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이 중견기업계 첫 소통 행보 나섰다.
산업부는 2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력 산업의 활력이 저하되고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우리 경제의 투자ㆍ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견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다.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선도한 우수 중견기업인 3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2014년 7월 22일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매년 열리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로,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를 비롯해 중견기업 CEO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중견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구자겸...
16:30 중견련 회장단 간담회(롯데H)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16:10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축사(롯데H)
△우수 강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석간)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산업부 장관, 첫 중견기업계 간담회 개최
2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30...
2015년부터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중견기업계 발전 및 경영 애로 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2001년에는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회장, 2002년에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직을 맡아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기윤 여사와 아들 이원준 진합 사장, 딸 이운형, 사위 이용 에이치투오의원 원장이 있다.
빈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규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선언이 발빠른 정책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중견련은 이날에서 “올해 수출 전망 6000억 달러의 외형적인 성과에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 현장은 생존이 어려울 만큼 초토화된 상황”이라며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중견련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생계형 적합업종’, ‘생계형 소상공인’, ‘영세 소상공인’ 등의 개념이 모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견련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대상 품목의...
중견기업계는 경성담합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에 대해서도 기업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중견련은 “2013년 의무고발요청제가 도입되면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은 사실상 폐지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공정거래 사건에 대한 형벌 적용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의한 경쟁제한성 판단이 요구되는 분야가 대다수로...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 현안과 개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경제 및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임직원, 관계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중견련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진행돼 온 채용 박람회, 정책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 간 연계성을 높여 중견기업 인식 제고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에 참여한 중견 기업계 관계자는 “남북경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에 더해 위기 발생 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남북경협은 쌍무 호혜적 경제 발전은 물론 단순히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민족 평화와 통일의 물리적 토대를 건설하는 역사적...
하지만 중소·중견기업계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당장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공장 가동률 저하로 인한 생산량 차질, 납기일 미충족으로 인한 경쟁력 하락, 연구개발(R&D) 지속성 실종 등의 현실적인 피해가 우려되지만 직원을 뽑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고질적 인력난’에 뾰족한 대응책조차 내놓지 못한 채 손을 놓고 있다. 정부의 긴급 처방도 ‘무용지물’...
중견기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면 줄어든 임금 보전에 대한 노조의 요구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임금 및 단체협상 시 노사 간 마찰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조적 구인난에 대한 인력공급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채 근로시간 단축 압박이 거세지면서 각종 편법이 늘어나게 되는 점도 노사 갈등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정부가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기업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중소·중견기업계의 우려는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지원 대책'이 발표된 직후 논평을 내고 "법 시행 전에 조치가 발표됐다는 점은...
중견기업계는 기타 의견을 통해서도 "급격한 노동 정책 변화로 인건비 상승, 극심한 인력 채용난 등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기업활력 제고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노동 현안에 대한 대책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중견기업들은 성장 잠재력...
다만 중소‧중견기업계는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청년일자리 대책을 넘어서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시각엔 인식을 같이 했다.
중견련은 “청년일자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통상임금 등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법‧제도의 합리적 조정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날 강연회는 올해 2월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부 장관을 특별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백 장관은 중견기업인에게 '중견기업 비전 2280'을 비롯해 미래형자동차, 5대 신산업(미래형자동차ㆍ사물인터넷가전ㆍ에너지신산업ㆍ바이오헬스ㆍ차세대반도체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주력산업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