기업은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세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고 목표로 두겠다...
중소·중견 및 건설 엔지니어링, 신재생 에너지기업 간담회에선 법률 컨설팅 사업 등 해외건설시장 개척기업 지원사업과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공기업 간담회에선 국내 인프라 공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MDB)가 함께 참석해 해외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성익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지난해 300억 달러 초과 수주 달성은...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올해부터는 국제인증 취득 성과가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비용도 지원하고, 인증취득 지원금액도 상향할 계획”이라며 “해외 철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철도기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열리는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엔 김부겸 국무총리,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같은 날 열리는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선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를 거둔 ‘등대 기업’ 10곳에 감사패를 준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무보는 2014년부터 이달까지 유망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특례지원’ 누적 규모가 총 2649억 원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무역보험 특례지원은 일시적으로 무역보험 이용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크거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하는 제도다.
무보는 이달 들어 미용의료용품...
10월부터는 중견련 측에서 제공한 유망 중견기업의 수요 조사 및 사업 정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접목해 공동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추진한다.
2020년 중견기업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기업 2228개사 가운데 40.2%의 기업이 내수부진으로 인해 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 의향은 있지만, 자금과 마케팅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