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3개 컨소시엄 가운데 유일하게 중소ㆍ중견기업만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라며 “건설비용이 문제인데, 대기업 건설사가 뛰어들면 그린피(골프장 입장료)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귀뚜라미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발끈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시공만 참여하는 데다, 컨소시엄...
세종시에 최대물량을 공급 중인 중견건설업체 중흥건설은 오는 4월 중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 M4블록에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최고 9.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2차 단지로, 금강 조망은 물론 3생활권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중흥건설은...
1970년에 설립된 남광건설은 광주 동구 동명동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업체로 시공능력 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광주지역 5대 건설사 중 한 곳이다.
2013년 기준 시평액은 1130억원, 국내 도급순위 166위로 그동안 서구청 신청사, 세계 김치연구소, 광주 새 야구장,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밀리오레, 광주기독병원, 하수종말처리장 위생매립장 건립 등을 주도하거나...
9로 전달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기준치 100을 크게 밀돌 정도로 건설경기를 어둡게 보는 업체가 많다는 것이다.
중견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00대 건설사 가운데 현재 법정관리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건설사는 18개로 이중 벽산건설은 파산 절차를 밟는다.
특히 4월은 업계에서 탄탄하기로 소문난 중견건설사들이 분양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우미건설,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으로 이들은 대형 건설사들이 경기불황으로 해외 사업에 열을 올리는 동안 국내에서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왔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택지를 선정하고 건설사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 및 저렴한 분양가를...
건설업계는 전통적으로 유사 상호가 많다. 따라서 대형 건설사의 현장인지, 동명이사(同名異士)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다. 대형건설사는 물론 중견,중소업체들 간에도 유사 상호가 많아 식별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일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침하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2동과 303동 앞 주차장과 도로가 무너져 주민 1명이...
정부 간 개발협력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건설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
중견건설사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늘린다. 특히 우수 해외건설업체를 선정해 정보ㆍ금융ㆍ외교력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진출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대기업 동반진출, 인력양성과 현장훈련을 지원하고, 해외건설 표준하도급 계약서도 도입한다....
디에스네트웍스(주)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2블럭에 1406세대의 아파트 사업을 시행한 중견 시행사다. 특히 이 용지는 지난 3월 17일 추첨시행 결과 대형 건설사ㆍ시행사 등 무려 120개 업체가 몰려 경쟁률 12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데다 2차...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모두 인기가 높다"며 "교육, 주거, 의료시설 등 정주여건이 확보가 행정타운의 성공적 정착과도 이어지기 때문에 정주여건을 꼭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중견건설사 한양이 세종시 3생활권에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아파트 2170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투시도.
[20개 상장사 매출채권회수기간 평균 70일 … 고려개발·울트라건설 등 급격히 빨라져]
[e포커스]국내건설사들의 매출채권 회수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중견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황에 따른 현금유동성 부담이 커지면서 매출채권회전율을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본지가 국내 도급순위 건설사 중 상장한 상위 20개 기업의...
본격 분양시즌이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 홍보에, 예비청약자들은 집 마련을 위한 발품 팔기에 분주하다. 때문에 위례와 마곡지구에 이어 동탄2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견사들이 대거 동탄2신도시에서 맞붙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이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본격 분양시즌이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 홍보에, 예비청약자들은 집 마련을 위한 발품 팔기에 분주하다. 때문에 위례와 마곡지구에 이어 동탄2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견사들이 대거 동탄2신도시에서 맞붙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이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고...
[종목돋보기]대구·경북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서한이 대구에서 100% 계약을 달성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한이 최근 대구 금호지구에서 분양한 금호서한이다음(1000가구)이 100% 계약이 완료됐다.
통상 청약률과 계약률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100% 청약에 이어 100% 계약까지 이뤄진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서한이다음 현장이 중대형 평형을...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 조선 등 회사채 만기에 몰린 기업이 많지만 회사채 차환에 따른 부작용으로 신청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큰 기업은 대외 이미지 타격 우려에 현금상환에 나서는 곳이 많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신청을 한다 해도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사실상 차환 발행이 어려운 탓에 신청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동탄신도시에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특히 중견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참여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서 3월 중 신안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총 3곳, 181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과거 중견건설사의 브랜드 파워를 주도했던 월드메르디앙이 약 5년 8개월 만에 신규 공급되는 것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4일 부산 남구 대연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대연마루 월드메르디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첫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월드건설산업이 시공 예정인 단지는 지하2층...
더필드는 지난 11년 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 380여개사의 임직원 위탁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건설사로는 SK건설, KCC건설, GS건설, 대우건설, LIG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신성건설, LS산전, 푸르지오 연구소, 포스코건설, 국보디자인 등이 1박2일~4박5일 일정으로 더필드의 '팀워크 스피리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재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 기업체 팀장급...
이로 인해 계약 체결 이후에는 상대 건설사의 경영부실 등으로 인해 원만한 계약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계약상대자에 대해 협회가 보유한 공사실적, 신인도 등 기업정보와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신용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지방 소재 건설업체나 정보수집이 취약한 중견건설업체 등도 신뢰도 높은...
중견기업은 국내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기 때문에 이들의 부실은 산업계는 물론 금융계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웅진그룹이 계열사 극동건설의 부실로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지난해에는 국내 21위 건설사인 경남기업이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다 두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최근에는 경기상황 악화로 조선·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