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공동주택용지 추첨 120대1 기록

입력 2014-03-27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1블록 디에스네트웍스와 계약완료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갈매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C-1 블록ㆍ5만7544㎡ㆍ1254억원)에 대해 지난 25일 디에스네트웍스(주)와 계약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스네트웍스(주)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2블럭에 1406세대의 아파트 사업을 시행한 중견 시행사다. 특히 이 용지는 지난 3월 17일 추첨시행 결과 대형 건설사ㆍ시행사 등 무려 120개 업체가 몰려 경쟁률 12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데다 2차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갈매지구의 장점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으로 LH는 보고 있다.

갈매지구는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다.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8호선 연장계획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2010년 5월 실시한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접수 결과 평균 1.7대 1로 경기지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갈매지구에 남은 일반매각 공동주택용지는 1필지(S2 블록)만 남아있다. 아직 공급하지 않은 S2 블록(주상복합용지ㆍ5만348㎡ㆍ1196세대)은 오는 5월 경 일반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9,000
    • +0.49%
    • 이더리움
    • 3,18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1.76%
    • 리플
    • 710
    • -3.92%
    • 솔라나
    • 185,100
    • -2.83%
    • 에이다
    • 468
    • +0.65%
    • 이오스
    • 634
    • +0.48%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41%
    • 체인링크
    • 14,440
    • +0.7%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