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중견기업계는 더욱 공고해진 양국 간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기업가 정신에 기초해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소부장 및 첨단 미래 산업 핵심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계 10년 숙원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됐다. 선순환하는 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중견기업 육성을 취지로 삼았다. 여야가 함께 참석한 5차례의 국회 릴레이 정책토론회가 입법의 기초가 됐다. 중소기업 지원 축소 등 우려로 인해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됐지만, 성과는 기대를 한참 웃돌았다. 법 제정...
중견기업계가 매년 에너지 사용량을 1%로 줄이기로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수요 증가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견기업의 에너지 절약 노력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지원단'· '혁신 에너지 솔루션 도입' 확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콘래드...
개최
△중견기업계,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선포식
△탄산 수급 관리 선제적 대응 추진
△2023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14일(금)
△산업부 장관 09:00 카자흐스탄 부총리 면담(롯데H)
△카자흐스탄과 경제협력 확대 논의(석간)
△봄철 전력계통 비상운영 계획 추진현황 점검(석간)
△시멘트 수급 개선을 위한 수급점검회의 개최(석간)
△소비자단체-국표원...
중견련 “상시법 전환 환영…법적 지위 안정화로 성장에 도움”“해외엔 비슷한 법 없어…기업에 대한 통일된 사회적 인식‧규제 논의해야”
'중견기업 특별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된 데에 대해 중견기업계가 환영하고 있다.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내실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특별법을 법적 존재로...
환영한다”면서 “중견기업계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등 성장 사다리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30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의 10년 한시법 규정을 삭제한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견련은 “상시법 전환에 뜻을 모아준 여야 국회의원들의 책임 의식과 깊은 통찰에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면서...
중견기업법 상시화는 중견기업계의 오랜 여망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추진'에 반영돼 추진됐다.
정부는 이번 법률 개정이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개정 법안은 정부 이송,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부칙에 따라 공포일로부터 6개월...
중견기업계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무역 적자가 지속되고, 고물가‧고금리로 내수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은 물가 안정 필요성의 명확한 전제 아래 관광‧지역‧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 부문 중심 경기 진작을 모색하는 균형 잡힌 방안으로서 매우...
중견기업계도 정부의 산업부문 감축 비중 축소를 환영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논평을 내고 "기업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정책 수립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고무적인 사례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소통 의지를 재확인 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원활히...
중견기업계가 반도체 3대 핵심 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해제 합의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논평을 내고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정부가 이뤄낸 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3대 핵심 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해제 합의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견기업계는 “2019년 7월부터 이어져 온...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3일 ‘2023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건의안에서 중견기업계는 “주요 경쟁국이 세금을 낮춰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상황에서 우리만 유독 높은 법인세율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 기업 활동과 국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조세수첩에 따르면...
중견기업계는 이번 전략에 긍정적인 뜻을 전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이번 발표는 중견기업이 한국 경제의 허리임을 인정한 바람직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을 반겼다. 2030년까지 중견기업 수를 1만 개로 늘리고 수출 20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R&D‧수출‧신사업 투자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이 ‘업계와의 소통에 기반해 만든 종합적 중견기업 정책 패키지’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전략은 대ㆍ중견ㆍ중소기업 근거를 규정한 법 중 유일한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2030년까지 중견기업 1만 개, 중견기업 수출 2000억...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잃어버린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온기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운 새해 아침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위기 극복의 제일선에 언제나...
중견기업계에서는 제도로 인해 업종 전문화로 성장한 중견기업의 성장이 제한되고 중복‧과잉규제로 영업활동이 침해된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도 법제화 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일원화하거나, 일괄적으로 정하지 말고 업종별로 쿼터를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다.
박미진 중견련 정책팀장은 “중견기업 중에도 적합업종 제도로 혜택을 받은 곳도...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중견기업계가 환영하고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2일 논평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이라며 “경제 활력 제고의 중심에 민간을 세운 것은 민간주도성장 패러다임의 구체화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중견기업계는 정부의 정책이 과거와 달리 민간 주도‧규제 해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높게 봤다....
협약식은 중견기업과 공공연히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의 좋은 사례"라며 "중견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혁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성공까지 순조롭게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중견기업계가 도전할 다양한 혁신 활동과 투자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했다.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120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술 혁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견기업 R&D 지원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 R&D 정책 및 R&D 과제 기획 방향’, ‘AI+X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등 주제 발표에 이어...
중견기업은 경제 허리라 불리지만 사실상 중소기업와 대기업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라는 한탄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선 중견으로 가는 낮은 매출 문턱과 짧은 중소기업 유예기간 등이 기업이 스스로 성장을 포기하는 피터팬증후군을 부추긴다고 보고 있다. 추 본부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근로자 수나, 자본금, 매출 등 복수여건을 갖추거나 물가지수 변동에...
중견기업에 대한 세제ㆍ금융ㆍ판로 지원 등을 담고 있어 중견기업계의 존재 근거로 통한다.
특히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성장 사다리인 중견기업 법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러나 해당 법은 당시 10년 기한으로 시행돼 2024년 7월 일몰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기업은 공정거래법, 중견기업은 중견기업법, 중소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